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여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미인형처럼 일본에도 리카라고 불리는 인형이 있다. 얼굴은 내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라라라고 불리던 인형과 얼굴이 똑같은데 상관관계는 글쎄..잘 모르겠다. 오늘은 그 리카를 오리지날 인형으로 만들 수 있는 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한다. 



장소는 도쿄근교 토치기현. 토치기현은 옛날 장난감 제조 공장이 모여 있던 곳으로 지금도 장난감 관련의 놀이동산이 많다. 장난감의 마을이라 불리는 이 동네에는 건담으로 유명한 반다이 뮤지엄이 있고(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라모델, 일본과 세계 어린이의 장난감에 관한 전시 등) 대형 놀이기구와 광활한 대지를 이용한 놀이동산 토치기 완파쿠 공원이 있고 오늘 소개할 미부마치(壬生町) 장난감 박물관이 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즐겨도 좋을 놀이공원이 세 군데나 함께 있는 곳이다. 이 모든 곳을 소개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한 관계로 오늘은 그 중 미부마치 장난감 박물관에 있는 리카짱 만들기 코너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만의 리카를 만들자! 가 컨셉..오리지널 인형을 만드는건 역시 여자 아이들에겐 즐거운 경험이다.



이 코너에서는 과거의 리카에 관한 전시도 함께 있었다



여자아이와 함께 온 엄마들이 보이고...



나만의 리카를 만드는 법! 순서가 나와있다



오..이 많은 리카중에 나만의 리카를 찾는다. 벌거벗은 리카는 찍지 말아주세요..라는 문구는 찍고 나서 봤다..ㅎㅎ;;



리카의 드레스들..모양별 색깔별로 있다



어울리는 모자도 선택하고



구도도 다양하게 있다



귀걸이...



머리빗도 다양하게 ...



딸아이가 선택한 리카..4살짜리치곤 센스가 괜찮다. 칠흙같이 검정색 머리는 처음보는 리카다..



옷을 입혀본 리카..이 오리지날 리카는 세계에서 단 하나.. 지금도 딸아이는 이 인형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기 좋은 도쿄 근교 토치기현..오리지널 리카를 만들 수 있는 미부마치 장난감 박물관의 주소는 栃木県下都賀郡壬生町国谷23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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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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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톰양 2013.10.31 0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가 만드는 인형이라니.컨셉이 좋네요.아하하핫
    만들고 나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라카가 되는 :)

  3. *저녁노을* 2013.10.31 1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딸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겠는걸요^^

  4. 소심한우주인 2013.10.31 1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여자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 곳이네요.^^

  5. 달콤 시민 2013.10.31 14: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옛날생각나요 ^^
    물론 옷이 다 입혀져있는 미미였지만~
    미미인형만큼이나 인기있는 리카인가봐요^^

  6. 에스델 ♥ 2013.10.31 15: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옷을 입혀 놓은 리카가 너무 예쁩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고르는 재미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7. +요롱이+ 2013.10.31 17: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딸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8. gon 2013.10.31 2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니~ 리카짱 너무 기엽다^^
    블루 코디네이션이네 ㅋㅋ
    센스가 굿<3

  9. 소스킹 2013.10.31 22: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리카인형을 괴담으로 먼저 접해봐서 그런지...... 아직도 무서워요.ㅠㅠ 근데 진짜 우리나라 미미인형이랑 비슷하네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1.01 08: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리카인형 괴담이라..무슨 얘기일까요? ㅎㅎ 저주하면서 머리가 길어진다?ㅋㅋ;; 미미인형이 아마 이곳에서 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리카는 1960년대 처음 등장한 인형이거든요. 5,000만개가 넘게 팔렸다니 일본에선 유명인형이랍니다.

  10. 산들이 2013.11.01 0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저도 미미나 라라 엄청 좋아해서 옷을 제가 다 만들어줬어요.
    우리 앞집이 세탁 재단 양장점이었는데... 천조가리를 그곳에서 다 구해와서...
    직접 바느질했던 기억이...... 어린 나이에 어쩌면 그렇게도 빠졌었는지.....
    가끔 지금도 그리워요. 그런데 그 인형들은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
    나만의 리카, 꼭 잘 간직하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1 08: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라라인형 옷 만들고 놀았어요..ㅎㅎ 산들이님 앞집이 양장점이었단니..운이 좋으셨는걸요? 전 집에 있는 못쓰는 옷이나 양말로 대신..ㅎㅎ;; 정말 그 인형들 어디로 갔을까요? 지저분해도 정말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이죠..
      이 곳 리카는 실은 얼굴도 화장도 모두 다르답니다. 정말 세계에 단 하나의 리카죠..딸아이가 언젠가 놀지 않더라도 잘 간직해 둬야겠어요..ㅎㅎ

    • 산들이 2013.11.02 04: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꼭 간직하세요...
      훗날 따님이 엄마 최고야! 할 것 같아요...
      전 엄마가 몰래 갔다버려 얼마나 속상하던지...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3: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맞는 말씀이세요. 언젠가 딸아이가 아이를 낳을때까지 잘 간직해 둬야겠습니다..ㅎㅎ 산들이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ㅎㅎ

  11. 오렌지수박 2013.11.01 07: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릴적 모든 로망이 담긴 곳이군요! 지금봐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것 같아요ㅎㅎ

  12. 지유가오카 2013.11.01 09: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릴적 전 "마로니에"라도 부르고 함께 놀고 함께 자고 심지어 엄마따라 목욕탕 갈때도 데려가 씻기고 했던 추억이 있었네요...그때는 꼭 생명이 있는 예쁜 여동생 처럼 여겼던 것 같아요...그런데 삐삐님의 따님,,,센스있네요....어린아가씨가 어쩜 이리 색깔 별로 맞추었는지~귀여워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가 어릴때 마로니라고 불렀는데..ㅎㅎ 저도 목욕탕 데려갔었어요..예쁘게 머리를 잘라준다고 자르다가 실패해 울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ㅎㅎ;; 딸아이는 이날 유독 센스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상한 걸 고르면 어쩌지 했는데 가지고 온 인형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ㅎㅎ;;

  13. 곰탱이쉬리 2013.11.01 1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자아이들뿐만아니라 성인들도 좋아할것같아요...

  14.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1.01 1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우리 딸 정신 못 차리겠는 걸요???
    사실 그냥 마론인형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저렇게 손수 꾸민다면, 뭐든 꾸미기 좋아하는 딸아이 완전 어떤 것을 고를까 눈이 반짝반짝하며 몇 시간은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신기해요!
    그리고 따님이 만든 리카인형은 딱 제 취향이에요^^ 머리 색깔로, 옷도...
    정말 예쁘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맞아요. 올리브나무님 따님이 만들기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셨죠? 아마 푹 빠지실 겁니다..ㅎㅎ 딸아이는 지금도 저 인형을 가장 애지중지 한답니다.ㅎㅎ

  15. Hansik's Drink 2013.11.01 2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
    행복하게 오늘을 보내세요~

  16. 소이나는 2013.11.01 23: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 찍은 후 글 읽기 멋진데요 ㅋㅋ
    미미보다 얼굴이 둥글고 동안형이네요 ㅎㅎ
    귀여워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소이님 미미 인형을 자세히 보셨나봐요?ㅎㅎ 저도 일때문에 미미 인형의 카타로그를 받아본 적이 있는데 말씀대로 리카쪽이 더 동안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체형도 동양인 체형으로 다리도 길지 않아요..ㅎㅎ;;

  17. 히티틀러 2013.11.02 01: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어린 여자아이들에게는 천국과 다름 없을 거 같아요.
    저도 삐삐님 따님 같은 시절 미미 인형(?)를 하나 선물 받았는데, 정말 애지중지했어요.
    중학교 들어갈 무렵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동생이 목을 부러뜨려 먹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소중한 인형이 망가지면 엄청 속상하죠..ㅎㅎ;; 저도 제가 머리를 잘라놓고 엄청 후회를 했답니다..지금은 어디로 갔는지..저희 딸아이 것은 잘 보관해 둘려구요..ㅎㅎ

  18. 샤일렛 2013.11.02 0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리카라는 인형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예쁩니다.
    자신만의 리카 인형을 만들 수 있다니
    그것도 저렇게 다양한 드레스와 모자 악세사리등을
    통해서... 삐삐님 덕분에 간접적으로나마 좋은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특이하죠? 실은 얼굴도 화장도 모두 고를 수 있답니다. 정말 세계에서 단 하나의 리카죠..물론 딸아이는 지금도 애지중지하고 있답니다.ㅎㅎ

  19. 지후대디 2013.11.03 1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상에서 단하나 뿐인 자신만의 인형 인가요? 제딸도 너무 좋아할만한 곳이네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1.03 2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여자아이들은 정말 열중할 꺼예요..ㅎㅎ 얼굴모양도 화장도 전부 고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인형과는 좀 형태도 달라 전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네요..ㅎㅎ

  20. 신기한별 2013.11.04 2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양한 리카인형을 볼 수 있는 곳이군요...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인형이라 들었습니다.

  21. 발사믹 2013.11.24 09: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파리가 너무 신시하네요..아이랑 가면 너무 좋아하겠어요


일본에선 해마다 할로윈 행사가 점점 성대해 지는것 같다. 얼마 전 동네 일본인 친구가 할로윈이 도대체 뭘 하는 날인지 알아보니 상당히 무서운 날이었다며 웃으며 이야길 했다. 확실히 할로윈의 뜻을 정확히 알고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지만 할로윈 분위기만큼은 최고로 성대한 것이 도쿄이다. 할로윈 자체도 상업적으로 많이 이용을 해 할로윈 특별 상품과 할로윈 장식으로 소비의욕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글은 지난주말 하라주쿠에서 개최되었던 「할로윈 펌프킨 퍼레이드」에 관한 소개이다. 이 행사는 의외로 역사가 깊다. 일본 최초로 할로윈 퍼레이드를 개최해 올해로 30번째 행사라고 한다. 거리는 1 km에 상당하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거리를 이용해 1,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가장행렬을 한다. 물론 대상이 12살 미만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함께 변장하고 행렬을 한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오모테산도 육교에서 사람으로 미어지는 행렬을 담을 수 있었다.



할로윈 행사답게 무시무시한 분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은 디즈니의 영향으로 (도쿄 디즈니는 아이들의 경우 언제나 분장을 하고 놀아도 된다. 그래서 디즈니 관련 캐릭터에 익숙하기도 하고 상품도 다양하다) 디즈니의 캐릭터가 된 사람도 많이 보인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열심히 담고 있는 부모님도 있고..



가족 전체가 스파이더맨이 되기도 한다...



쌀쌀한 날씨에 쌈바복장으로 걸어다니기도 한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람은 가족단위로 참가를 해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서로위 의상을 구경하기도 하는등 아주 바쁘다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는 가득 매운 사람들..물론 가장 행렬을 한 사람들이다..구경을 하는 사람들은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구경을 한다



가장행렬에 빠질 수 없는 악단도 등장하고...



저 악기는 안소니가 연주하던 게 아닌가..ㅜㅜ



가장행렬을 이용해 홍보를 하기도 한다. 인터넷으로 세금신고를 하자는 안내..



설녀와 울프맨?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은 아저씨..누구지?



아이들도 개성적인 모습을 담아봤다



여자아이들은 뭐니뭐니해도 공주나 요정이 인기이다. 라푼젤의 모습한 아이들



남자아이들은 히로의 분장이 인기. 미국의 히로와 일본의 히로가 함께 등장하고 있다..ㅎㅎ;;



프로처럼 보이는 집단도 있다...



젊은 엄마들은 역시 섹시컨셉이 많다. 섹시 폴리스 우먼 



백설공주(딸)와 함께 등장한 마녀캐릭터 엄마...엄마가 너무 예뻐 그쪽으로만 눈이간다..ㅎㅎ;;



섹시 표범도 있고



앨리스도 이정도가 되면 유모차를 끌기엔 좀 아깝다..ㅎㅎ;;



걸음마를 겨우하는 아이들도 귀여운 분장을...



지쳐있는 아이들은 아빠들의 몫이다



칼만큼은 꽉 지고 있구나..



얼굴조차 확인할 수 없을 만큼 잠에 빠져있는 아이..ㅎㅎ



귀여운 호박도 숙면 중..zzz  퍼레이드 행사 옆에서는 과자 스탬프 랠리(정해진 장소에서 도장을 찍으면서 과자를 받으러 다니는 행사) 를 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쇼도 진행되었다. 그리고 주변의 가게들은 경쟁하는 듯이 할로윈 관련 상품과 음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할로윈의 번창으로 새로운 성수기를 맞이한 도쿄..할로윈 행사는 내일까지 금요일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 크리스마스의 일색으로 변하는 도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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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달콤 시민 2013.10.30 1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할로윈을 즐기는 일본사람들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넘 재미있어보여요 ㅎㅎ 11월 중쯤에 도쿄갔는데 이미 크리스마스로 변해버렸어서
    할로윈의 도쿄를 즐길순없었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ㅎㅎ 11월은 완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죠? 12월 26일엔 완벽하게 정월 분위기로 바뀐답니다..ㅎㅎ;;

  3. 달청바지 2013.10.30 1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마지막글에서 혼자 웃었어요ㅋㅋ
    일본은 이벤트에 참 민감한것 같아요~ 상업적이기도하구요~

  4. 곰탱이쉬리 2013.10.30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어딜가나 할로윈축제때문에 시끄럽군요.
    전세계적인 축제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5.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10.30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규모가 대단하네요 빼빼로데이와 발렌타인데이로는 부족한 한국도 조만간 이렇게 변해갈것 같아요. 아마도 한국에선 상업쪽보다 정치적으로 먼저 도입될듯. 한국은 사람들의 관심을 계속 다른 곳으로 돌리는 요즘이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빼빼로의 원조국인 일본도 빼빼로 데이는 없어요..ㅎㅎ 그러고 보니 언젠가 한국에 빼빼로 데이와 블렉데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ㅎㅎ네..하신 말씀 저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아직도 신뢰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정치라고 하면 일본도 허접하긴 마찬가지네요..ㅎㅎ;;

  6. +요롱이+ 2013.10.30 15: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잼있는 축제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7.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30 18: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정말 신기하네요!
    원래도 저런 다양한 캐릭터 패션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라, 완전 물만난 물고기처럼 신나보이네요!

    근데 정말 엄마들이 예쁘네요....우와...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맞습니다. 물만난 물고기! ㅎㅎ 캐릭터가 주변에 널려있고 그걸 너무나 사랑하는 국민성이니 할로윈이 유행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 엄마들 정말 예쁘죠? 시내 나가면 저런 예쁜 엄마들이 많아 평범한 저같은 엄마는 위기감을 아주 느낌니다..ㅎㅎ;;

  8. 외롬이 2013.10.30 18: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달전부터 도쿄 롯본기 근처에 살게 된 주부입니다..아직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적응 못하고 일주일에 남편과 함께하는 주말을 뺀 5일은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한국만 그리워하며 우울증에 빠져있지요..저번주 일요일 할로인 퍼레이드를 한다는 정보를 얻고 삐삐님이 가신 오모테산도에 사진과 같은 퍼레이드를 재미지게 보고 왔답니다..
    삐삐님의 블로그를 알게된지 고작 나흘정도..첨 올리신 글부터 최근꺼까지 정말 빠져들다시피 읽어 내려갔어요.
    그리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답니다..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일본이라는 나라에 살아야한다면 부딪히며 재미를 찾아야겠죠? 삐삐님의 블로그를 참고로 많은걸 시도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2: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외롬이님..록퐁기 근처사시면 셀레브신가요? ㅎㅎ
      외국에 살면 짧게 살던 길게 살던 외로움은 늘 함께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도 많이 없으실테니 더욱 쓸쓸하시죠? (있어도 다 살기 바빠 제대로 만나지도 못합니다만..ㅎㅎ;;) 제 글로 조금이라도 도쿄 생활에 흥미를 느끼게 되신다면 저또한 기쁠 것 같아요. 맞습니다. 즐기세요! 도쿄는 제가 14년을 살아보니 아주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언제까지 일본에 사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쩜 지금 계시는 것도 특별한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ㅎㅎ
      블로그를 하신다면 주소를 남겨주시고 하시지 않으신다면 가끔 댓글을 남겨주세요!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ㅎㅎ

  9.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0.30 18: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외국의 문화도 가져와 자기것으로 흡수해버리는군요.
    그 능력이 항상 부럽긴 한데 제대로된 의미를 모른다니 우습기도 하네요.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외국의 문화를 흡수하는게 아주 자연스러운 나라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정신은 흡수되지 않는다는군요. 기독교가 일본에 쉽게 들어와 지금까지 뿌리를 내리지 못한 걸 보면 조금 독특한면이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의미를 알고 즐기는 행사는 글쎄요..크리스마스도 연인들이 호텔가는 날..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ㅎㅎ;;

  10. 좀좀이 2013.10.30 1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서는 이제 할로인도 하나의 마쓰리가 되어가는 건가요? 규모가 매우 커 보여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2: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츠리를 너무 좋아하는 나라라..아마 그런식으로 생각을 하겠죠?ㅎㅎ;; 규모는 꽤 크답니다. 이날 비슷한 규모로 다른 곳에서도 행사를 했죠..ㅎㅎ;;

  11. 히티틀러 2013.10.30 2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200명의 아이들이라니,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그런데 너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을 보면, 아이는 들러리고 오히려 부모가 메인인 것 같아요ㅎㅎㅎ
    아빠 무등을 타고 있는 니모랑 숙면 중인 호박이 너무 귀엽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벤트지만 어른들도 함께 즐겨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딸아이가 가고 싶다고 하면 함께 참가하고 싶네요..ㅎㅎ

  12. Boramirang 2013.10.30 2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 사람들은 참 편리한 사고를 가진 나라같습니다.
    우리는 고유문화를 지키자면서도 전혀 엉뚱한 정치적 행동으로 일관하는데
    딴나라 문화를 자기것(?)으로 만들어 내는 게 신기할 정돕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아주 잘 흡수한답니다..오늘 길거리에 나와보니 모두 크리스마스 캐럴과 장식..ㅎㅎ;; 기독교가 1%도 없는 나라인데 그 어떤 나라보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13. 샤일렛 2013.10.30 21: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해전만해도 할로윈하면 클럽부터 떠올리며 신나게 즐길 생각에
    가슴부터 부풀었는데, 일본에서는 멋진 퍼레이드도 하고
    얼핏보면 자국내의 기념일 축제와도 같이 느껴지네요.
    사진 속 모습들을 보니 아주 어린아이들부터 가족단위로까지
    어울리는 모습들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 같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본에서 할로윈은 해마다 성대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 축제는 벌써 30년의 역사가 있으니 어릴때 참가했던 사람이 어른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참가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14. 산들이 2013.10.30 2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대단하네요! 와우!
    여기서는 양키문화라며 비아냥거리는데 일본은 역시 다르군요!
    엄마들 스트레스 풀기에 너무 좋은 퍼레이드에요.
    나도 끼고 싶어...
    안 되나? 다들 도피행각을? 피해! 하면서....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양키문화건 유럽문화가 별로 상관하지 않는게 이 곳 분위기라서요..ㅎㅎ;; 저도 딸아이가 참가하고 싶다고 하면 열심히 도전해 볼려구요..ㅎㅎ 산들이님 계신곳의 할로윈도 너무너무 즐거워 보였어요..ㅎㅎ

  15. 드림플래너 2013.10.31 03: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는 내일이 할로윈! 동네 아이들이 할로윈의상을 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면 집주인들이 캔디와 사탕으로 맞이하죠. 남자아이들은 단연 히로캐릭터, 여아들은 공주가 인기! 올해는 싸이분장을 한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국가수.. 아시죠?) 장화신은 삐삐님도 퍼레이드에 변장하고 가셨드랬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할로윈이 끝나고 댓글을 달고 있네요..ㅎㅎ;; 즐겁게 지내셨는지..
      저도 물론 유치원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어요..전 머리에 식칼을 꼿고 갔었드랬어요..ㅋㅋ

    • Dream Planner 2013.11.10 06: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금 막 삐삐님의 새 글에 댓글을 썼는데 올릴수가 없군요.... 차단된 홈페이지라서 댓글을 달 수가 없다는..등의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이게 어찌된 일이지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10 0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Dream planner님!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Dream planner님의 블로그 포스팅이 벌써 80개를 넘었군요.
      제가 초대장을 보내드려 개설하신 중에 가장 성공(?)하신 분이십니다.ㅎㅎ
      티스토리가 뭔가 이상하네요. 저도 어제 블친의 댓글이 되지 않아 쫏겨난 기분이었거든요..ㅎㅎ;;
      잠시 문제가 생긴 것 같지만 그래도 기분은 찝찝합니다. 제가 Dream planner님의 주소를 차단할 일은
      1000% 없답니다..ㅎㅎ;;

    • Dream Planner 2013.11.14 0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죠? 제가 차단대상은 아니었던 거죠?^^ ㅎㅎ1000% 안심입니다~
      장화신은 삐삐님 덕에 블로그라는 세상을 그야말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특수교육 팁이 필요한 선생님이나 부모님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삐삐님 블로그를 통해 일본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삐삐님 특유의 유쾌함과 밝음에 항상 감동을 한답니다.

  16. Saganouvelle 2013.10.31 07: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하라주쿠는 신랑이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서구인에게는 너무나 신기한 문화이니^^

    저는 오모테산도의 아주 싼 그릇 가게에 꼭 들리는데

    이전에 큐슈에서
    커다란 호박에 할로윈 장식을 해놓고는 성경말씀을 써놓은 것을 보고
    우리가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어쩜 이런 게 일본 문화의 매력일 수도^^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라주쿠 문화는 정말 독특하죠?ㅎㅎ 정신없기는 하지만 관광객이 보면 아주 즐거운 문화죠.
      오모테 산도의 싼 그릇가게..어딜까요? 전 하라주쿠쪽은 잘 아는데..ㅎㅎ

  17. 지유가오카 2013.10.31 09: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로 할로윈퍼레이드 30번째 행사라고 하는데 제가 예전에 있을때는 왜 몰랐는지 모르겠네요~ㅋ 한번쯤 저도 무서운 복장을 하고 참가 해 보고싶어지네요~
    할로윈 행사가 끝나자 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로 바뀌는 심심하지 않는 "도쿄"입니당^^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올해 처음 알았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역시 이런 이벤트는 알 길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벌써 길거리에도 텔레비전에도 크리스마스 일색입니다. 날이 더워 캐롤을 듣는데 영 분위기가 나지 않더라구요..ㅎㅎ;;

  18. 소심한우주인 2013.10.31 10: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미있네요.
    요즘은 한국도 할로인 행사를 여기 저기서 많이 하더라고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한국도 많이 늘었다지요?ㅎㅎ 일본은 해마다 성대해 집니다. 그리고 오늘 길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이..아주 바쁜 도시입니다.ㅎㅎ;;

  19. 소스킹 2013.10.31 2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좀비 분장하고 뛰어들고싶다는..+_+; 내년에는 할로윈 축제 기간에 맞춰 도쿄여행 한번 가야겠네요.^^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못간곳이 넘넘 많아요. 하라주쿠, 이케부쿠로, 지유가오카, 시부야....그리고 도쿄 외곽지역의 운치있는곳들....@_@;;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할로윈 기간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도쿄는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기독교 신자는 거의 없지만 정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할 수 있어요..ㅎㅎ

  20. 소이나는 2013.11.01 2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할로윈을 제대로 하네요.
    저 때에는 어떤 것이든 해도 용서가 될 것 같아요 ㅋ
    저는 얼굴을 다 덮어 버리는 가면을 쓰고 싶어요.
    그럼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평소에 못하는 분장을 할 수 있어 만화를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에겐 아주 안성마춤인 이벤트네요..ㅎㅎ 얼굴을 다 덮어 버리는 가면이라..혹시 뽀로로?..ㅋㅋ

  21. 2013.11.09 1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주변 쇼핑하다가 우연히 보게됐는데 규모가 대박이더군요ㅋㅋ
    사실 아시아권 나라에서는 뿌리를 찾을 수 없는 할로윈인데.. 이렇게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ㅋ


딸아이는 내가 일을 하는 걸 너무 싫어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엄마, 오늘도 일 나가? 또 연장 보육이야?」하고 물어본다. 많은 일 하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듯이 나 또한 아직 어린 딸아이를 유치원에 맏기고 일을 나가는 게 편하지만은 않다. 특히 10월 들어 일을 자주 하게 되어 딸아이의 불만은 최고조! 그래서 지난주는 딸아이를 위해 남편과 함께 시간을 내기로 했다. 어딜 가 볼까 망설이다가 딸아이가 좋아하는 디즈니로 가기로...그리고 도쿄에 살고 있어 한 번도 묵어보지 못한 디즈니 호텔에서 과감하게 1박(ㅎㅎ;;)을 하기로 했다.   


 

디즈니 호텔은 3개가 있다. 「도쿄 디즈니 앰버서더 호텔」,「디즈니씨 호텔 미라코스터」,「디즈니랜드 호텔」이 있다. 이 중 제일 인기는 뭐니뭐니해도 새로 생긴 디즈니랜드 호텔이지만 우린 딸아이의 선택으로 도날드 방이 있는 앰버서더 호텔로 결정했다. 앰버서더 호텔에 도착! 호텔의 화려한 로비는 언제나 즐거운 비일상이다. 


 

디즈니의 공식호텔답게 여기저기 디즈니 관련 물건들이...



앰버서더 호텔의 테마는 1930년대의 미국이다. 해방감이 느껴지는 널직한 로비, 조금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멋스럽다. 호텔의 체크인은 3시이지만 아침 7시에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한다. 로비는 짐을 맡기고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로 가는 사람들로 로비는 이른 아침부터 붐빈다.  



곳곳에 미키의 흔적을 찾는 것도 즐겁다.



트렁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는 좁은 도쿄호텔이 많은 가운데 이곳 호텔은 부지가 상당히 넓다(정확히 말하자면 도쿄는 아니지만..ㅎㅎ;;)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산책을 하기도 하는데 우린 날씨가 후져서 단념



우린 점심을 먹기 위해 앰버서더 호텔내에 있는 쉐프 미키라는 레스토랑을 들려봤다. 



미키 천지의 경관에 딸아이는 너무 행복해하고...



레스토랑은 뷔페식이다



미키가 쉐프라는 설정으로 밥 먹을때 미키가 인사를 한다



귀여운 도날드와 데이지..유령이 되어도 귀엽다



아이들이 많아 디저트에 상당히 신경을 쓴 듯...



미키 케익



미키 핫 케익



자석에도 미키가...



식사를 하고 있으니 정말 디즈니 캐릭터가 인사를 한다



디즈니랜드에서 이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긴 줄을 서야 하는데 캐릭터가 직접 와서 인사를 하니 왠지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도날드도 등장..난 저 깨끗한 털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더 신경이 쓰였다.. 어쩔수 없는 아줌마..



쉐프 미키의 등장! 우린 이렇게 캐릭터가 올 줄 모르고 함께 사진만 찍었는데 옆 테이블의 사람들은 미키가 그려진 가방을 가지고 와서 미키에게 사인을 받기도 한다. ( 디즈니의 캐릭터는 각기 사인을 가지고 있다. )



열심히 사인중인 미키! 사인도 그럴사하다.



앰버서더 호텔은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의 중간쯤에 있다. 그래서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우린 딸아이가 아직 어려 버스를 타기로 결정. 호텔 앞에는 이렇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도 구석구석 미키가...



뒷모습도 귀엽다



운전석은 이런모양



차내에 들어서니 그야말로 미키의 세계다



에어컨 구멍도 미키ㅎㅎ



디즈니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도착한 도날드 룸. 카페트가 전부 도날드 발자국이다



가지고 가도 되는 슬리퍼



벽지도 자세히 보니 도날드가...



이곳은 화장대



예쁜 그림이...



침대는 물론 도날드의 색조.. 이 방은 침대옆에는 보조 침대가 들어가 있어 최대 3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반대편에서 보는 방풍경..침대의 장식도 도날드의 발이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에도 도날드가



이건 도날드의 모자?



욕실은 일본사람이 선호하는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된 형태이다



아메니티와 가방은 선물로 준다고...



아이의 컵도 선물



화장실문



욕실문



욕실은 쓰기 편하게 의자도 있다. 해외 호텔들이 욕조에서 샤워를 해야 해 아이가 있는 난 너무 불편했는데 이런식으로 욕조 밖에서 샤워를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  



깨알 같은 디즈니 용품.. ㅎㅎ  디즈니 호텔은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잠만 자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딸아이가 「이 호텔 너무 맘에 들어..우리 또 여기 와?」하고 묻는다..「집도 가까우니깐 앞으론 좀 힘들지 않을까?」하고 얼버무리고 방을 퇴장..역시 난 필요 이상 호텔에 머무는 것은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서민인가보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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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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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nsik's Drink 2013.10.27 17: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으로 매력있는 곳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3. 히티틀러 2013.10.27 18: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호텔이에요.
    디즈니 만화영화에 관련해서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게 놀랍네요.
    도날드덕 말고 미키나 미니 방도 있나요?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27 21: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호텔의 깨알같은 컨셉이 아주 놀라웠습니다.ㅎㅎ 물론 미키의 방도 미니의 방도 있어요. 저흰 도날드팬이라 도날드 방으로..ㅎㅎ

  4. 에스델 ♥ 2013.10.27 21: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호텔이 완전 멋집니다.^^
    저도 가보고 싶다는....
    깨알같은 디즈니 용품들도 있고~
    캐릭터들이 인사하는 모습도
    정말 보기좋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7 2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겠죠? 실은 방을 보고 저도 아주 흥분을 했습니다.ㅎㅎ 디즈니 캐릭터는 아주 친절해서 왠만한 부탁은 다 들어주더군요..ㅎㅎ

  5. 소이나는 2013.10.27 21: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날드 발에 머리를 대고 자야하네요 ㅋㅋ
    오리 발냄새가 나는 건 아니겠지요 ㅋㅋ
    디즈니 세상은 어느 것도 귀엽고 꿈 속 같은 느낌이 들것 같아요.
    어른 들에게도 잊었던 동심을 찾게 해줄 것 같아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09: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오리발 아래에서 잠을 자야한답니다.ㅎㅎ 디즈니는 철저하게 꿈의 세계를 연출해 어른들이 봐도 꿈같은 곳이랍니다. ㅎㅎ

  6. 좀좀이 2013.10.28 07: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침대 크기를 보면 침대 한 명에 두 명씩 누워도 될 거 같은데요? ㅎㅎ
    일본에서는 '연장 보육' 이라고 하는군요. 잘 기억해두어야겠어요 따님께서 장화신은 삐삐님과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그리워하나보군요. 따님께서 매우 만족해했겠는데요? 제목 보고 디즈니랜드 가셔서 거기서 주무시고 오신 줄 알았는데 디즈니 호텔은 세 곳이나 있었군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0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얌전한 사람끼리는 2명도 잘 수 있지만 저희 딸아이는 몸부림이 엄청나..떼어놓고 잤지요..ㅎㅎ;; 저희 딸아이가 아직 엄마만 찾는 나이랍니다. 연장보육을 가끔 시켜야되는게 정말 골치아파요..도쿄 디즈니는 워낙 사람들이 많아오니 호텔 한 개로는 아마 어려울 것 같아요. 세 곳이나 있어도 이날 방 잡는게 무척 힘들었답니다.ㅎㅎ;;

  7. 지유가오카 2013.10.28 08: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열광하는 따님을 보며 덩달아 행복했겠어요~ㅎ
    저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좋아 하지는 않지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여기에서 하루는 꼭 자 보고 싶어지네요~아직 철이 덜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두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0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딸아이는 무척 행복해 했습니다. 지금은 호텔은 포기했는지 이야기를 안꺼내어 다행입니다만..ㅎㅎ;; 어른들도 역시 이렇게 환상적으로 꾸며놓은 동화에 세계에 가게되면 즐거운 것 같아요. 지유가오카님도 언제 한 번 사랑하는 사람들과 묵어보세요. 즐거운 추억이 되실꺼예요..ㅎㅎ

  8. 오렌지수박 2013.10.28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즈니 캐릭터는 어릴적 꿈과 추억이 담긴 것이라 보고있으면 절로 미소짓게 됩니다ㅎㅎ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ㅎㅎ

  9. 달콤 시민 2013.10.28 10: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꺄~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디즈니 호텔이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

  10. 행복박스 2013.10.28 1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긴 세상에 완전 동화속이네요...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2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린시절 그렸던 그 동심의 세계를 정교하게 재현해 놓았죠?ㅎㅎ 가끔은 어른들에게도 이런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11. 지후대디 2013.10.28 2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깔끔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가 천지인 호텔이군요 침대는 백설공주가 일어나야할듯한 귀여운 분위기군요 새삼 딸생각에 가보고 싶긴한데 역시 해외인데다 비용이 ^^ 마지막 얼버무림에 공감하는 서민입니다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21: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마 따님이 보셨다면 아주 좋아하셨을 것 같습니다..ㅎㅎ 적은 비용은 아니지만 도쿄의 호텔들이 인원당 요금을 받는데 비해 이 호텔은 객실당 요금을 받더라구요. 가족이 많은 사람들에겐 괜찮은 요금체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민들에겐 적지 않은 요금이죠..ㅎㅎ;;

  12. 귀여운걸 2013.10.29 09: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어렸을때 무척 좋아했던 도날드네요~
    도날드룸 너무 매력적이고 저두 가보고 싶어요^^
    각종 소품및 인테리어도 깨알같이 신경쓴 흔적이 보이네요~ 마음에 들어요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2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도날드 방이외에 미키의 방도 미니의 방도 있답니다.ㅎㅎ 모두 정교하게 잘 꾸며놓아 추억만들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13. 곰탱이쉬리 2013.10.29 1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온통 도날드로 도배를 하였네요.ㅎㅎ
    동화의나라에 있는것처럼 즐거울것 같네요.

  14. 포커스 2013.10.29 11: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따님을 위한 숙박..멋지십니다.^^
    세심하게 구석구석 관찰하여
    디즈니캐릭터들 담아내시느라
    넘 힘드셨을거 같은 예감.^^
    암튼 대단하십니다..삐삐님~~~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2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좀처럼 묵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이렇게 사진으라도 남겨놓지 않으면 안된다는 서민적인 생각에 열심히 담게 되었습니다..ㅎㅎ;; 딸아이도 행복해 했지만 역시 어른인 저희 부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ㅎㅎ

  15. 소심한우주인 2013.10.29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호텔에서 잠 자면
    꿈에 디즈니 케릭터들이 나올 것 같네요. ^^

  16. Saganouvelle 2013.10.29 14: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와 비슷한 거 같아요.
    저희는 당연히 아니지만 ㅋ 친구 부부가 딸과 같은 컨셉의 호텔에서 지난 사진을 보았거든요.

    저희도 디즈니 호텔에서 묵고 나서 가지고 온 미키 비누가 아직도 있는데 ㅎㅎ


    바쁘신데도 아이를 위해서 마음 써주신 게 따님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겠죠?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2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국에서 건너온거니깐 아마 비슷하겠죠?ㅎㅎ 미키 비누 예쁠 것 같아요!
      저희 딸아이는 물론이고 저희 부부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돌아올때 차로 왔는데 길이 막히지 않아 30분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30분 거리의 호텔 좀처럼 묵기 힘들잖아요?ㅎㅎ;;

  17.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29 17: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상에...
    저런 호텔이 다 있다니요!
    따님이 정말 엄청 좋아했겠어요.
    저런 곳이 있다면 가격이 좀 비싸도 행복한 추억만들기로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겠다 싶어요~(근데 얼마일까요???)

    저도 한국에 있을 때는 업무 시간이 너무 길어서 딸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종일반에 보냈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마음이 찌르르 하곤 한답니다.
    이렇게 보상해주는 삐삐님 마음을 백번 이해하겠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21: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딸아이는 무척 맘에 들어했습니다..ㅎㅎ 일본의 호텔은 기본적으로 한사람씩 돈을 받는데 이 호텔을 방하나의 금액으로 계산을 하더라구요. 가족이 많은 사람에겐 유리한 제도입니다..ㅎㅎ 올리브나무님도 따님이 한 분 밖에 안계시니 좀 아쉽죠..ㅎㅎ;; (참고로 이날 도날드룸은 5만엔이었습니다. 무리했죠..ㅎㅎ;;)
      역시 올리브나무님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셔서 이해를 하시는 군요. 일하는 엄마는 늘 아이에게 죄인입니다..ㅜㅜ

  18. Hansik's Drink 2013.10.29 19: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좋아 보이는 곳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19. 지나가다.. 2013.10.29 2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몸조차 버거워하고 있는 사람 입장이라서
    그런지 비록 1박이지만 집 안치우는게 더 좋으셨을거 같아요..ㅋㅋ
    밥 안해도 되고, 집 청소 안해도 되는..문제는 돈이 쑥쑥 나간다는거!!

    집 근처 호텔에서 한 일주일 지내볼까 생각한 적이 굉장히 많거든요.
    해운대가 저희 집에서 딱 30분 거리에요..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1.01 08: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해운대에 사시다니! ㅎㅎ 저도 한국 살때 해운대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한국엘 가면 해운대에 있는 호텔에 묵지요..(지금 저희 친정은 기장으로 이사를 가서 교통편이 불편해..ㅎㅎ;;)
      고향분 만나니 반갑네요. 자주 뵈었으면 해요!

    • 지나가다.. 2013.11.03 16: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반가워요!!
      친정이 기장이시면 혹시 정관신도시? 그 지역에도
      올 8월에 신세계 아울렛 들어와서 엄청 바뀌었어요!!
      저는 해운대는 아니구요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지점에서
      살고 있어요.^^ 정확하게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가까워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3 2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기장엔 몇 번 가 보질 않아서 자세히 위치를 모르겠네요..센텀시티라면 해운대에서 가장 럭셔리 한 동네 맞죠?ㅎㅎ 한국은 특히 해운대 일대는 들어갈때마다 뭐가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제가 살던때는 수비삼거리가 있었던 때로(지금도 있나요?) 벡스코도 없었답니다..ㅎㅎ;; 다음에 들어가면 또 어떻게 바꿔있을지 궁금하네요..ㅎㅎ

  20. 신기한별 2013.10.30 0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서는 디즈니 호텔이 세군데 있군요...
    우리나라에도 한군데 있었으면 좋겠어용

  21. 냥이 2014.05.30 0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즈니랜드 호텔이라고 하기에 디즈니원더호가 생각나더군요. (디즈니 원더 뿐만 아니라 디즈니 판타지호, 디즈니드림호, 디즈니매직호 가 있죠.)

    http://disneycruise.disney.go.com/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높다고 하는 도쿄 디즈니. 갈 때마다 비일상적인 하루를 즐길 수 있다. 계절마다 다채롭게 열리는 행사, 맘에서 우러나는 친절한 직원들의 태도...덕분에 도쿄 디즈니를 찾는 사람들은 90%가 다시 디즈니를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도쿄에 오랫동안 살면서 딸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 난 디즈니랜드를 2번밖에 가 보질 않았다. 하지만 딸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은근히 자주 찾게 되는 디즈니...몇 번이고 다녀보니 길도 알게되고 어느 정도 구조도 알게 되었다. 이런 장점을 이용해 어떻게 디즈니를 잘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멋진 야경 스포트를 소개하면 처음 가는 사람에게도 몇 번이고 가 본 사람에게도 즐겁게 읽혀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내가 뽑은 디즈니 베스트 야경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바다를 테마로 한 디즈니 씨! 바다를 테마로 한 디즈니는 세계에서 이 곳 하나뿐이라고... 이곳은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의 구역. 디즈니씨의 심볼인 화산에 천재과학자가 비밀기지를 만들었다는 설정. 그가 발명한 소형잠수함과 열차로 비밀에 감춰진 세계를 탐험한다는 연출.


   

이곳은 머메이드 라군에서 본 아라비안 코스트. 신비로운 알라딘의 세계를 연출하고 있다. 



어릴 때 아라비안 나이트를 보고 이런 세계를 동경해 왔는데...정말 어릴때 꿈꾸었던 바로 그 세계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인어공주가 산다는 머메이드 라군. 산호초와 조개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성. 



머메이드 라군에서 바라보는 아라비안 코스트는 그야말로 절경이다



이곳은 로스트 리버 델타의 구역. 디즈니씨를 운항하는 배의 선착장이다.  인디아나존스가 나올 것 같은 거친 미개척지를 표현하였다. 



배가 들어오자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이곳은 포트 디스커버리 구역. 이곳에선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는 워터 비르주변이 베스트 야경 스포트이다.


 

이 어트랙션 자체는 빙글빙글 돌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야경을 보기 위해 매번 방문하게 된다. 



포트 디스커버리에서 아메리컨 워터 프론트로 가는 길은 디즈니씨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베스트 스포트가 있다. 언제봐도 질리지 않는 야경... 



아메리칸 워터 프론트의 심볼인 S.S 콜롬비아호. 이 배는 레스토랑과 쇼의 공연장으로 사용된다



옛날 뉴욕을 재현해 놓은 거리..지금은 할로윈 장식이 한창이다


  

브로드 웨이 극장..미키가 멋지게 드럼연주를 해 준다



가장 최근에 생긴 토이 스토리 매니아..이 어트랙션은 이번에 처음 타 봤다. 디즈니 씨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이곳의 퍼스트 패스를 받는 게 좋다. 



디즈니씨의 절규머신으로 유명한 테워 오브 테라..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멋지게 연출되어 있다



여기 저기에 보이는 할로윈 장식



계절마다 바뀌는 이 장식을 보기 위해 오는 사람도 적지 않다



미키도 미니도 칩도 모두 귀여운 귀신이 되어 있다..



이곳은 메디테르니안 허버..입구에 해당한다. 디즈니는 입구를 단 하나만 만든다. 꿈에 세계로 들어가는데는 단 하나의 입구로 충분하다고...



입구에 들어서면 천정을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번엔 디즈니랜드의 야경. 지금 30주년 기념으로 신데렐라 성이 아주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디즈니랜드의 정중안에는 이런 화려한 장식이..



이 기구는 디즈니 전용 장식을 대면 화려하게 빛나고 음악도 나오는 기구이다. 디즈니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작년한해만 2,750만명이 입장을 했다는 디즈니.. 그래서 언제가도 사람들로 붐빈다.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툰타운에는 미키와 친구들의 사는 마을이라는 설정으로 각자의 집이 있다. 이곳의 야경도 상당히 환상적이다


 

할로윈의 호박도 미니가 되어 있고


 

툰타운 정중앙에 있는 분수도 밤에 보면 더 아름답다


 

꿈의 나라로 빈틈이 없는 도쿄 디즈니.. 새로운 쇼와 계절마다 바뀌는 장식으로 자주 와도 신선하다. 야경도 각별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은 환경이지만, 사람들이 많고 삼각대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쉽다. 다음편에는 디즈니의 캐랙터가 가득한 디즈니 호텔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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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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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on 2013.10.25 1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디즈니 이번에못갔엉 ㅜ 너무이뿌당

  3. 포커스 2013.10.25 1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경이 너무 황홀합니다..^^
    완전 정신을 쏙 빼놓는...
    돈이 정말 마니 벌릴것 같은 초 절정의 야경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5 16: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돈 많이 들였을겁니다..ㅎㅎ;; 한해에 100억엔씩 들인다고 하네요. 이렇게 절정 야경을 구경할 수 있으니 또 다시 가게되네요.ㅎㅎ

  4. 에스델 2013.10.25 11: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나 환상적인 야경입니다.^^
    동생이 일본으로 출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디즈니랜드에 들렸다가
    조카들 선물을 사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인지~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5 16: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디즈니 선물 귀엽죠? 그 선물들이 은근히 비싸답니다.ㅎㅎ;;
      언젠가 도쿄 여행오심 들려보세요. 아드님이 더 크기전에 오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ㅎㅎ

  5. 달청바지 2013.10.25 12: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십년전 도쿄첫여행때 디즈니가고는 안갔었는데..
    이제 담엔 아가데리고 가고싶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5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10년전에도 그랬지만 늘 새로운 것 같아요. 사람이 많아 고생스럽긴 하지만 역시 즐거운 곳입니다. 아드님도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

  6. +요롱이+ 2013.10.25 14: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의미있는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7. 좀좀이 2013.10.25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경이 너무 멋지네요. 정말 도쿄 하면 도쿄 디즈니랜드를 무슨 공식처럼 많이 들었었는데 그에 하나도 부족하지 않은 듯 한 야경이네요^^

  8. 달콤 시민 2013.10.25 15: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즈니씨에 가서 하루종일 놀이기구 1개타고 구경만 했다는 ~~
    넘 멋진야경.. 그리워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0.25 17: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보통 젊은 사람들은 놀이기구에 집착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저도(이미 젊은 사람이 아니라 그런지..ㅎㅎ;;) 놀이기구보다는 이렇게 천천히 산책하는 걸 좋아해요.ㅎㅎ 추억을 되살려 드린듯 해 기분좋습니다..ㅎㅎ

  9. 소이나는 2013.10.25 15: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려한 공간이 현실과는 다른 판타지의 세상을 펼쳐 놓았네요.
    동화속으로 꿈을 꿔보고 싶은 환상을 느껴보고 싶은 곳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5 17: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습니다. ㅎㅎ;; 유원지는 보통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디즈니만큼은 어른들도 즐거운 것 같아요. 요즘 일본에선 아줌마들끼리 디즈니를 가는게 유행이랍니다.ㅎㅎ

  10. 삿포로 2013.10.25 17: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아기자기의 끝을 보여주는 곳이죠^^ 미키마우스 열차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1. Ore2 2013.10.25 1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사진들 좀 퍼가도 됨?

  12.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0.26 0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경이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놀이공원과는 수준이 다르군요?!
    부럽기도 하고...ㅠ

  13. Saganouvelle 2013.10.26 0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여기랑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네요.
    여기서도 야경은 본 적이 없어서.
    플로리다도 그렇지만 제가 정말 좋았던 곳은 파리의 디즈니
    --음식까지 훨씬 더 Upgrade되어 있더라고요.

    헤헷, 일본가면 우리 여기서 만날까요? ㅍㅎㅎ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26 1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언젠가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디즈니 월드를 한 번 가 보고 싶네요.
      파리의 디즈니 저도 가 봤어요..ㅎㅎ 옆에 있는 아울렛을 들리는 바람에 많이 구경은 못했지만 즐거웠어요.
      도쿄 디즈니는 아마 파리의 디즈니보다 규모는 더 클껄요? 아닌가?ㅎㅎ;; 여하튼 친절함은 도쿄쪽이 나았던 것 같았요.
      사강님과 언젠가 디즈니씨에서 맥주 한 잔 할 날이 오면 좋겠어요(디즈니씨는 술을 팔아요).ㅎㅎ

  14. 오렌지수박 2013.10.26 07: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릴적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아직 못가봤네요ㅜㅜ 여전히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 같아요. 야경이 너무 멋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6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야말로 꿈의 나라입니다.ㅎㅎ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것 같아요. 정말 기회되시면 한 번 가보세요. 후회 안하실꺼예요..ㅎㅎ

  15. 귀여운걸 2013.10.26 09: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시선을 뗼수없을 정도로 아름답네요~
    덕분에 황홀하고 화려한 야경 잘 보고 갑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6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야경이 맘에 드신듯 해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어떤 각도에서 봐도 멋진 풍경이 가득하답니다..언제 여행오시면 들려보세요..ㅎㅎ

  16. 김은미 2013.10.26 12: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학시절 언니들이랑 디즈니씨가서 공연보는데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백프로 감동해서 흘린 눈물이라기보다 지친와중에 견뎌견뎌서 아름다운 공연을 볼수 있어서.. 벅차올랐던것 같아요 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0.26 2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강행군을 하셨군요..ㅎㅎ 저도 처음 갔을때 그랬어요. 덕분에 한동안 디즈니를 멀리했죠..ㅎㅎ 다음에 가실때는 놀이기구보다 쇼를 중심으로 즐겨보세요. 색다른 재미가 있을겁니다..ㅎㅎ

  17. 2013.10.26 15: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6 2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엄청난 수익을 얻는 곳이니 조명 하나 하나 신경써서 만든걸꺼예요. 파리의 디즈니는 좀 불친절했지만 도쿄 디즈니와는 다른 분위기라 나름 색달랐던 것 같아요. 거기서 와인잔을 사 왔는데 (깨지지나 않을까 엄청 신경써서 가지고 왔죠) 집에 와 보니 메이드 인 재펜인거 있죠..ㅜㅜ 지금도 사용하지 않고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따님은 역시 디즈니를 좋아할 나이죠. 디즈니의 달인이 저희 가족이 구석구석 안내해 드리고 싶어요. 정말 기회되면 꼭 도쿄 들려주세요.
      1000%의 진심입니다..ㅎㅎ

  18. 이방인 씨 2013.10.27 1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히유~ 정말 볼거리가 많네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도쿄 디즈니랜드 가서 미키 마우스 모양 피자를 사 먹은 적이 있어요. ㅎㅎㅎ 디즈니 씨는 얘기만 들었는데 언제나처럼 삐삐님 덕에 구경 잘 했네요. 인디애나 존스가 되는 게 꿈인 저는 로스트 리버 델타에 꼭 가 보고 싶어요! >.<
    디즈니는 참 신기해요. 어른이 되서는 유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보면 정말로 꿈의 세계에 빠지는 것 같으니 말이죠. ^^

    • 장화신은 삐삐 2013.10.27 2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방인님이 되지 않아 다행입니다.ㅎㅎ
      이방인님도 도쿄 디즈니에 와 보신 적이 있군요! 그럼 도쿄에도 오셨다는 얘기..새로운 사실의 발견입니다.ㅎㅎ
      이방인님과 인디아나 존스..아주 잘 어울리세요..터프하니.ㅋㅋ 농담입니다. 언젠가 전 미국에 있는 디즈니월드도 가 보는게 꿈이랍니다. 아직은 꿈 많은 아줌마로 남고 싶어요.ㅎㅎ

    • 이방인 씨 2013.10.28 02: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터프하단 말을 좋아해요! 농담 말고 진담으로 해 주세요! >.< ㅎㅎㅎ
      저는 백년 쯤 전에 미국 L.A에 있는 디즈니랜드에 가 봤었는데 아기자기한 볼거리는 역시 도쿄를 못 당하겠더라구요. 디즈니월드는 아직 못 가 봐서 저도 꿈 꾸고 있는지도요...? ㅋㅋ

  19. 해리도니 2013.10.28 04: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쿄 디즈니에서 정말 남부러울것 없이 행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시간 넘게 줄서도 전부 그늘이고 시간이 아깝지 않고 마지막의 불꽃놀이는 정말.. 압권이었죠. 그래서 불꽃놀이 사진도 있었으면 했는데 ㅠㅠ 부탁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9 09: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해리도니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디즈니의 즐거운 추억이 계시군요. ㅎㅎ 그러고 보니 불꽃놀이를 담지 못했네요. 이번에는 지쳐서 불꽃놀이까지 기다리지를 못하고 나와서 사진이 없네요. 다음번에 잊지 않고 실어보겠습니다!

  20. 비너스 2013.10.28 09: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볼거리가 많고 화려한게 저도 한번 가보고싶어지네요~ㅎㅎ

  21. 소심한우주인 2013.10.29 14: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화려하고 멋진 야경입니다.
    그 속에서 신나게 놀고 싶네요.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초대장은 5장으로 오늘 10월 24일 목요일 22시까지 댓글 마감하고 일제히 배포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비밀댓글이 아니신 분은 죄송하지만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댓글내용은

1. 초대신청은 이메일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실 이메일을 반드시 기입해 주세요

2. 어떤 블로그를 만드실 것인가 구체적인 내용과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가 있다면 기존 블로그

   주소 등도 겨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방문해 활동내용을 참고하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처음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티스토리가 처음 운영한 블로그 거든요)

 

저도 2-3일 초대장을 구하러 다녔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선착순 아닙니다. 이유없이 초대장 달라고 하시는 분, 이메일주소가 의심스러운 분들께는 배포안하겠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은 10월 31일까지 블로그개설을 해주세요.

10월 31일 23시까지 개설 안하신 분들은 초대장 회수하겠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 블로그 개설하시면 물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맺은 인연 소중히 이어가고 싶네요. 

그럼 티스토리로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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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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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0.24 10: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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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요롱이+ 2013.10.24 14: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나눔을 진행하시는군요^^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18. 2013.10.24 20: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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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3.10.24 21: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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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3.10.24 2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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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3.10.24 21: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하늘은 높고 화창한 날씨의 가을날을 기대해 보지만 요즘 일본 날씨는 영 별로다. 태풍이 불거나 너무 덥거나 너무 흐리거나.. 이번 주말도 날씨는 기대할 수 없어 특별한 계획 없이 방안을 뒹굴다가 어디 분위기 있는 카페라도 가고 싶어 무작정 차를 몰았다. 차 안에서 이곳저곳 검색을 하다가 「판다 커피점」을 발견! 평가도 꽤 좋고 뭐니뭐니해도 판다 소품으로 가득 찬 풍경이 맘에 들어 즉흥적으로 가 봤다.  



판다 커피점 건물..건물 2층에 커피점이 있다. 밖에서 보는 풍경도 판다 천지..기대감 상승 중↑



판다가 커피를 들고 있는 이 모습이 가게의 심볼인 듯하다..



딸아이게 사 주고 싶은 귀여운 우산도 걸려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좁고 가파르다. 머리 위를 조심하라는 문구가...물론 판다는 빠지지 않는다. 



작고 따뜻한 카페 분위기가 입구에서부터 느껴진다



손님도 젊은 아가씨들이 대부분..


 

판다 인형으로 장식한 창가



테이블마다 귀여운 판다가...



딸아이를 위해 준비한 식기에도 판다가...하긴 키티가 나왔으면 더 놀랐겠지만...ㅎㅎ;;



오므라이스 등장..가운데 판다 얼굴이.. 프로의 작품이라기 보단 아마추어가 열심히 만든 흔적이 보인다.



캬라멜 라테에도 판다가..



던저주고 가는 전표에도 빠짐없이 판다가.. 이런 철저함이 맘에 든다



부부가 하는 커피점 같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보니 아저씨가 아주 붙임성이 좋으시다.ㅎㅎ


 

원두커피로 만든 판다



동품같은 라디오도



카페에서는 판다 관련 상품도 팔고 있었다. 



판다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이라 관련 상품은 물론 상당히 많다



조금 탐났던 슬리퍼



티슈케이스도 귀엽다



주인장의 판다 컬렉션...아기자기한 소품이 많다



천정에도 판다가



물론 화장실도 판다천지이다



여긴 문이 아니예요...꽤 훌륭한 솜씨다



지금도 사용되는 전화기



계산을 하고 나오니 계산서에도 판다가...



작지만 철저하게 하나의 컨셉으로 통일된 카페...커피맛도 상당히 좋았다. 나도 언젠가 이런 카페를 하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장소는 물론 내 고향 해운대..컨셉은 글쎄....천천히 고민해 봐야겠다. 

판다 커피점은 JR 아사가야(阿佐ヶ谷)에서 도보 3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홈페이지는  http://pandacoffeeten.com/top.html 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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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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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후대디 2013.10.20 09: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더로 통일된 컨셉이네요 ^^ 계산서에 까지 팬더가 있다니 꼼꼼합니다.
    일반적으로 술집을 더 좋아하는 주변 친구들과 달리 어쩐지 커피숍을 엄청 좋아하는 저로서는 오므라이스와 라떼 한잔 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2. Boramirang 2013.10.20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밌습니다. 판다를 판다...^^
    판다 일색이지만 가끔은 발란스가 흐트러진 언발란스도 괜찮은 데
    일본의 풍경은 너무(?) 반듯한 게 흠이기도 합니다.ㅎ
    넉넉한 휴일 되세요.삐삐님 ^^

    • 장화신은 삐삐 2013.10.20 09: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너무 반듯했나요?ㅎㅎ 전 이런 풍경에 익숙해져서 감각이 무뎌졌나봐요..ㅎㅎ;; Boramirang님 남은 휴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3. 버즈가 2013.10.20 09: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디가 이렇게 독특할까 궁금했는데 일본이었군요^^

  4. 달청바지 2013.10.20 1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판다 슬리퍼 탐나요~
    삐삐님 카페오픈하시면 찾아가고싶어요 :)
    아- 부산가고싶네요ㅎㅎ

  5. S매니저 2013.10.20 13: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더가 너무 귀엽네요.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6. +요롱이+ 2013.10.20 16: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팬더가 너무너무 귀여운걸요!

  7. A_Rin 2013.10.20 1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곳이네요:)

  8. 2013.10.21 09: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사가야.입니다.아자가야가 아니라....

  9. 새벽.. 2013.10.21 12: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후...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제 취향엔 딱이어요. 거기에 커피도 좋아하니 금상첨화. ^^
    저도 슬리퍼 탐나구요. 전화도 탐나요. ㅎㅎ
    일본은 아직 덥군요. 한국은 꽤 서늘해졌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4 23: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새벽님은 아기자기한걸 좋아하시는 군요..ㅎㅎ 게다가 커피까지..ㅎㅎ 전화도 아날로그이긴 하지만 귀엽죠?ㅎㅎ
      일본도 이젠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가을이 안 올줄 알았는데..ㅎㅎ;; 그래도 낙엽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10. 에스델 ♥ 2013.10.21 15: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머나~ 아기자기하고 넘 예쁩니다.^^
    판다라는 컨셉이 참 맘에 드는 곳입니다.
    오므라이스도 귀엽습니다...ㅎㅎ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11. 소이나는 2013.10.21 2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판다 전시관 카페 같아요 ㅎㅎ
    모든 집념이 모이다보면 박물관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오므라이스까지는 예상을 못했던 판다 사랑이네요 ㅋㅋ

  12. 지유가오카 2013.10.22 0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판다 커피숖,,커피 마시러 갔다가 보는 재미가 솔솔한 곳일 것 같네요~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네요~ㅎㅎ 삐삐님이 해운대에서 카페를 개업하시는 날 저,,,바로 달려갑니당^^ 감기 조심하세요~

  13. 비너스 2013.10.22 09: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온통 판다로 되어있는 카페~ 넘 귀엽고 아기자기하네요 ㅎㅎ

  14. 소심한우주인 2013.10.22 11: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주인이 판다를 너무나 사랑하나 봅니다. ^^

  15. 삿포로 2013.10.23 1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는 개성 뚜렷한 카페가 많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언제 꼭 들러보고 싶네요~^^

  16.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23 15: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판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사실..
    제가 판다 닮았다는 소릴 가끔 듣거든요.
    귀여운 판다보다는 커다란 판다?? 살찐 판다??
    ㅎㅎㅎ
    제가 저 곳을 간다면 돈을 좀 챙겨가서 이것저것 살 것 같아요~
    저도 삐삐님처럼 뒹굴 방바닥이 좀 있으면 좋겠어요.
    이쪽에 오니 방바닥문화가 참 그리워요.

    언젠가 같이 커피마실 날을 기대해봅니다~삐삐님.

  17. 귀여운걸 2013.10.24 0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라떼와 오므라이스부터 각종 소품들까지 판다 천국이군요~
    저 판다 엄청 좋아하는데..
    당장 가보고 싶은 심정이에요^^

  18. 좀좀이 2013.10.24 10: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모든 게 팬더로군요 ㅎㅎ 팬더를 소재로 한 것이 저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요^^;;

  19. 강승희 2013.10.24 22: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준기가 젤 좋아하는 동물~~~!! 판다~~~^^


도쿄를 안내하는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곳을 찾아다녔다. 덕분에 도쿄의 구석구석을 발견하는 재미를 알게 된 시간들..요즘은 도쿄의 영역을 넘어 주변 도시를 하나씩 탐색해 보는 새로운 작은 목표가 생겼다. 이러다가 일본 전역, 아니 세계로 영역을 뻗어 나갈지 모르지만 그건 그것대로 좋을 것 같다. 오늘은 도쿄의 주변 도시 사이타마현 가와고에(川越)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와고에는 관동대지진 때 도쿄 전역이 폐허가 되었을 때도 운 좋게 남은 동네이다. 그래서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는데 보전상태가 좋고 그 특징을 맞추어 동네 전체가 관광지로 발전해 연간 6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소에도라 불릴 정도로 에도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옛정취가 물씬 풍기는 거리..언제와도 산책로로썬 즐거운 코스이다. 



건물마다 「전통적 건물」이라는 표식이 붙어있다. 



다음주에 있을 축제를 대비해 건물에 빨간체크무늬천을 둘러놓았다. 



역사적인 건축물은 작은 민예품의 가게가 되기도 하고 식당이 되기도 한다. 천천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둘러보면 즐거움이 가득한 동네... 



이 동네의 심볼인 시계의 종탑. 앞에 있는 인력거도 주변과 매치되어 멋스러운 풍경



예전에 유럽여행을 갔을 때 오래된 건물이 검은 그을음이 있어 「불이 났었나?」했는데..여기도 그 비슷한 풍경이..검은 그을음으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소바 가게 간판도 건물에 동화되어 있고...



작은 소품 하나도 멋스럽게 조화시켰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의 촬영현장. 데이트의 씬이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가장 젓가락 받침이 많다고 주장(?)하는 가겔 둘러봤다. 긴자에 더 많은 가겔 본 것 같기도 한데..여하튼 이런 문구는 사람을 끈다



아기자기한 젓가락 받침들..이런 작은 소품을 보는건 일본여행에선 빠질 수 없는 재미가 아닌가 싶다



옛날 장난감만 모아놓은 가게..귀신같이 알아내어 몰두하는 딸아이...



오랜만에 마셔보는 병우유..뚜껑이 종이로 되어 있었으면 더 좋으련만..



가와고에에 왔다면 다가시 요코쵸(駄菓子横町)를 빼놓아선 안된다. 다가시란 우리말로 불량식품, 옛과자라를 의미한다. 



예전에는 70개가 넘는 가게가 있었는데 지금은 20개가 넘는 가게가 동네를 둘러싸고 있다



촘촘하게 늘어선 다가시들...신기한건 우리가 어릴때 먹던 불량식품과 비슷한게 정말 많다



추억의 뻥튀기.. 가격은 일본가격..ㅎㅎ;;



우리 고향말론 ○과자라고 했는데..서울말론 달고나? 베이킹 파우더로 부풀린 바로 그 맛이다..아니 내가 어릴때는 소다로 부풀렸던것 같다. 동네 한 구석 연탄불에 옹기종기 붙어서 만들어 먹었던 그 과자를 이런 곳에서 다 보게 된다



뭔가 몸에 무척 좋지 않을것 같은 분위기의 과자도..ㅎㅎ;;



밀크 캬라멜도 이렇게 크다면 원없이 먹겠다



작은 은행으로 만든 귀여운 장난감..내가 어릴때도 팔았었는데...



엉성하지만 사랑스러운 인형들...



여기저기 있는 가게에서 보물을 찾아본다..



꼬맹이들은 정신없이 구경을 하고...



또하나의 추억발견! 이걸 불면서 놀았던 기억이...



벽에 붙어 있는 뽑기와 딱지도 정겹다



옛날 건물들이 그대로 보전되어 멋스러운 가와고에..정겨운 과자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산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JR가와고에역에서 걸어서 30분쯤에 거리에 있으며 동네를 돌아보는 데는 하루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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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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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일이 2013.10.18 2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어쩌면 우리 어렷을 적 사먹었고 지금도 가끔 초등학교 앞에서 판매하고 있는 불량식품이 일제시대의 잔재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사진 잘 구경했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8: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러고 보면 그럴 수도 있겠어요..알게모르게 그 시절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고마운 댓글까지..감사합니다.

  3. ㅂㅂㅂ 2013.10.18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량식품 맞네

  4. 소이나는 2013.10.18 2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거리는 민속촌 같고,
    실내는 잡화상에 박물관 같은 느낌도 있고,
    색다른 여러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민속촌에 가 보진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 인가요? ㅎㅎ 동네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ㅎㅎ 길냥이들도 은근히 많이 보여 소이님을 떠올렸답니다..ㅎㅎ

  5. 피아 2013.10.18 23: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딸래미데리고.방사능천국.가지마세요.진짜.심각합니다.

  6.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19 06: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좋네요.
    젓가락 받침, 저라면 분명 몇 개는 샀을 것 같아요. 이렇게 특이한 것이 많다니요!
    특히 새우? 모양을 손님에게 대접할 때 내 놓으면 같이 웃을 것 같아요~

    따님은 참 예쁜 모습이네요. 정말 사랑스런 뒷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삐삐님 손 구경도 하고...

    그런데 관동대지진이 정말 엄청나긴 했나봐요.
    이렇게 멀쩡하게 남아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면요.
    일본 지진은 제 상상의 범위를 넘어가는 그 어떤 것인가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9: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젓가락 받침..특이한게 정말 많아요. 그리스는 젓가락을 그리 자주 사용하는 문화가 아니니 더 특이하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딸아이 많이 컸죠? 요새는 제가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관동 대지진은 엄청났나봐요. 지금까지 그 때의 피해가 남아있을 정도니깐요. 또 몇년후에 큰 지진이 온다는데..걱정입니다.ㅠㅠ

  7. 으휴 2013.10.19 06: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 좋은데많은데 ..딸아이가 우리나라그런데가봤으려나....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9: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리나라에 좋은 곳이 많다는 거 잘 압니다..전 여행온 건 아니구 이곳에 사는 사람이랍니다. 물론 언젠가는 한국의 이곳저곳을 딸아이에게 보여줄 생각이구요..

  8. 뿌잉 2013.10.19 08: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밀크카라멜 일본서 어딜가든 다 있는더 같더라고요 우리나라 초코파이처럼 하나 사면 양도 되게많고요 맛이랑 크기가 우리나라 6개들이 밀크카라멜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깊고 달달한 맛이랑 크기차이납니다
    나중에 일본가실때 드셔보세요 지인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밀크카라멜이 아주 맘에 드신 것 같네요..전 여행온 게 아니구 현지인이구요..ㅎㅎ;;한국갈때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9. -_- 2013.10.19 09: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 보다 소득수준이 2배나 높은 일본이 물가는 우리나라 수준이니
    불쌍한 한국인들 ㅠ.ㅠ

  10. 이방인 씨 2013.10.19 15: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치 시대극 찍으려고 지어놓은 세트장 같은데 실제로 보존되어 있는 건물들이라니 참 좋네요. 미국에 살다보면 "고풍스럽다"는 말을 쓸 일이 없어요. 으휴~
    여자들은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는데요. 아 참, 사진과 똑같은 밀크 캬라멜 사 먹은 적 있는데 진짜 원없이 먹어요. 그런데 의아한 건 한국마켓에서 팔고 있었다는 거예요... ㅋ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2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미국은 은근히 멋진 교회들이 많은 것 같던데..아닌가요?ㅎㅎ;; 아기자기한 소품은 정말 많은 나라라 어딜가도 볼 수 있지만 이런 건물속에 소품구경은 또 다른 멋이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밀크카라멜..우리나라에도 수입해 팔지 않았나요? 오리온에서?ㅎㅎ;;

  11. 지나가다.. 2013.10.19 15: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세기 소년과 크레용신짱에서 나왔던 옛날 가계랑 완전 똑같아요!!
    저 뻥튀기...우리나라도 저 정도 해요. 그래도 양은 조금 많아요.ㅋ
    병우유가 먹고싶어지네요. 한국에서는 모양만 병우유, 재질은 페트병
    이에요. -.-;; 방사능때문에 일본국민들도 많이 불안하겠지만 막상
    현지분들은 꿋꿋하게 견디시는거 같아요. 어쩌겠어요 생업이 그래도
    자국에 다 있는데 부자들이야 부산 인천방면에 아파트 마련하는 일본인
    이야기가 들리기는 하지만..일반 서민들은 다 거기서 거기겠죠.
    부산쪽도 사실 불안하기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덤덤하게 살아야겠죠.
    항상 정치인들이 문제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23: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20세기 소년도 크레용신짱도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옛날 가게는 대충 이런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우유가 있군요.그래도 패트병은 좀 아닌걸요?ㅎㅎ;; 한국우유하니 생각나는데 빙그레 바나나 우유가 넘 먹고 싶네요..ㅎㅎ 현지사람들은 오히려 덤덤하게 살고 있답니다. 님 말씀처럼 생활의 터전을 쉽게 옮길 수 있는것도 아니니깐요. 조심하면서 살 수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리고요..자주 들려주세요!ㅎㅎ

  12. 귀여운걸 2013.10.19 2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반가운 불량식품들이네요~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가득하고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아요~
    일본여행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13. 신기한별 2013.10.19 23: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에서는 병우유 맛볼 수 있는 곳 거의 없다시피 한데.. 일본에는 있군요.
    불량식품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 잘 보고 갑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0 0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직 많이는 아니지만 병우유를 볼 수 있어요. 요새는 환경차원에서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하지만 뚜껑은 어릴때 먹던 종이뚜껑이 아니고 플라스틱이라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ㅎㅎ

  14. Mj 2013.10.20 0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이 너무 선명하고 구도도 항상 좋으시고~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해 집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0 09: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카메라는 캐논 5D를 사용하고 있죠. 7년전 물건이라 요새는 감도가 별로네요. 하지만 칭찬을 들었으니 아직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15. 히티틀러 2013.10.20 0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정말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잘 만드는 거 같아요.
    저는 젓가락 받침 가게를 가보고 싶네요,
    그런데 건물들이 목조 건물들이라서 화재에 정말 조심해야할 거 같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0 09: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기자기 소품의 천국이랍니다. 젓가락 받침 탐내시는 분이 은근히 많으시네요..ㅎㅎ;; 일본에선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언제 일본 오시면 찾아보세요! 목조건물이라 물론 화재에는 무척 약하답니다. 한방에 다 타들어가죠..ㅠㅠ

  16. johnson 2013.10.20 04: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봤습니다. 그런데 불량식품은 어디 있나요? 진짜 불량한가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0 09: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ohnson님은 젊으신 분 아니세요?ㅎㅎ 제가 어릴때는 저런 과자들을 불량식품으로 불렀거든요. 물론 성분도 수상쩍습니다..ㅎㅎ;;

  17. 지후대디 2013.10.20 08: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량식품들을 보니 ^^ 어쩐지 추억이 방울방울 돋아나는 느낌입니다.
    한국에도 저런 거리가 있다는걸 본듯 한데 한번 찾아보고 가봐야 겠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0 09: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한국에도 이런 거리가 있군요..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본에 아무리 비슷한게 많다고 해도 어릴때 제가 좋아하던 과자는 없더라구요.ㅎㅎ;;

  18. 소심한우주인 2013.10.22 11: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른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곳이네요.
    구경하고 싶은 곳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27 2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아이들도 역시 어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한국에도 이런곳이 많이 생겼으면 하네요..ㅎㅎ

  19. 샤일렛 2013.10.27 17: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인 것 같으면서도,
    어른인 저도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지는
    여러 모습들이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27 21: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ㅎㅎ 늘 선인장 눈팅만 했었는데..오늘 선인장은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ㅎㅎ
      이곳은 말씀처럼 어른도 아이도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이런 추억의 장소들이 그리워요..ㅎㅎ

  20. 사진찍는삼촌 2013.10.30 0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 정말 아이들이 들어가면 나오기 싫어서 울고 불고 난리가 나겠는걸요..~
    예전에 우리 아이들 어릴적에 어디 가면..안나오려고 울면서 떼쓰던 생각이 나네요~ㅎ

  21. 하하 2013.11.28 18: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가와고에 가면 초광속으로 어린시절로 빨려갈듯. 불량식품들 반갑네요.
    가와고에는 40~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에겐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주 도쿄는 30도가 넘는 날씨로 여름이 되돌아온 듯했다. 가을이 되면 이곳저곳 산책을 하려고 맘 먹었었는데 쉽지 않아 단념...이번주가 되어서야 겨우 가을다운 날씨가 되어 그동안 가 보고 싶었던 곳들을 조금씩 산책할 수가 있었다. 월요일 최대 30만 명이 방문한다는 갓파바시의 축제가 있어서 들려보았다.  갓파바시(合羽橋)는 일본의 키친이라 불리는 식기,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동네이다.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난 남대문 시장을 가 본 적이 없어 상세하게 비교는 못하겠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많아 여행을 즐기기에 좋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위 사진은 갓파바시에 파는 식품샘플..깍두기다..ㅎㅎ  



갓파바시는 관광지 아사쿠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150개가 넘는 점포가 도로를 끼고 이어져 있다. 이 날은 축제로 차량통제를 해서 보도천국이 되어 있었다. 



이 아저씨가 갓파바시의 심볼..니이미 상가( 이름이 좀 그렇다..ㅎㅎ;;) 



갓파라는 일본의 전설의 인물을 빗대어 여기저기 갓파의 상이 있다.


 

황금의 상..갓파 타로우..마치 신전처럼 모셔있다. 옆에는 상업번창이라는 깃발이 날리고...



이 슈퍼맨 같은 아이들이 갓파바시의 또다른 캐릭터..



여기 저기 갓파의 모습이...



가게 앞에 진열해 두기도 하고



인형이 되어 뛰어다니기도 한다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식품 샘플가게..



식품 샘플은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다



휴대폰에 뭘 걸어볼까?



지금 당장이라도 캔을 뜯고 싶어지는 충동이...



갓파바시는 주로 전문 음식점을 주 고객층으로 한다. 그래서 음식점에 필요로 하는 물건은 뭐든 찾아볼 수가 있다. 이 가게는 입간판을 판매하는 가게



영업중이라는 팻말



영업중..토, 일요일은 쉬는날입니다...



일본 음식점이라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이 빨간 초우칭...



오뎅, 라면, 오코노미야키...



냄비만 모아서 파는 가게도 있고..



곰탕솥으로 하면 딱 좋을 것 같은...



이 가게에선 「틀」을 주제로 음식의 모양을 만드는 도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수많은 상품중에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각종 틀...난 왜 어릴때 먹던 뽑기가 생각나는 걸까..?



그릇만 가득있는 가게도 많다



이 가게는 외관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내부로 들어가 보니 식칼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었다..중국인 관광객이 많은지 여기저기 중국어가 들리고...



오! 식칼..



저 큰칼은 휘둘러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식당의 입구를 장식하는 장식품을 가게도 있어 들여다 봤다



산타클로스 부터 없는게 없다..



오늘한정으로 10,000엔 세일이라는 상어



한국 주방용품점도 있어 구경해 봤다



돌솥비빔밥 그릇에 뚝배기..없는게 없다



옛날 도시락, 냄피, 철판..막걸리 그릇까지..탐나는게 많았지만 너무 무거울 것 같아 포기..



대신 집에서 주문하려고 카탈로그를 받아왔다. 역시 음식의 완성은 그릇이라 탐이난다..



축제기간중에는 이렇게 길거리에서도 상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정말 리얼한 귤



귀여운 꼬마깁밥도 있고...



너무 많은 샘플에 부담스러움이...



스마트폰 케이스로 어떠실런지요?..



돈가스 모양도 있어요!!ㅋㅋ



보면 늘 배가 고파질 것 같은 스시들...젓가락 시침이 인상적이다



일본 이자카야에서 주로 쓰는 앞치마들



장인이 만든듯한 철가방까지!



머얼리 신동경타워 스카이트리도 보이고...날씨가 너무 좋아 산책하기 좋은 날이었다. 가게들도 개성 있고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핑을 하게 된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갓파바시..나처럼 요리를 못 하는 여자도 요리를 해 보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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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렌지수박 2013.10.16 09: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중국어도 그렇고 외국어는 우리말에서는 줄여서 말하는'ㅣ' 모음을 길게 발음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ㅎㅎ 음식 샘플이 정말 리얼합니다. 왠지 오래 구경하면 배가 고파질 것 같아요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17 2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중국어도 그렇군요. 전 지금도 길게 발음하는 부분이 헷갈리곤 해요.
      샘플 정말 정교하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구입은 못했지만 탐나더라구요..ㅎㅎ;;

  3. 개코냐옹이 2013.10.16 09: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여기 재미있겠어여 ...
    무조건 기회되면 걸어보고 싶습니다 .. ^^

  4. A_Rin 2013.10.16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각치않고 가도 이것저것 사게되는.. 재밌게 구경했던기억이있어요 :)

  5. 소심한우주인 2013.10.16 1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 곳에 가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될 것 같아요. ^^

  6. Boramirang 2013.10.16 1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상 모든 게 상품이 되는 나라군요.
    김치깍뚜기 모형이 인상적입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3.10.17 22: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팔수 있는건 다 팔아본다..ㅎㅎ 이 곳 사람들의 대단한 상술이죠..깍두기 정말 놀랍죠? 일본에서도 깍두기는 유명한 요리라 이런 모형이 있답니다. 참고로 일본어로 하면 카쿠때기..안타까운 발음입니다.ㅎㅎ;;

  7. 달청바지 2013.10.16 1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아사쿠사갔다가 길을잘못들어서 여기 간적있어요~
    식품샘플이 젤신기하더라구요! 계란후라이 핸드폰케이스 탐나요ㅋ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0.17 2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아사쿠사에서 가깝죠. 저도 계란 후라이가 귀엽더라구요..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네요..ㅜㅜ 식품 샘플은 교실도 있던데 담에 체험하고 블로그에도 실어봐야겠어요..ㅎㅎ

  8. 에스델 2013.10.16 1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갓파바시 구경할 거리가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니이미 상가라는 이름에 웃음이...ㅋㅋ
    그리고 갓파 인형이 참 귀엽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7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말 구경거리가 많죠? ㅎㅎ 니이미 상가는 이름보고 웃었는데 남편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관뒀습니다. 이럴땐 국제부부는 재미없어요..

  9. 곰탱이쉬리 2013.10.16 13: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재미날 것 같아요.

  10. S매니저 2013.10.16 13: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온갖 특이한 악세사리들이 다 파는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1. Hansik's Drink 2013.10.16 14: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네요 ㅎㅎ
    여행을 가고 싶어집니다 ^^

  12. 레드불로거 2013.10.16 17: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볼거리가 정말 많네요~!^^

  13. 소이나는 2013.10.16 18: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처음에는 너무 깔끔해서 분위기가 좀 다를까 했는데,
    아래 쪽 사진 보니 물건들 쌓아놓고 파는 것을 보니 좀 비슷해보이네요 ㅎㅎ
    맨 위 사진은 깍두기 모형인가요? 완전 리얼하다는 ㄷㄷ

  14. 소스킹 2013.10.16 2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저 얼마전에 저곳 갔다왔어요.ㅎㅎ 숙소가 아사쿠사쪽에 있어서 마지막날 가볍게 돌아보고왔답니다.^^ 그때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하느라 사진을 못찍은게 있어서 아쉬웠는데 삐삐님 블로그에서 다시 보니 넘넘 반갑네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10.17 23: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소스킹님 도쿄 여행을 즐거우셨나요? 아사쿠사에 머무르셨군요..추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이 되신듯해 기쁩니다. 아직 여행기를 쓰지 않으셨던데 기대할께요!

  15.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0.16 21: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다양하기도 합니다.ㅎ
    이런 곳을 다녀오면 삶에 활력이 샘솟겠어요~
    니이미상가, 이름이 재미있습니다.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니이미 상가..이름이 좀 그렇쵸? 남편한테 설명을 해 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관뒀습니다. 이럴때 국제부부는 재미없는 것 같아요..ㅎㅎ;;

  16. 좀좀이 2013.10.16 2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곳 가면 일본 요리 문화를 한 번에 다 볼 수 있겠군요! ㅎㅎ 칼이 매우 잘 들 것 같은데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09: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본 요리에 필요한 식기는 모두 있어요. 물론 세계의 요리의 구하기 힘든 식기도 많이 있구요. 좀좀이님은 여행을 많이 하셨으니 세계 요리 식기를 구할 수 있으니 더 흥미를 가지실 것 같아요..
      칼은 무지 잘 드는지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라네요..ㅎㅎ

  17. 히티틀러 2013.10.17 0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캇파가 인간에게서 시리코다마를 빼내는 괴물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전설적 인물이었군요.
    상업 번창과 관련된 무슨 역사적이나 전설적인 의미가 있는 건가요?
    괜히 궁금해집니다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2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히티틀러님은 저보다 갓파에 대해 더 잘 알고 계신듯 하네요..ㅎㅎ 전 자세히 모르지만 정말 있는 건 아니고 상상의 인물? (동물이라기는 뭐하니깐..ㅎㅎ;;)로 오이를 좋아한다는 것 밖에 몰라요..ㅎㅎ;; 상업번창과 관계있는게 아니고 이 동네이름에 갓파라는 이름이 붙어있어 갓파를 신처럼 모신것 같아요. 아마..ㅎㅎ;;

    • 히티틀러 2013.10.20 02: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전에 '캇파를 기르는 법' 인가 하는 일본 애니를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ㅎㅎㅎ
      그 만화에서 보면 캇파가 개량이 되어서 집에 키울 수 있는 애완동물이 되어 있는데, 한 남자가 캇파를 사서 키우는 내용이에요.
      거기서 주인공이 키우는 캇파가 엄청 귀엽게 나와서 저도 캇파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8. sky@maker.so 2013.10.17 09: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외국 가면 여기 저기 걸어다니기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19. +요롱이+ 2013.10.17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다양한걸요^^
    아~ 여행가고 싶어요 ㅎ

  20. 어듀이트 2013.10.17 22: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새도 뭔가 새로운 풍경을 보고 싶은.ㅎ
    여행가고 싶네요.ㅎ

  21. 김태경 2013.10.19 14: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각 글마다 내용이 알차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음식장사 해보려고 생각중인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19 2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김태경님
      제 글들을 즐겁게 읽으신듯해 기분이 좋습니다.ㅎㅎ사업 구상하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흔적도 남겨주시구요..ㅎㅎ

 

 주말에 늘 행사 보러 다니거나 명소를 찾아 다니기 때문에 가끔 뜻하지 않게 즐거운 이벤트를 구경하는 찬스가 생기기도 한다. 지지난 주말 타테모노엔에 갔다가 우연히 벌룬아트(풍선아트)를 구경하게 되었는데 이 풍선아트가 여태껏 내가 생각해왔던 것과 많이 달라 신선한 충격을 얻었었다. 그래서 집에와 검색을 해 보니 주말에 풍선아트에 관련된 행사가 도쿄에서 개최되는 것을 발견! 지난 주말에 서둘러 그 행사를 찾아갔다. 오늘 소개할 행사는 풍선 드레스의 패션쇼이다. 일본 텔레비전에선 한두번 본 적은 있는데 실제로 보니 그 어느 패션쇼보다 즐겁다.   

 

  

 행사장은 이케부쿠로(池袋)선샤인 시티. 지금 한창 브라질에 관한 축제가 있어 건물전체가 브라질 일색이었다.

 

 

브라질의 심볼이라고 하는 이 새도 전부 풍선으로 만든 것

 

 

풍선 패션쇼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는 풍선아트가 많이 장식되어 있었다. 이 곰 인형은 정말 거대했다. 꼼꼼하게 만들어진 풍선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장식도 많았다. 

 

 

한자리에선 풍선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었다. 머리에 쓰는 풍선으로 경쟁을 하나보다

 

 

일본식 머리장식

 

 

이 장식은 조촐하지만 직접 쓰면 예쁠 것 같다

 

 

핼러윈을 의식한 디자인도 있고

 

 

즐거운 모자라는 이름의 머리장식

 

 

먹보 거대생선이라는 기발한 모자도 있다

 

 

가운데 꽃 장식도 풍선인가 보다

 

 

드디어 패션쇼가 시작되었다. 건물에 그 날 우연히 있던 사람들이 서둘러 행사장으로 모이기 시작하고...물론 우린 미리 정보를 알고 가서 제일 앞에서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선두에 등장한 것이 이 남자모델.. 움직일때마다 흔들리는 우아한 망토가 특징적이라고 한다. 

 

 

만든 사람이 직접 옷을 입고 나오기도 했다. 이 의상은 일본 가수 캬리파뮤파뮤를 의식한 의상

 

 

여성의 곡선미를 살린 드레스.. 어깨에 걸쳐진 것은 여우 털이라고 한다. 

 

 

뒷부분

 

 

이날 유일하게 외국에서 참가한 우크라이나 전통결혼식 의상

 

 

 보기만 해도 즐거운 풍선 드레스...움직일때마다 작은 풍선들도 함께 펄렁거린다. 치마의 곡선이 매력 포인트라고...

 

 

용을 좋아해서 만들어 보았다는 작가겸 모델...처음엔 사마귀인줄 알았다..실례! ^^;;

 

 

꽃집 아가씨가 되는 게 꿈이었다는 작가겸 모델..지금은 꽃집을 하는 남편을 만나 정말 꽃집아가씨가 되었다고 한다. 이날 의상도 꽃집아가씨가 테마이다. 스커트에 커다란 꽃다발이 매력포인트

 

 

 여자들이라면 한 번쯤 입어보고 싶은 매력적인 드레스

 

 

할로윈 고양이를 테마로...고양이 장갑이 무척 귀엽다

 

 

이날 이 패션쇼를 위해 평균 5시간의 시간을 드레스 만들기에 투자했다고 한다. 덕분에 딸아이와 함께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풍선아트를 보고 있자니 도전해 보고 싶은 의욕이 불끈불끈! 그자리에서 풍선을 사 올까도 생각했지만...누구나 다 흉내 낼 수 있는 쉬운 기술이 아닌 걸 깨닫고 단념...지금 생각해 보니 이성적인 판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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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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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oramirang 2013.10.08 11: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특별한 패션쇼군요.
    컬러풀한 색감과 볼륨이 이색적입니다.
    또 풍선이 상징하는 걸 생각하면 재밌기도...
    바람이 빠지면 허망한...하하 잘 보고 갑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0: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풍선이라 아이들도 좋아해 즐거운 패션쇼였습니다. 마지막에 풍선 전부를 터트리는 장면을 봐서 말씀처럼 좀 허망하기도 했습니다. 아까워..날 주지..하는 생각도..ㅎㅎ;;

  3. 빌노트 2013.10.08 1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풍선으로 못만드는 것이 없군요 ㅎㅎ
    정말 재미있는 구경이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시급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0: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본에선 몇 년전부터 유행을 하고 있어요.. 결혼식과 파티에 자주 등장하죠..한국도 조만간 흔히 볼 수 있는 쇼가 아닐까 싶네요..ㅎㅎ

  4. 올뺌씨 2013.10.08 1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멋지네요 ㅎ

    한번 가서 터뜨려보고 싶기도 하네요.

    특히 진열돼있는 곰모양 풍선이라던가에 압정달린 탄환을 두두두두두~ 하면서 펑펑~ 터트리면 쾌감이;;; ㅠㅠ;;

  5. 아톰양 2013.10.08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풍선은 은근 무서운.아하하핫
    이런 패션쇼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0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톰양님 정말 오랜만입니다..잘 지내셨죠?ㅎㅎ
      네..두근두근 은근 무서운 패션쇼입니다..실은 패션쇼중에도 몇 개 터졌다는..ㅎㅎ;;

  6. Hansik's Drink 2013.10.08 14: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기한 풍성 드레스가 가득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7. 번콩이 2013.10.08 15: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 머리를 아무리 굴려봐도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즐거운 패션쇼 잘보고 갑니다^^

  8. Protagonist 2013.10.08 16: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손재주가 정말 대단하네요. 놀랍습니다. ^^

  9. 포커스 2013.10.08 17: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풍선으로 표현되는게 무궁무진하네요..
    한마디로 기가 마킵니다.^^

  10. sky@maker.so 2013.10.08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트네요 그냥.... 상상한 것이 여지 없이 무너졌습니다. 그 이상이었어요.

  11.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0.08 22: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마귀가 맞지 않을까요?ㅋ
    대단합니다. 저런 것들을 다 풍선으로 만들었다니..
    특히 옷은 아주 치밀하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 언니가 용을 가지고 노는 장면도 있었는데 영락없이 사마귀랑 노는 모습이었어요..ㅎㅎ;; 옷은 5시간이 넘게 걸렸다니..수명이 짧은게 아쉽기만 했습니다.

  12. gon 2013.10.08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역시 일본이네:) !
    너무 이쁘다~~

  13. 좀좀이 2013.10.08 22: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풍선보다는 합성사진처럼 보여요. 저 패션쇼는 일단 안 넘어지는 게 가장 중요하겠는데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하하..넘어지면 장관이겠는걸요?
      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패션쇼중에 풍선 몇 개가 터졌어요. 두근두근 조심조심 패션쇼였답니다.

  14. 모르세 2013.10.08 2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아름다운 밤이 되세요.

  15. 귀여운걸 2013.10.09 0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정말 신기하고 아름답네요~
    저두 풍선드레스 입고싶어요ㅋㅋㅋ

  16. 짚시인생 2013.10.09 09: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 이색적인 패션쇼이네요.
    리본의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대단하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2: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아주 이색적인 패션쇼죠?ㅎㅎ 만드는 사람들의 정성과 섬세함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리본이 특히 인상적이셨나봐요?ㅎㅎ

  17. Saganouvelle 2013.10.09 13: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게 바로 일본의 매력^^ 대단하네요!

    사마귀인줄 아셨다는 글에서 빵터졌어요.
    개인적으로는 SnowBall이 가장 마음에 드는.

    삐삐님 덕분에 이런 구경도 다 하고--감사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2: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즐겁게 보신듯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정말 사마귀 같지 않나요?ㅎㅎ;;
      전 개인적으로 저 일본식 머리장식이 맘에 드네요..쓰고 다니면 슈퍼스타가 되지 않을까요?ㅋㅋ

  18.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10 15: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일본입니다~
    삐삐님은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곳을 잘 찾으시는지, 정말 놀라울 따름이에요^^

    꽃집아가씨가 정말 환하게 웃는구나 했는데, 역시 스토리도 감동이네요.
    그런데 저는 이 풍선 옷을 정말 못 입어볼 것 같아요.
    어쩐지 체형보다 더 뚱뚱하게 보일 것만 같은 슬픈 느낌이 들고...
    배에 힘주면 풍선 한개가 빵 터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느낌도 들고..
    ㅋㅋ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13 22: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늘 재밌는 곳이 없을까? 레이더를 켜고 있어서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블로그 덕분입니다. 아주 행동적인 여자가 되었어요..ㅎㅎ
      꽃집 아가씨에 감동하셨군요..저희 딸아이도 커서 꽃집 아가씨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될런지 몰라요..ㅎㅎ;;
      배에 힘주면 정말 터질꺼에요..ㅎㅎ 실제로 패션쇼중에도 풍선 몇 개가 이유없이 터졌었거든요.

  19. Jmi 2013.10.14 22: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으로 보는 것도 재미 있는데 현장에서 직적 보셨으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20. 히티틀러 2013.10.16 0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왠지 모르게 저 풍선 옷을 터트려보고 싶네요ㅎㅎㅎㅎ

  21. 소이나는 2013.10.16 18: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풍선으로 작은 강아지 만들고 꽃 만드는 것만 봤지,
    정말 이렇게 섬세하게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게 놀라워요.
    저는 쭉 둘러보니 사자가 젤 마음에 들어요.
    풍선 옷은 뭔가 소시지를 연결해서 만든 것 같아요 ㅋㅋ

 도쿄를 안내하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알게 된 도쿄.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끝없이 등장하는 도쿄의 새로운 모습에 가끔 놀랄때가 있다. 그리고  도쿄에 사는 사람도 잘 알지 못하는 명소가 은근히 많은 점도 새롭게 느꼈다. 오늘 소개할 장소도 그런 장소가 아닌가 싶다. 내가 이 곳을 알게 된 것은 학교 다닐 때였다. 우연히 박물관 귀빈을 모시는 수행통역으로 이곳을 처음 찾아가게 되었는데 이름도 생소한 타테모노엔(たてもの園) 은 역사적으로 기념할 만한 건축물을 송두리째 옮기거나 복원해 직접 들어가 내부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공원이다.

 

 

 건물은 총 30채가 있다. 동서로 긴 공간에 건물이 이어져 있다. 이곳에 있는 건물들은 건축가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

 

 

볼만한 점을 잘 파악해두고 보면 하루종일 둘러봐도 좋을 정도로 넓고 볼거리도 많다.

 

 

예전에 도쿄의 상점은 「간판건축」이 유행했었다. 이 건물은 귀금속 등을 취급한 가게였다. 건물 전체가 정교한 청동으로 둘러싸여 져 있는 것이 특징. 물론 내부도 그 시대의 생활을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다.

 

 

관동 대지진 이후에 도쿄의 건물은 주택과 상점을 겸용하는 건물이 많았다. 그래서 건물 전체를 간판처럼 이용할 수도 있어 이런 건물들이 유행을 했다. 서양풍처럼 만들어진 건물도 전통 일본식으로 만들어진 건물도 새성이 넘치는 건물들이 자유로운 디자인을 서로 경쟁하는 듯이 장식해 두었다. 대지진을 경험한 터라 건물도 내구성이 높은 벽돌과 청동 등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도쿄 시로가네(白金)에 실제로 있었던 건어물상가.

 

 

내부도 건어물 등을 이용해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

 

 

사람들만 없다면 마치 타임슬립을 한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공간...이 가게는 간장가게

 

 

 요즘 일본에선 간장의 신선도를 따지는 사람들이 늘어나 작은 파우치가 주류인데 반해 예전에는 이런 큰 병에 간장을 넣어 팔았나 보다.

 

 

골동품으로 보이는 계산대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델이 되었다는 공중목욕탕도 있다.

 

 

이 건물도 관동대지진 후 새워진 실제 건물로 당시로는 사치스러운 내부로 유명한 곳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남탕, 여탕으로 갈려지는데 목욕탕 주인은 이런 단상에 앉아 목욕요금을 받았다. 남탕도 여탕도 지켜볼 수 있는 이런 구조에 난 왠지 위화감이 느껴졌다.

 

 

 6미터가 넘는 천정에는 격조 높은 천정 모양이..格天井라고 불리는 이 천정모양은 일본전통 사찰건축에서 사용되는 것이었다

 

 

이날은 이곳에서 관현악기 연주회가 열렸다. 목욕탕이라 울림은 아주 좋았고 이런 풍경에서 클래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내부는 이런모양..

 

 

나무로 된 의자와 물통을 이용했나보다

 

 

욕조는 생각보다 깊다. 딸아이가 들어가 보니 머리가 거의 잠길 정도..90센티는 되는 것 같았다

 

 

이 버스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버스...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마 잘 알 것이다.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서양식 건물도 있었다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휴식을...

 

 

일본 재벌의 상징이었던 미츠이 저택도 있었다.

 

 

 복잡하게 얽혀진 지붕구조..

 

 

격조높은 천정과 복도

 

 

방안에는 이런 가구들이

 

 

이런 의자에 앉아 재벌가족끼리 식사를 했을까?...「아버지의 차명주식을 찾아낼 거예요..지주회사도 옮기고요..」...혼자 온갖 상상도 해보고...

 

 

다락방이 있어 올라가 봤다

 

 

역시 금괴로 보이는 물건이...일본의 전통가문은 이런 문양이 가문마다 있다. 이 가문은 지금도 이어져 오는 곳이 많다

 

 

타테모노엔에서 빠져서는 안 될 건축물이 바로 이 마에가와 쿠니오(前川国男)저택이다. 일본 유명건축가로 손꼽히는 그는 일본 모던건축의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가 만든 건물은 지금도 건재하는 곳이 많은데 타테모노엔에는 그의 자택을 그대로 옮겨놓아 전시하고 있었다.

 

 

 해방감이 느껴지는 입구..빛의 밝기로 표정이 바뀐다. 가운데 있는 기둥은 놀랍게도 전신주였다고 한다. 재료를 구하기 힘든 시기라 전신주를 이용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둘러싸고 있는 저 식탁은 마에가와 쿠니오가 직접 만든 것. 미묘한 커브가가 특징적인 저 가구도 당시에는 상당한 센스를 발휘한 것이었을 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유리를 이용해 장식하는 등 독특한 구조를 볼 수 있다.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침실

 

 

하얀 타일과 하얀 붙박이장도 그가 만든 것. 당시로써는 최신 주방용품도 보이고...

 

 

현관의 빛이 잘 드는 곳에는 그의 작은 서재가...

 

 

역사를 말해주는 전화기도...

 

 

타테모노엔은 이외에도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다. 유명한 정치가가 습격을 당해 죽은 곳도 있고 물건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면 많은 발견이 있는 타테모노엔. 건축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장소는 東京都小金井市桜町3-7-1 JR추오선(中央線 ) 히가시코가네이역(東小金井)에서 버스로 6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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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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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oiler 2013.10.06 1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미있어 보이네요 ..저도 시간날때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3. 지후대디 2013.10.06 11: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래된 계산기인지 금전 출납기인지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 재벌 저택은 저 정도 상태라면 지굼 살아도 멋수러울것 같습니다 ^^

  4. 릴리밸리 2013.10.06 1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념할 만한 건물들을 모아서 복원해둔 곳이네요.
    둘러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행복한 휴일 되세요.^^

  5. S매니저 2013.10.06 13: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한번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왠기 평온해보이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6. Hansik's Drink 2013.10.06 17: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멋진 곳이네요 ㅎㅎ
    저도 가보고 싶군요 ^^

  7. +요롱이+ 2013.10.06 18: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멋진 곳이로군요^^

  8. 에스델 ♥ 2013.10.06 20: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양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멋집니다.
    저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던
    버스 사진이 너무 방가웠습니다...ㅎㅎ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9. 히티틀러 2013.10.06 2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의 다양한 건축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니 멋지네요!
    사진 속의 따님도 정말 즐거워하는 거 같아요ㅎㅎ

  10.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0.07 0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발한 발상이군요.
    옛건물을 재현하는건 흔하지만 아예 통채로 옮겨 놓다니..ㅎ
    그 ~행방불명의 장면들이 언뜻언뜻 생각납니다.

  11. 좀좀이 2013.10.07 0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곳은 나중에 도쿄에 가보게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 제대로 구경하려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거 같은데요? 집을 청동으로 만들었다니 단열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엄청 덥고 추울 거 같아요^^;

  12.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07 04: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굉장히 신비로운 장소네요.
    저 곳을 구경하다보면, 마치 과거 어느 시점의 낯선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삐삐님 덕분에 도쿄의 멋진 곳을 많이 알게 되어서, 도쿄가 참 새롭게 느껴지고 그래요^^

  13. Saganouvelle 2013.10.07 07: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정말 이런 재미가 많아서 여행하기가 즐거원요.

    저도 아버지의 차명주식을 찾아서...(차명주식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1인 ㅋ)

    특히 마에가와 쿠니오의 하얀 Porcelain Sink가 심히 부럽습니다^^

  14. 지유가오카 2013.10.07 11: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아는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 동네 목욕탕 갔었는데 소개해 주신 목욕탕이랑 완전 똑같았어요~할아버지가 단상에 앉아 계셔서 너무 놀라 나갈까 생각 했다가 마침 자리에서 내려오실길래 얼른 목욕탕에 들어갔던 기억이...ㅋ 지금도 절대 이해 할 수 없는 일본문화 입니다...개인적으로 정원이 한 눈에 보이는 침실,,,,넘 갖고 싶네요^^

  15. 곰탱이쉬리 2013.10.07 1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활용가치가 높겠습니다.
    옛것을 잘 활용하고 이어가는 모습이 부럽네요.

  16. 999 2013.10.07 2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6년전 지브리 미술관을 갔다가 여행책 하나들고 급 찾아간 공원이네요^--^ 일어도 못하는데 혼자서 버스타고 찾아갔다는 뿌듯함도 잠시ㅋㅋ 문 닫기 1시전 전이라 사람이 너무 없어서 살짝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블로그 보며 항상 대리만족하고 있답니다ㅠ 앞으로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17. 귀여운걸 2013.10.08 0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도쿄의 명소 생생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당장 일본여행 떠나고 싶어지네요^^

  18. 소심한우주인 2013.10.08 10: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영화 셋트장 같기도 하고
    참 재미있는 곳이네요.
    예전의 모습을 후대에 보여주는 참 좋은 곳이네요.

  19. k(今村) 2013.10.08 13: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黄色い乗り物は、「バス」ではなく「路面電車」です。
    東京都電です。今では荒川線だけが残っていますが、1972年以前は41系統・総延長200km以上で、都内の隅々を走っていました。これを廃止したのは本当に残念です。
    それと、それは「千と千尋の神隠し」とは直接関係ないと思います。

    今後、晴海と銀座の間でLRT(進化した路面電車)が走るのが期待されます。

  20. 하하 2013.11.29 1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타타모노엔..도쿄의 타임머신 장소이네요.
    개인적으로 한국에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요즘 도쿄 관광상품이 어떻게 나오는지 잘 모르지만..대부분 도쿄 갔다오신분들 아사쿠사, 하라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정도만 가시는듯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1. 아빠생각 2013.12.03 2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년에 가족 여행을 일본으로 가려고 하는데 님 께서 좋은 정보
    많이 올리셨네요. 제가 이곳 단골이 될듯하네요.
    좋은 꿈 꾸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