이 블로그를 자주 찾아오시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난 신기하고 기발한 곳을 좋아한다. 일본의 유명한 관광지나 명소는 나 말고도 다른 분들이 얼마든지 소개를 할 수 있고 솔직히 일본에 한해서는 그런 곳은 그다지 흥미가 없다.  

그대신 보통 여행객들은 잘 알지 못하는(나는 그렇게 생각한다..ㅎㅎ;;) 명소를 찾아서 소개하는 게 난 즐겁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도 흔히 말하는 유명한 코스는 다 돌아다녀 봤지만 카메라를 들고 열중해서 찍을만한 곳은 많이 없었다. (일본생활이 너무 오래되었나..? 어쩜 참신한 눈으로 일본을 바라보는 게 어려워서일지 모르겠다) 그런 가운데 오늘 소개할 곳은 내 눈이 반짝거렸던 곳..관광지는 아니지만 조금 특별한 장소, 고속도로의 어느 풍경이다. 

고속도로라고 하면 흔히 넓은 도로에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풍경과 휴게소나 톨게이트 같은 풍경을 떠올릴 것이다. 도쿄에서는 수도고속도로라고 하는 조금 특이한 고속도로가 있다.  좁은 도로사정을 최대한 이용해 지하로, 고가도로로 연결해 도심속에 만들어 놓은 고속도로인데 도로폭이 좁고 급커브가 많고,그리고 출구도 어려워 평판은 썩 좋지 못하다. 이런 도심의 고속도로가 도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오사카에도 도심 고속도로가 있는 걸 알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한신 고속도로(阪神高速道路)의 이케다선(池田線)의 구간이다.       



이 고속도로의 특징은 건물 중앙을 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 TKP게이트 타워 」라고 하는 이 건물은 고속도로 회사의 빌딩이 아니다. 



1983년 이 건물주인이 건물을 세우려고 했을 때와 거의 같은 시기에 이곳에서 한신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진행되고 있었다. 보통은 어느 한쪽이 양보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 건물주인과 고속도로 회사는 한 치도 양보도 없었다고 한다. 그 결과 5년이 넘는 분쟁을..--;; 결국 이런식의 합의를 보았다고 하니..



고속도로와 건물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건물 내에서 고속도로로 들어가지는 못한다. 물론 건물이 해체가 되어도 고속도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건물 밑에서 본 모양..



어찌 되었건 이 구조때문에 한 번보면 잊혀지진 않을 것 같다. 



언제 시간이 되면 저 고속도로도 달려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어떤 느낌이 날런지...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이 건물 안에는 5층부터 7층까지는 한신 고속도로가 입주자로 쓰여진 간판이 있고 엘레베이터도 4층 다음은 8층으로 되어있어 도중에 내릴 수가 없다. 

관통된 부분은 쉘터로 둘러싸여 있어 빌딩 내의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피해, 자동차 매연가스와 오염물의 부착을 방지, 자동차의 소음과 진동 등을 방지해준다고 한다. 어쨌든 고생고생하며 만든 것 같다. 어느 한쪽의 양보만이 최선이 아닌 이런 식의 해결방법도 있구나...하는 생각이..하긴 쌍방이 만족한다면 이야말로 민주적인 해결방법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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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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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머조아 2014.01.27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주 신기합니당..
    한번 직접 구경하고 싶어요~

  3. 지유가오카 2014.01.27 14: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젠가 티비에서 보고 와우~하고 깜짝 놀랐더랬어요~
    마치 아이들이 "레고"처럼 자기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든 것 같은...ㅋㅋ
    하지만 발상의 전환 이라고 할까요 항상 틀에 박힌 고정관념으로 살고 있는 나는 신기할 빠름입니다^^

  4. 미우 2014.01.27 14: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정말 신기한 고속도로에요 ㅎㅎㅎ
    안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5. 곰탱이쉬리 2014.01.27 15: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건물을 관통하는 도로는 방송으로 몇번 본적이 있어요.ㅎㅎ
    정말 독특합니다,. ^^

  6. 2014.01.27 15: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소스킹 2014.01.27 20: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헛... ㄷㄷㄷ 그래도 양 회사가 양보없이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룬 덕분에 이런 재밌는 광경도 볼 수 있는거네요.^^; 작년 도쿄여행... 재밌었지만 좀 단조롭지않았나 싶었는데 다음에는 삐삐님 블로그를 참고해야겠어요! 역시 남들 다 가는 그런 명소는 이제 식상하더라구요~

  8. 폴윤이 2014.01.27 23: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뭔가 미래의 도로 같아요.
    공중부양된 자동차들이 달릴 것 같은 이미지이네요 ^^
    건물을 관통한 다는 생각은 누가 한건지...
    정말 상상밖의 일이에요.
    높은 빌딩에 대한 지진 설계까지 끝났겠죠 ㄷㄷ
    역시 일본 대단한 나라내요.

  9. *저녁노을* 2014.01.28 05: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기하네요.ㅎㅎ

  10. 김하늘 2014.01.28 07: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ㅎ

  11.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1.29 00: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엔 기념비적 건물들이 있더군요.
    나카센?의 캡슐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던데~
    오랫만인데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 wooris jm 2014.01.29 16: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우리들 세상이야기 입니다.
    늘 좋은 정보 잘보고 있습니다.
    설연휴 잘지내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13. 히티틀러 2014.01.29 17: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쇼킹이네요.
    아무리 막아준다고 하더라도 소음이랑 진동, 매연이 장난 아닐 거 같은데요;;;;;
    왠지 저 건물안에 독수리 오형제가 있어서 저 도로를 타고 나와 출동할 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ㅎㅎ

  14. 지후대디 2014.02.06 15: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복귀하셨군요 ^^
    정말특이한 고속도로 입니다. 양쪽의 고집이 어느정도 타협을 본 덕분에 저런 명물이 탄생했네요

  15. 임완 2014.02.22 15: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속도로가 너무 특이하고 재미 있네요.
    건물 사이로 고속도로가 지나가니 소음이 좀 걱정 되기는 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이런곳은 어떻게 찾아 내시는지!
    자주 놀러올게요~ 좋은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16. 숀이! 2014.03.04 09: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완전 특이하네요!!!
    여기 일본이라는...ㅎㅎㅎ
    오늘은 날씨가 좋으네요^^
    신나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o^/

  17. 토라진몽 2014.03.25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계토픽에서 본 기억이 나요! 근데 고속도로였네요.
    건물주 입장에서는 굉장히 많이 양보했을거 같아요.
    도쿄는 아니지만 건물임대수익이 제법 될텐데 그만큼
    포기했을테니깐요. 잘 보고 가요!^^

  18. 김연어 2014.04.06 15: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왔는데 블로그가 너무 재밌어서 며칠에 걸려서 전부 읽어봤네요...ㅋㅋㅋ 사진이며 글도 정성이 듬뿍담겨있어서 읽는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요즘은 포스팅 안하시는것같아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꼭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19. Tae-Ho 2014.09.05 13: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저런 창의적(?)인 타협이란...
    신기하네요.. 저 지역의 명물이 되었을 법한데요...
    건축사에 길이 남을 건축물이겠어요...신기~방기~

  20.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10.30 11: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ㅎㅎ
    오랫동안 바쁘신 모양이군요?!ㅎ

  21. Dream Planner 2014.11.20 0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랫만이에요! 소식 궁금해서 들려보았습니다. 잘 지내시죠? 어느새 겨울이네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빌어요!!


간만에 글을 쓴다. 두 달만인가..? 한동안 블로그를 등지고 살았었다. 좀 생각이 많아서 잠시 쉰다는 게 정신을 차려보니 꽤 오랜 시간을 블로그 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대로 접을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걱정해주는 블친님들이 있어 다시 용기를 내어본다. 역시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영 어색하다.ㅜㅜ 

실은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 우리 부부는 오랜 시간을 여행을 하면서 지냈다. 블로그를 등지고 살아 블로그에 올릴 거라고 생각하고 찍은 사진은 없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꼭 블친님들께 보여주는 경관이라 사진에 담았었다. 오사카성의 프로젝션 맵핑이다. 세계적으로 프로젝션 맵핑은 유행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작년 도쿄역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등장한 프로젝션 맵핑덕에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다. 대형건물에 투영하는 프로젝션 맵핑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오늘 소개할 것은 일본 고성(古城) 오사카성을 배경으로 한 프로젝션 맵핑이다.    

 


오사카성에 도착하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얼어붙은 손을 호호 불어가며 프로젝션 맵핑을 기다리니...


 

광고와 함께 시작을 한다. 



건물에 한 치 어긋남이 없이 투영되는 프로젝션 맵핑..



요란한 음악과 함께 형형색색 바뀌는 오사카 성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난다.



화려한 일본풍의 색조가 오사카 성과 너무 잘 어울리고...



갑자기 등장한 일본검...



칼을 뽑고 어딜 자르나 했는데...



오사카성을 두 동강을 낸다. 이런 자학적인 테마는 꽤 맘에 든다. 



성을 두 동강을 내더니..불도 낸다.



훨훨 타오르는 오사카성



불이 난 후에 유령도 등장하고...



갑자기 번쩍거려 뭔가하니..



중간에 하우스텐보스(큐슈지방의 유원지)의 광고도 들어가 있다..ㅎㅎ;;



다시 제정신(?)을 차린 오사카성



이리저리 회전하기 시작하는 오사카성



벽돌처럼 잘게 썰려...



가볍게 무너진다



무너진다고 생각했는데 꽃도 피고 폭포도 생기고..



금의 샤치호코(일본성 지붕 꼭대기 붙어있는 상상의 동물, 몸은 물고기이고 얼굴은 호랑이의 장식이다)가 등장!



정신없이 날뛴다.



박력있었던 호랑이의 소리



물거품이 오르기 시작하고



꼬르륵...



물거품은 서서히 사라진다



한구석에서 찬란한 빛줄기가 떠오르고...



거대한 나비가 등장하여 비날레로 향한다



금빛으로 물든 오사카성..



카메라가 후져서 셔터 스피드가 따라가질 못해 한계는 있지만 오사카성의 변신을 담아보았다. 화려한 음향과 함께 펼쳐지는 프로젝션 맵핑은 2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오사카 여행을 하시는 분은 들려보시길...

간만에 써 본 블로그...역시 힘들다..하지만 다시 시작을 했으니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여러분 힘 좀 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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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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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개코냐옹이 2014.01.23 09: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너무너무 멋집니다 .. 대단 .. ^^

  3. 릴리밸리 2014.01.23 0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직접 보면 너무 환상적이겠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너무 궁금했답니다.
    힘은 없지만 삐삐님께는 드려야지요.파이팅!!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사진을 예쁘게 담지 못했지만 실제로 보면 입이 쩍쩍 벌어집니다..ㅎㅎ
      오랜만이예요! 릴리밸리님의 응원..물론 정말 큰 힘이되네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꾸뻑..ㅎㅎ

  4. 자칼타 2014.01.23 10: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경관이네요...
    오랜만에 오셨는데..반갑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0: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왜 아이디를 바꾸셨는지..ㅎㅎ 인니님은 자칼타에 사시는군요. 제 친한 친구중 하나도 자칼타에서 오랜부임끝에 돌아온 친구가 있어요..ㅎㅎ

  5. 숀이! 2014.01.23 10: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사카성....멋지네요!!!
    직접보면 더 멋지겠어요!!!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오늘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6. Hansik's Drink 2014.01.23 1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덕분에 좋은곳 잘 보고 갑니다 ~ ^^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7. 2014.01.23 1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0: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넘 오랜만이죠?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감사..
      저도 여태까지 못봤던 포스팅 천천히 구경하러 갈께요..ㅎㅎ
      대만은 가 보지 못했는데 언젠가는 가 보고 싶어요. 올려주신 포스팅
      보고 공부좀 해야겠는걸요?ㅎㅎ

  8. 일본시아아빠 2014.01.23 12: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기다렸습니다! ^^
    오사카 성, 저도 프로젝션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 추울까봐 못가봤네요.
    내년쯤에나 한번 가봐야겠어요.
    사진을 보니 더 더욱 가보고 싶어지네요 ㅠ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사카는 좀 가까운 편이시죠?ㅎㅎ
      확실히 밤에 하는 이벤트라 많이 추웠어요.ㅜㅜ 시아아빠님은 시아가 좀 더 커서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딸아이도 아직 관심이 없는지 공연중 계속 딴짓(?)을 해서 좀 피곤했답니다.ㅜㅜ

  9. 아톰양 2014.01.23 1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합성인줄 알았습니다.
    진짜 대박이네요 ㅎ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9: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랜만입니다. 아톰양님..ㅎㅎ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프로잭션 맵핑중 이렇게 고성에 하는 것은 흔하지 않아 소개해봤습니다. 즐겁게 보신듯해 저도 기분좋네요..ㅎㅎ

  10. 좀좀이 2014.01.23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진짜 어마어마한데요? 빛으로 성을 가르고 돌리고 변신시키고 장난이 아니군요! 실제 보면 입이 떡 벌어질 거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9: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랜만입니다. 좀좀이님..좀좀이님도 요즘 글을 자주 올리시지 않는군요..왠지 동질감을..ㅎㅎ;;
      사진을 허접하게 담긴했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환상적입니다.ㅎㅎ

  11. 귀여운걸 2014.01.23 15: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이런 장관은 처음봐요~
    정말 신기하고 아름답네요^^
    덕분에 감탄하며 보고 갑니다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9: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귀여운걸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ㅎㅎ
      이 프로젝션 맵핑은 흔하지 않은 패턴이라 소개해봤습니다. 즐겁게 봐주신것 같아 저도 기분 좋네요..

  12. 폴윤이 2014.01.23 2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이런 화려함이 있네요^^
    밤에 화려한 빛의 물결이 멋져요.
    뭔가 저도 고수가 되어 오사카 성을 한번 갈라보고 싶다능 ㅋㅋ
    블로그는 애증의 관계라 부메랑처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게 하는 것 같아요/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9: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사카성이 갈라지는 장면에선 좀 감동적이었어요..ㅎㅎ
      역시 블로그의 대선배님은 다르시군요..부메랑..이젠 조금 알 것 같습니다.ㅎㅎ

  13. 지유가오카 2014.01.24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 너무너무 반가워요...
    저 정말 걱정 많이 했어요~혹시나 오늘은 소식을 주시려나 매일매일 확인 해 보는 것이 하루의 일과일 정도 였어요... 오사카,,,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던 곳인데 새롭게 변신 한 "오사카성" 다음에는 용기 내어 꼭 가보고 싶네요...ㅋ
    다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 할께요^^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9: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유가오카님..저도 너무너무 반가워요.
      글을 안쓰시는 동안에도 찾아주시공...ㅠㅠ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매일 글을 쓰기는 힘들지만 자주 쓰려고 노력할께요.ㅎㅎ
      응원 정말 힘이납니다. 아자아자!!ㅎㅎ
      오사카성의 아픔이란 뭘까요? 왠지 한편의 드라마가 생각납니다. 착한남자?ㅎㅎ;; 밤에 보는 전경은 낮과는 다르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상처가 많이 아무셨다면 말이죠..

  14. 2014.01.24 11: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4.01.25 1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랜만이예요..잘 계셨죠?ㅜㅜ
      특별히 이유가 있어 쉬었다기 보다 정신차려보니 꽤 오래 쉬어버린 패턴입니다. 제 게으름이 한 몫을 했죠..ㅎㅎ;;
      앞으로도 자주는 못쓰겠지만 너무 오래 쉬진 않으려고요..
      저도 늦었지만 새해 인사드려요.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가족 모두 (그리고 냐옹이도 함께) 건강하시길..

  15. S매니저 2014.01.25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야~ 너무 아름다운 야경이네요.ㅎ
    저도 직접 보고 싶어요.ㅎ

  16. +요롱이+ 2014.01.25 1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풍경이 정말이지 너무너무 멋지네요^^

  17. 이방인 씨 2014.01.26 1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간 바쁘시구나 짐작만 하고 있었어요. 돌아오시니 반갑네요. ^-^ 게다가 환상적인 오사카성의 모습도 정말 헤에~ 하고 봤습니다. 저도 오사카성을 관광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멋진 모습은 삐삐님의 사진으로만 보게 되네요. 실제로 보면 넋놓고 쳐다 보겠는데요. ^^

    • 장화신은 삐삐 2014.01.27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방인님 오랜만입니다.ㅎㅎ 잘 계셨죠?
      오사카도 가 보셨구나..ㅎㅎ 전 오사카성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원래 고궁이나 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ㅎㅎ;; 이런 프로젝션 맵핑은 세계에서도 보기 힘들것 같아 소개해 봤습니다.

  18. 김하늘 2014.01.27 07: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풍경이 정말 멋져요
    좋은 한주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19. 2014.01.27 08: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4.01.27 2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정명은님! 이런 좋은 댓글..감동이예요..ㅜㅜ
      덕분에 큰 힘을 얻었습니다. 자주는 올리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계속할 생각입니다. 가끔 댓글도 남겨주세요. 함께 소통하고 싶어요.ㅎㅎ

  20. 소스킹 2014.01.27 2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헉!!!! 오!!!!!!!!!! 안그래도 이번 2월에 오사카에 가게 되었는데 그럼 저도 저거 볼 수 있는거죠 +ㅁ+ ??!!!!!!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 ㅠ_ㅠ!!

    • 장화신은 삐삐 2014.01.27 22: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랜만입니다. 소스킹님!
      2월 16일전에 오신다면 보실 수 있어요.ㅎㅎ 이 프로젝션 맵핑 이외에 일루미네이션도 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 봤을때 좀 촌스러운 것 같아 사진에 담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주말엔 30분 간격으로 평일엔 40분 간격으로 프로젝션 맵핑이 진행된답니다. 음향과 함께 보시면 더 감동적이예요..ㅎㅎ

  21. 2014.02.06 13: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비교적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우리 가족은 2달에 한 번 함께 미장원엘 간다. 4살짜리 딸아이는 특히 미장원을 가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유는 미장원 오빠가 잘생겼다는 점(우리 딸아이의 첫사랑일지 모른다..ㅎㅎ;;)과 미장원 앞에 모스버거라고 하는 햄버거집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에도 변함없이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른 후 모스버거엘 가게 되었는데... 



일본여행을 와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을 들려보는 모스버거..일본 오리지널 햄버거 체인점이다. 지금은 한국에도 점포가 생겼다는 얘길 들었지만 어째 맛은 일본과는 다르다는 평판이 눈에 띈다.  

몇 달 전 맥도날드 햄버거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무지하게 욕을 먹은 기억이 있어 이번 포스팅도 솔직히 좀 망설였었다. 딸아이에게 햄버거를 먹이는 나를 친엄마가 아니다, 게을러터진 엄마다...라는 악플을 잔뜩 받았는데...실은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만큼 패스트푸드에 관한 인식이 그리 나쁘진 않다. 식품위생에 관해 큰 문제가 된 적도 없어...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닌 이상 아이들과 함께 햄버거를 먹는 다는 것에 대해 그리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다. (실제로 일본 엄마 친구들에게 한국에서 햄버거를 딸아이에게 먹였다고 욕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얘길하니 한결같이 왜?? 라는 질문을 한다..-_-;;) 이 점을 양해 바라고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모스버거는 맥도날드에 비해 전체적으로 햄버거 가격이 조금 비싸다. 와규로 만든 햄버거, 특별한 치즈를 사용한 햄버거 등이 있어 조금 차별화된 햄버거를 겨냥하는 듯하다. 



계절별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기도 하는데..올 겨울에는 거대한 소세지와 고로케가 들어있는 포카차를 선보였다. 



오늘 소개할 햄버거는 이 라이스 버거..쌀로 만든 버거인데...라이스 버거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나 역시 라이스 버거는 좋아하는 메뉴이지만..이번 라이스 버거가 너무나 각별해 처음 봤을 때 정말 충격을 받았었다. 남편에게 메뉴를 보여주며 「어때 맛있을 것 같지?」하고 꼬셔봐도...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난 괜찮으니깐 사양할께..당신이나 먹어」 하는 답만 할 뿐...솔직히 블로그의 글로 쓸 생각이 없었으면 주문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특별한 햄버거들을 남편의 의향을 무시하고 주문해봤다. ㅋㅋ 모스버거는 모든 음식을 주문을 받고 나서 만든다. 그래서 맛은 있지만 패스트푸드라고 불릴 정도로 빨리 음식을 받지는 못한다. 번호표를 받고 잠시 기다리니...



먼저 음료를 준다. 대부분의 모스버거가 이렇게 종이컵을 이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오늘의 주인공 「고등어 된장 버거」다..라이스 버거 안에는 이렇게 고등어가 한 점..된장에 잘 조려져 있다. 토핑은 흰파와 깨..  



 

긴장되는 손짓으로 살짝 버거부분을 올려보니..우와..정말 고등어다!  한 입 베어 물고 콜라를 마시니..비린내가 입안을 감싼다..캬...! !  도저히 비린내를 떨쳐낼 수 없어 남편에게 줬다. 먹으면서「그렇게 맛이 없진 않아..」라는 남편..「정말 맛있어? 정말? 담에 또 시킬 수 있겠어?」하고 물어보니 답을 안한다..ㅋㅋ 어쨌든 남편은 혼자서 마지막까지 먹었다. 



또 하나 주문한 라이스 버거..「연근 야채 버거」..비쥬얼부터 상당하다..



펄펄 살아있는 연근과 당근, 버섯..그리고 김! 뭐하나 맘에 드는 재료는 없지만..그래도 고등어 버거보다 나을 것 같아 내가 먹기로.. 하지만 반도 먹지 못하고..ㅜㅜ



결국, 다시 주문한 칠리도그..ㅋㅋ 블로그에 리뷰를 쓰려고 도전해 본 라이스 버거는 이렇게 결말이...음식에는 만족을 못 했지만 먹으면서 많이 웃고 즐거웠던 우리부부였다. 참 그러고 보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내 인생의 경험치가 확실히 풍부해 진 것 같다. 세상은 넓고 신기한 것들은 너무나 많다...그래서 인생은 즐거운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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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곰탱이쉬리 2013.12.12 1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못먹을것 같아요.ㅎㅎ
    그양 구이로 먹으면 모를까. ^^

  3. 루비™ 2013.12.12 14: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고등어 된장버거라니....ㅋㅋㅋ
    하긴 터키에도 고등어 케밥이 있잖아요.
    에크맥에다 구운 고등어를 끼워서 먹는...
    그거랑 비슷한 맛일까요?
    맛이 비리다면 우리네 입맛에는 안 맞을 것 같아요.

  4. johnson 2013.12.13 0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세계에는 고등어를 버거나 샌드위치에 끼워먹는 나라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터키나 이집트 알제리를 비롯한 범 이슬람권에서는 고등어를 끼운 빵을 많이 먹어요. 프랑스나 독일 북유럽 등지에서도 이민자 문화가 퍼져 고등어 케밥과 고등어 바게트를 많이 먹습니다.

  5. Daumview 2013.12.13 1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축하합니다. 2013년 12월 2주 view어워드 '이 주의 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며, view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view 어워드 바로가기 : http://v.daum.net/award/weekly?week=2013122
    ☞ 어워드 수상 실시간 알림을 설정하세요 : http://v.daum.net/link/47671504

  6. 소스킹 2013.12.13 20: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얼마전에 후쿠오카에 있었을 때 매일 모스버거에 갔었는데..
    고등어된장버거라; 이런 메뉴가 있었군요. 하얀 쌀밥에 노릇노릇한
    고등어 된장 조림은 정말 맛있지만 버거에는...^^;; 상상이 안가요.

  7. 히티틀러 2013.12.14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아무리 라이스버거라지만 그냥 따로 먹는 게 훨씬 맛있을 거 같아요ㅎㅎㅎ
    시도는 참신하지만, 고등어는 비린내 잡기가 어렵잖아요.
    터키에서도 고등어 케밥이 있지만, 후추랑 향신료, 레몬즙까지 잔뜩 뿌려먹거든요.
    비린내가 덜한 흰살 생선류로 패티를 만든다면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8. klklkljj 2013.12.15 0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항상 글 재밌게보고가요~~ㅎㅎ 일본여행하는것을 대리만족하는거 같아서 즐거워요
    앞으로도 좋은글 올려주세요 ㅎㅎㅎ~~

  9. 폴윤이 2013.12.15 07: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햄버거들이네요 ㅎㅎ
    전에 걸어서세계여행 프로 보는데 함브르크에 버거들에
    저런 버거들이 있더군요.
    청어버거 등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일본에도 고등어 버거 같은게 있네요 놀라워요 ㅋ
    비린내만 안나면 고소할 것 같아요 ^^

  10. 고등어 2013.12.16 15: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떤 여행 플그램에서보니 그 지역에선 고등어버거..샌드위치? 같은게
    아주 잘 팔리고 있더라구요.
    그걸 보고 신기하다 맛있을까..했는데 맛이 있나보네요..
    전 고등어 못 먹어본지 몇달이나 됐어요
    방사능이 겁나서 못 먹고 있는데 이런 걱정없이 먹을수있는 날이
    과연 올런지...

  11. 경희 2013.12.17 0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연근버거에는 패티가 전혀 안 들어있나요? 사진만 보면 그렇게 보여서요. 패티가 없는 버거도 있구나..
    고등어햄버거에 채소토핑이 조금 더 많다면 먹어볼까 싶은데 저정도면 별로 당기진 않네요. 역시 비린내도 신경쓰이고요.

  12. 달콤 시민 2013.12.17 17: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 라이스 + 고기의 조합은 괜찮은데
    고등어 ㅠ.ㅠ ㅋㅋㅋㅋㅋ
    정말 도전정신이 대단대단..

  13. 자칼타 2013.12.23 14: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이 별로였나봐요...ㅋㅋ
    특이한 버거들이네요~

  14. 폴윤이 2013.12.24 09: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ㅎㅎ
    혼자 보내고 있다능 ㅠㅠ

  15. 좋은책만들기 2013.12.27 2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도 해외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등어 버거는 정말 비쥬얼적으로도 충격적이네요..ㅎㅎ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16. +요롱이+ 2013.12.28 17: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한번 맛보고 싶어지는걸요 ㅎ

  17. 지유가오카 2013.12.31 0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많이 바쁘신건지 아님 다른 사정이 있으신지 소식이 없어 오랜만에 글 남겨요~
    한 해 동안 열심히 많은 것을 소개 해 주셔서 덕분에 공짜로 여행 잘 하고 즐거웠습니다...얼마남지 않은 2014년에도 가족 모두 건강 하시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18. Hansik's Drink 2014.01.05 15: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맛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19. Dream Planner 2014.01.15 04: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스트푸드가게에서 일회용 용기를 쓰지 않는것 정말 돋보입니다
    웰빙 음식 아이템들을 사용하여 패스트푸드에 적용하려고 했던것도 참신하구요
    맛만 좋았다면^^!
    새해 문안인사 이제야 드립니다!
    새해 삐삐님과 포스팅에 반갑게 등장하는 남편분과 따님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삐삐님을 통해 알게된 일본문화와 정서가 이젠 정겹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삐삐님의 다정함과 밝음이 넘넘 좋습니다(아줌마는 글로만으로도 다~ 느껴진다는^^).

  20. 사업가 2014.05.05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알찬 정보가 많네요 한국에서 응용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21. 2014.09.18 23: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난 물건 만들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은 일과 육아에 쫓겨 제대로 된 만들기에 몰두할 수 없지만, 과거에는 꽤나 쓸데없는 물건만들기에 열중했었다. 그런 나에게 일본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다. 주변에 둘러보면 혼자서 뭘 만들수 있는 그 무엇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런 내가 요즘 딸아이와 열중해 있는 과자만들기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과자만들기라고 해서 오픈에 굽는 그런 과자가 아니고 일반 슈퍼에 시판되는 과자인데 이것들의 만들기 방법이 정말 경의롭다.



짠! 즐거운 스시 만들기...



내용물을 꺼내보면 대충 이렇다. 준비할 것은 적당량의 물...



적당량의 물을 넣고 반죽한 모습...



이쿠라라고 불리는 연어알을 만드는 과장..정말 긴장으로 손이 떨린다..^^;;


손을 떨어가면서 만든 작품들...참치의 결도 계란말이의 무늬도...너무나 섬세하다.



또 떨리는 손으로 간장 한 방울..! (실은 간장이 아니고 쵸콜렛 소스이다). 이 스시의 맛은 물론 새콤달콤 구미의 맛이다. 



다음에 도전할 작품은 과자 세트로 빵 만들기! 초코 코로네라고 하는 이 빵은 우리말로 하면 초콜렛이 든 소라빵쯤 되겠다. 원작 「꽃보다 남자」에서 도묘지(이민호가 연기한 구준표역)의 헤어 스타일이 이 빵과 비슷한 걸로 인용되었었다. 



내용물은 이렇다. 소스가루와 영문을 알 수 없는 종이, 그리고 비닐이 들어 있다. 



열심히 빵 반죽을 하는 삐삐..



잘 밀어서 이런 모양으로...



내용물에 들어 있던 종이를 이용해 소라모양을 만든다.



비닐을 이용해 초콜렛 소스를 부어서...



30초간 전자렌지에 가열하면 완성! 정말 향기로운 빵 냄새가 난다. 물론 빵집의 빵보다는 덜하지만, 맛은 꽤 괜찮다.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빵 만들기...



이건 떡만들기 세트! 붕어빵과 일본 전통 떡을 만들 수 있다.



내용물은 이렇다. 떡에 필요한 떡꼬치가 특히 눈에 띈다. 



붕어빵은 이렇게 틀에 끼워 꾹꾹...



팥 소스(실은 초콜렛 소스)도 바르고...



약간 어설프지만 붕어빵 완성! 



완성된 떡들...



단고같은 경우 실제 단고랑 맛이 똑같다! 



이건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캔디 재료...



특별한 설명은 없고...자유롭게 그 무언가를 만들면 된다.



열심히 반죽을 해서 만들어 봤다. 



손에 재료들이 들러붙어서 제대로 된 작품은 못 만들고...이 정도가 한계다..-_-;;

이 외에도 일본에는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과자세트가 많이 있다. 포장에는 「머리를 발달시키는(知育) 과자」라 적혀있어 아이들이 대상자가 된 듯하지만 어른들도 열중할 수 있는 과자들이다. 실은 오늘 소개한 과자들은 우리 부부가 딸아이를 재워두고 밤 11시에 열심히 만든 것들이다. 다 큰 어른이 이런 과자를 만든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 만들면서 한동안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오늘 소개한 과자의 재료들은 동네 슈퍼와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단 진열된 장소가 눈에 띄지 않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이 쭈그리고(?) 앉아야 볼 수 있는 가장 아랫단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여행 시 한 번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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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달콤 시민 2013.12.05 17: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맛은 다르지만 실제로 먹어볼수 있으니 더욱 좋을것 같구요 ㅎㅎ

  3. 아톰양 2013.12.05 1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번에 일본을 가게 될거 같은데 과자들을 한번 털어봐야겠네요.이히힛

  4. 산들이 2013.12.05 2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오...!
    우리 집 종이사탕은 너무 볼품없어.... ㅎㅎ
    내일 종이사탕 포스팅 올리려고 했는데.... ㅎㅎ

  5.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2.05 2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자주 말씀드리지만 참 대단합니다.ㅎ
    읽으면서 아이들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겠다 싶더니 마지막에 다 적으놓으셨네요.ㅋㅋ
    국내에 있는 비슷한 과자들, 왠지 불량냄새가 나기도 하던데 안전하겠지요?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1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불량냄새는 나지만 보존료와 합성 착색료는 넣지 않았다고 강조하네요..그렇게 몸에 좋지는 않겠지만..가끔 먹는데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ㅎㅎ

  6. 히티틀러 2013.12.06 0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짜 아기자기하고 이뻐요.
    실제 먹을 수 있는 재료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색도 알록달록 화려하고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 수 있는 것이라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좋고,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게 정말 좋네요.
    저도 스시 한 번 만들어보고 싶어요ㅎㅎ

  7. 오렌지수박 2013.12.06 08: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어릴적에 과자 이름은 생각 안나는데 첫번째 날치알 초밥처럼 알알이 포도알로 만들어 음료수와 함께 먹는 과자를 열심히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데ㅎㅎ 사진을 보자마자 눈에 익은 비슷한 방식에 딱 떠올랐어요!ㅎㅎ 무언가를 아기자기하게 직접 손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참 재밌는 장난감이자 먹거리같아요ㅎㅎ

  8. gon 2013.12.06 1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저런게 파는줄 몰랐네 ㅋㅋ
    정말 기엽당

  9. 외롬이 2013.12.06 14: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정말 흥미롭네요~~ 이런것들이 있는줄 몰랐어요..당장 편의점가서 사다 해보고싶네요
    그리고 이번에 한국 갈때 아이있는 친구들 사다줘야 겠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1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외롬이님..편의점에선 찾아보셨나요?ㅎㅎ 커다란 슈퍼에도 많이 팔아요..ㅎㅎ 만드는 법을 잘 알려 주지 않으면 클레임이 들어 올 수도 있답니다..ㅋㅋ

  10. 좀좀이 2013.12.06 15: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붕어싸만코 만드셨군요! ㅋㅋ 딱 보자마자 '저건 붕어싸만코야!' 라고 생각했네요 ㅋㅋㅋ;;
    초밥 만들기 너무 신기해요. 진짜 모양이 그럴듯한데요? 처음에 설마 쌀밥이 같이 들어있나 했는데 쌀밥도 과자였군요 ㅎㅎㅎ

  11. 귀여운걸 2013.12.08 0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만드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겠어요~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뻐서 저두 만들어보고 싶네요^^

  12. 2013.12.08 07:5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드림플래너 2013.12.08 0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정말 일본인들의 아이디어는 대단합니다. 연어알, 아주 놀랍습니다^^
    날 생선을 못 먹는 저에게 저런 과자 수시는 아주 대환영입니다^^

  14. 하하 2013.12.08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손 솜씨가 좋으시네요. 손솜씨 좋으신분들 머리도 좋던데..

    ..
    꼭 먹을것 아니더라도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담에는 더 재밌난것 만들기 알려주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2: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하님..ㅎㅎ
      전 머린 별로 좋지 못합니다. 진심으로..ㅎㅎ;;
      네..담엔 더 재미난 과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공개하죠..ㅎㅎ

  15. 신기한별 2013.12.09 2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이런거 정말 잘 만들어요..

  16. 신기한별 2013.12.10 0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인들의 아이디어 정말 대단합니다.

  17. 에스델 ♥ 2013.12.10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멋진 과자들이네요^^
    한국에도 팔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장화신은 삐비님 너무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8. 뽀뽀는고양이다 2013.12.10 2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이거 너무 재미있겠네요..ㅎㅎ
    귀엽기도 하구요~

  19. 사진찍는삼촌 2013.12.11 0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이런게 있었네요..
    거참...
    이거 울 딸내미 보면 한상자 사달라 그러겠는데요..ㅎㅎㅎ.^^;

  20. 소심한우주인 2013.12.11 1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재미있는 과자들이 많네요.
    만들어 먹는 재미가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21. 뿌리뿌 2014.01.21 1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서는 항상 저렇게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물건이 많은거같아요ㅎㅎ


내 블로그 이름을 도쿄×통역 이라고 한 이유는 내가 사는 도쿄와 내가 일하는 통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였다. 그리고 이 타이틀에는 경상도 사투리와 사연이 깊다. 


우선 내가 일본에서도 도쿄에 살게 된 이유는... 내가 지독한 사투리를 쓰는 경상도 여자였기 때문이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서울은 딱 2번밖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서울말에 관한 동경은 남달라 적어도 일본어 만큼은 사투리가 아닌 서울말에 해당되는 도쿄말을 쓰고 싶어서였다. 


그래서 지금 유행하는 응답하라 1994를 보면 쓰레기가 아무리 멋진 말로 사람들을 녹여도 역시 난 달달한 서울말을 쓰는 칠봉이가 훨씬 끌린다. (칠봉이가 김재준이 아닐까? 하며 콤마 단위로 화면을 돌려 유니폼의 이름을 보려고 한 적도 있다.그래서 쓰레기가 김재준이란 루머와 요즘 돌아가는 스토리가 영 맘에 들지 않는다..ㅠㅠ )  


그리고 통역을 하게 된 것도 이 경상도 사투리가 큰 몫을 했다. 

일본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 친한 교수님으로부터 임시직이긴 하지만 한국어 교사를 해 보지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았다. 풋풋한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일이라 흔쾌히 승낙하고 약 반 년간 한국어를 가르친 적이 있다. 하지만 어느 날 학생들이 교과서를 모두 경상도 사투리로 읽고 있는 것을 발견!!..ㅠ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사직에 관한 꿈은 접었다. ㅠㅠ 


그런 연유로 비교적 사투리도 통용(?) 되는 통역에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지금은 주변에 경상도 사람이 없어 예전만큼 억센 경상도 사투리를 쓸 기회는 없지만..그래도 통역을 하다가도 급하면 사투리가 그냥 나와 손님들을 당황 시키기도 한다..ㅎㅎ;;)


블로그를 시작할 땐 도쿄에 관한 글만큼 통역에 관한 글도 많이 쓸려고 계획을 했었는데 글솜씨가 없다 보니 정작 통역에 관한글은 뒷전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은 무리를 해서(?)라도 통역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한다.


통역사의 일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오늘 이야길 할 부분은 통역사들의 소지품에 관해서이다. 항상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 통역사들..사실 내용물을 보면 별것 아니지만 통역사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방의 소지품은 상황마다 조금씩 바뀌기는 하는데 (누누이 이야기 하지만 일본에서 한국어를 통역하는 통역사는 일의 건수가 많지 않아 레벨과 경험에 상관없이 전시장통역부터 국제회의 통역까지 함께 뛰는 경우가 많다.) 오늘 소개할 소지품은 어제 내가 일하러 간 비지니스 통역 때의 것들이다. 


보통 고객에게 사전에 자료를 메일 첨부해서 받는 경우가 많아 많은 양의 서류를 가져가야 하므로 가방은 가볍고 튼튼한 것이 좋다. 사진의 가방은 브랜드 가방은 아니다. 늘 정장을 입고 다녀야 해서 그에 어울리는 가방을 찾는 게 중요한데... A4의 서류를 대량으로 넣어 다니면서 비지니스 가방으로 보여야 하고 그렇다고 너무 촌스럽지 않은 가방 (비지니스 통역의 경우 내 얼굴이 고객회사의 얼굴이기도 해 외모와 옷차림에는 신경을 쓰는 편이다) 이라 생각해서 구입한 것이다.





이건 내 아이패드..전자사전대신으로 들고 다니는데 쉬는 시간에 신경이 쓰이는 단어를 찾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사전으로 단어를 찾아본 적은 없다. 사실 그럴 여유도 없고 사전에서 단어를 찾는 통역을 누가 돈 주고 고용을 하겠느냐... 다만 나도 전문적인 이야기가 되면 알지 못하는 말도 있어 그럴땐 인터넷 검색을 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건 내 핸드폰.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한국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폴더폰..3년전에 구입을 했는데 좀처럼 고장이 나지 않아 앞으로도 1년은 더 쓸 것 같다. 옆에 있는 건 핸드폰에 끼우는 이어폰..핸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한다. 통역에게서 귀는 생명이기에 평소에는 음악을 잘 듣지 않지만 가끔 일을 하기 전에 음악을 듣는 경우가 있다. 웬만하면 긴장을 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큰 무대에 서야 할땐 나도 떨린다. 그럴땐 최대한 강렬한 음악을 들으면서 회장으로 향한다.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난 할 수 있다. 난 이 자리를 빛낼 수 있다....





이건 명함첩. 개인적으로 일할 때는 개인 명함을, 통역 에이전트를 통해서 일할 때는 통역회사의 명함을 사용한다. 고객의 특징을 잘 기억하기 위해 금방 메모할 수 있게끔 필기구가 꼽혀있다. 





여러 종류의 수첩을 사용해 봤지만 결국 이 수첩이 가장 맘에 들었다. 가방이 무거워 가능한 한 가벼운 걸 선택 하다보니 이렇게 얇은 수첩이 되었다. 수첩에 적힌 내용은 고객에 관한 정보.. 






내 통역 메모장. 한국의 통역대학원에선 메모하는 방법도 배우는 수업이 있다는데...난 정식적으로 배운 건 아니고 경험으로 조금씩 내 방식으로 터득해 메모를 한다. 우선 메모 방법은 통역은 속기사가 아니니 모든 대화를 메모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의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떻게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메모에 집중해서 대화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메모는 안 하는 편이 좋다. 메모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되는 부분은 대화의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그리고 숫자, 키포인트가 되는 단어...그정도면 충분하다. 





잡다한 문방구들..하지만 없으면 곤란한 것들.. 볼펜이 특히 중요한데 난 주로 전시장통역에서 얻은 공짜 볼펜을 이용한다. 적당히 굵고 쓱쓱 잘 써지는 것들이 최고다. 만약을 대비해 몇 개는 항상 상비하고 있다. 





말을 많이 해야 하는 통역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이 이 물..보통 일을 하러가면 차나 커피는 자주 접대를 받지만 미지근한 물이 나오는 경우는 많지 않다. 중간중간에 마셔두지 않으면 나중에 기침이 멎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ㅎㅎ;;





마지막 사진은 통역하는 내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신 올리브나무님을 위한 한 컷.. 남에게 보여 줄만한 인물이 아니기에 최대한 얼굴은 가려진 것으로 했다. (고객의 비밀을 철저히 지켜야 해야 하는 통역은 비밀을 엄수하겠다는 계약서를 쓰고 일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공개할 수 있는 사진이 많지 않은데 이 사진은 모 신문에 나온거니 살짝 공개를..ㅎㅎ;;) 베이지색 정장을 입은 여자가 나다. 멀리 찍힌 모습이지만 블로그에는 처음 공개하는 것 같다. 


사진이 언제나 메인이 되는 내 블로그..오늘은 간만에 긴 글을 써 봤다. 적지만 통역의 글을 보시는 블친님들을 위해서이다. 통역을 처음 경험하시고 실패에 고민하시는 분, 통역의 일을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른다는 분, 일본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 통역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분...모두 소중한 블친님이시다. 가끔은 내 모자란 글이 그들에게 조금의 힘이 되길 바라며..


일본어 현지 통역 연락처 +81-90-4170-9827    ppippi5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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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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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04 17: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역시 예리하신걸요? 연필꽂이가 되는 필통 맞습니다. 작년에 일본에서 주목을 받은 문방구죠.ㅎㅎ
      더 큰 사진을 공개하고 싶었는데..워낙 미모가 받쳐주질 못해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니 기분 좋은걸요?ㅎㅎ

  3. +요롱이+ 2013.12.04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유쾌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4. 외롬이 2013.12.04 18: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 ~~나도 모르게 사진을 확대해 봤네요..
    그.러.나....

  5. S매니저 2013.12.04 19: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잠시 인사드리러 왓답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6. 폴윤이 2013.12.04 2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가방에 엄청 잡다하게 많은 걸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 같아요.
    집 밖으로 나가면 다른 곳에서 자는 경우도 많고 해서,
    세면도구나 나가서 며칠 묵을 것을 매번 바리 바리 싸서 가방에 매고 다니는 것 같아요. ^^;

  7. 산들이 2013.12.05 03: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억센 경상도 사투리? 전혀 상상 못했어요...
    도쿄 통역은 문자 그대로 해석 될 수도 있고, 도쿄의 이모저모 해석해주시는 삐삐님 블로그와도 환상입니다.

  8. 박진 2013.12.05 05: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여자들 가방엔 화장품이 반이상 차지하고 나머지 반은 군것질꺼리 아닌가?
    빨리 자수하세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하..자수를 하고 싶지만..전 군것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ㅎㅎ;; 성격이 남자같아서 그런지 이런점도 여자같지 않네요..ㅎㅎ;;

  9. 이방인 씨 2013.12.05 06: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은 삐삐님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네요. 넓은 회장에서 정장입고 통역하시는 모습 보니까 멋져부러요~ ^^ 앞으로도 힘내세요!

  10. 일본시아아빠 2013.12.05 0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과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인데요~ ^^
    자주 삐삐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음 좋겠네요 (언젠간 얼굴도 공개할 날이 올까요? ㅎ)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가깝게 느끼셨다니..저도 기쁘네요.
      얼굴을 공개할 날은 아마 절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밝혀서 좋을만한 인물이 못된답니다..ㅎㅎ;;)
      네..말씀처럼가끔은 제 이야기도 해야겠습니다.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하곤 제 이야기는 너무 못한듯 하네요..ㅎㅎ;;

  11. 2013.12.06 1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2. gon 2013.12.06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언니는 멋져 ㅎㅎㅎㅎ

  13. 좀좀이 2013.12.06 15: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물에서 전문성이 느껴지네요 ㅎㅎ 저런 부분은 몇 번 당해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부분이죠 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문성까진..ㅎㅎ;;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듯 해 소개해 봤어요. 쓰면서도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 좀 부끄럽더라구요..ㅎㅎ;;

  14. 2013.12.08 06: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긴 댓글 감사합니다. 답글 늦어져서 죄송하구요...
      일본에서의 통역은 글쎄요..여러 종류가 있겠죠..저같은 경우는 전업으로 하다보니 많은 분야의 통역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정부, 국제학회)는 물론이고 개인적인 비지니스까지(전용기를 타고 오시는 분들부터 개인사업을 하시는 분들까지..규모도 매번 다릅니다) 하고 있지만 단, 이민자를 위한 통역은 해 본적이 없네요.
      블로그를 시작하시게 되면 연락주십시요. 저도 글 보러 가겠습니다.
      게스트 블로거가 뭔지 잘 몰라(죄송해요..이 방면엔 지식이 없어..) 답변을 못해드리겠지만 소통은 하고 싶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려요!

  15. 드림플래너 2013.12.08 09: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삐삐님의 통역에 관한 글 팬이에요! 워낙 다~~~ 좋아하지만요^^
    오늘도 솔직담백한 스토리 넘 좋네요! 근데 담엔 보다 큰 사진으로? ㅋㅋ
    하긴 저도 제 사진 올리는게 부끄부끄~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 통역글은 정말 일부분의 분들께 드리는 글이랍니다..ㅎㅎ;;그런 글을 즐겁게 봐주시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사진은 많은 분들의 눈을 위해 앞으로도 공개는 안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ㅎㅎ;;

  16. 하하 2013.12.08 22: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의 삶이 묻어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사투리(?)..저는 사투리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그 사람의 케릭터라고 생각해봅니다.
    (아주 심하지만 않으면요..)
    그리고..통역부분에 대한 글..연륜에서 얻은 전문성은 남에게 공개하기 쉽지 않은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HAPPY CHRISTMAS FOR YOU !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오..전 경상도 캐릭터..반갑지 않은걸요?너무 심해서 그런걸까요?ㅎㅎ;;
      한국에선 통역가가 대학원의 교육에 의해 양성되어 그 분들이 보면 또 다르게 생갈할지도 모르겠네요..
      좋게 봐주시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답글이 항상 늦어져서 죄송하구요..

  17. 지후대디 2013.12.09 1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아내도 달달한 칠봉이가 좋다군요. 아내가 제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가 부산에서만 살았는데도 사투리를 별로쓰지 않는점이었다니 경상도 여성분들의 공통점일까요 ^^ 통역사의 가방인을 살짝보니 모든일에 프로페셔널한 준비와 자세가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3.12.10 2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역시..사모님도 저와 같군요..달달한 칠봉이..ㅎㅎ
      저도 지후대디님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미지는 없어서 왠지 납득이 갑니다. 전 아버지도 서울 사람인데 왜 사투리를 진하게 쓰는지 모르겠어요..ㅎㅎ;;

  18. 린넷 2014.01.27 0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이번주에는 구정연휴가 있어 더욱 행복한 한주가 되겠네요.
    연휴까지 일상에서도 힘내어 화이팅 하세요.

  19. 린넷 2014.01.28 08: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요일입니다.
    이번주에는 명절 때문에 조금 들뜨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하루도 열심히 부지런히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20. 드래곤포토 2014.01.31 2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세요 ^^

  21. 2014.04.27 22:4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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