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은 줄을 잘 선다. 두 사람 이상이 되면 장소를 막론하지 않고 줄은 선다. 줄을 서는 게 당연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그다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난 한국여자..빨리빨리근성이 몸에 배어있어 지금도 오랫동안 줄을 서서 뭘 해야 하는 게 그다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맛집은 웬만하면 포기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오늘은 줄을 서서 먹었던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실은 이 가게를 알게 된 것은 몇 달 전이다. 오모테산도(表参道)에 갈 때마다 긴 행렬을 보게 되는데..도대체 뭘까? 하는 생각에 줄을 끝까지 따라가 본 것이 그 시작이다.  위 사진의 사람들은 도로변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가게는 보이지 않고 도로 한구석에 이렇게 줄을 서 있다. 


 

아직 가게는 보이지 않지만, 줄은 끝이질 않는다..



줄의 가장 끝에 있는 가게! 이 가게가 줄을 서게 한 원인...점원에게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고 물으니 2시간 정도 기다리시면 된다고 한다..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2시간을 기다리면서까지 먹을까?



지난번 해파리를 보러 갔던 에노시마...에노시마에도 그 가게가 있었다! 역시 긴 행렬이지만 30분을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우리 가족도 줄을 서 보기로...2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든게 어딘가?...우선 맛이 궁금해 참을 수 없다.



이 긴 행렬의 주인은...핫케익이다. 지금 일본에선 핫 케익이 미칠 듯이(?) 인기이다. 처음 시작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조식 bills의 핫케익이었다. (관련 포스팅 http://v.daum.net/link/44165945) 호주에서 시작된 가게였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절찬했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무서운 속도로 인기의 맛집으로 등장했다. 지금은 bills도 인기이지만 이 Egg´s Things라고 하는 가게가 도쿄에서는 선풍적인 인기이다. 하와이에서 시작한 이 가게는 핫케익과 달걀요리 전문점이다.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달걀요리와 그리고 디저트가 함께 있으니 당연히 인기를 끌겠지만 그래도 이 인기는 이상할 정도라 가끔 텔레비전에 소개되기도 한다. 정말 운이 없는 날은 3시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니... 



드디어 가게에 입장...내부는 아주 평범하다. 그리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80개의 좌석이 빈틈없이 채워진 것이 인상적이다. 



고객층 대부분은 10대, 20대의 젊은 여자들이다. 더러 남자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젊은 여자들...여기 저기 테이블에선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이 눈에 띄고...



테이블에 놓여진 것들..케찹, 코코넛 시럽,  메이플 시럽,  망고 시럽이다. 



음료수도 미국 스타일인지 일본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대형사이즈의 컵에 담아준다. 



달걀요리 전문점이라 해서 달걀요리를 2가지 주문해 봤다. (오므라이스는 딸아이가 작렬하게 포크로 쑤셔놓아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ㅎㅎ;;) 달걀요리는 우선 달걀안에 들어갈 소재를 선택하고 ( 베이컨, 치즈, 각종 야채와 고기류) 빵과 먹을 것인지 밥과 먹을 것인지 선택을 하면 된다. 우린 심플한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는 달걀요리를 선택...맛은 상당히 괜찮았다. 



짠! 이것이 이 가게의 주인공인 핫케익..크림이 품격없이(?) 너무 많이 올려져 있다. 이 크림은 추가주문도 가능해 추가로 주문하는 사람도 많다. 느끼할 것 같지만..달지않고 상당히 가볍다. 핫케익은 폭신폭신하지만 딸기가 올려져 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져 조금 실망이다.  


  

음식을 다 먹고 우리 부부의 감상은...핫케익은 bills쪽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bills에서 핫케익을 처음 먹어보고 느낀 감동이 너무 강렬해서인지 그 이상의 점수를 주긴 힘들다. 하지만 맛있는 핫케익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감동을 할 맛이다) 모험을 해 보시려면 도쿄내의 Egg´s Things보다 에노시마의 Egg´s Things를 추천한다. 최소한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어든다..ㅎㅎ;;


Egg´s Things 에노시마점- 藤沢市片瀬海岸2-17-22 the BEACH HOUSE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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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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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artyLUV 2013.11.30 16: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느끼해서 너무 많이 먹진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네요!!^^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3. gon 2013.11.30 17: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 크림이 대박이당 .
    Bills 핫케잌은 정말 맛있더라 언니 ㅎㅎ
    아~또 먹고싶당

  4. Saganouvelle 2013.11.30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달걀요리 하면 일본이죠!!
    오므라이스도 예술이고
    그만큼 부드럽게 만드는 곳도 없는 거 같아요

    삐삐님도 대단하세요 2시간을 줄서서 드셨다니@@

    좀 오랜만에 뵙죠?
    다음뷰를 얼마간 쉬었어요

    지금 여행하는데 wifi의 배반으로 제 블로그 아이디로 직접 댓글도 못하고 ㅋ

  5. jkk 2013.11.30 21: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히한게,,만은사람들이 밥먹는데서 한국처럼 스마트폰 쳐다보는사람들이업네,,

    우리 개한민국 정신나간 년넘들은 밥처먹을때도 스마트폰 하는라 좀비들처럼 입다물고 밥처먹고,,

  6.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1.30 2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간판을 보니 1974년부터 하와이에서 생긴 프랜차이즈란 말인가봐요.
    사람들이 빼곡히 기다리고 먹는 것을 것을 보면, 정말 맛이 괜찮은가보다 싶어요.
    그래도 30분 줄서는 정도라면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싶어요~^^
    따님이 얼마나 오므라이스가 맛있었으면 포크로 막 쑤셔놓았을까요? 귀여워라...^^

    • 장화신은 삐삐 2013.12.03 18: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세계에 얼마나 많은 점포가 있는지 몰라도 일본에는 몇 군데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인기이니 아마 점점 점포가 늘어가겠죠?
      딸아이는 오므라이스 귀신이랍니다..ㅎㅎ;;

  7. 초난감 2013.12.01 0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언제 도쿄가면 '카페 카일라'라는데를 가보려고 했는데
    여기도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곳이네요 ㅎ

    그나저나 회사를 옮겼더니 담당이 중국이되서
    매달 중국이나 가야한다는 현실 OTUL

    • 장화신은 삐삐 2013.12.03 1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초난감님..오랜만이네요..저도 요즘 게을러서 블로그를 열심히 못하고 있어요..ㅜㅜ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격입니다..
      중국으로 출장을 가신다니..미세먼지 조심하세요! 방사능으로 시끄러운 곳에 사는 제가 말하는것도 설득력이 없지만요..ㅎㅎ;;

  8. 좀좀이 2013.12.01 07: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시간 기다려야 하는 맛이라...저 맛 자체가 궁금하다기 보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일본인들이 저렇게 2시간씩이나 줄 서서 먹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성질이 급해서 2시간 기다려야 먹는다고 하면 그냥 안 먹고 말거든요 ㅎㅎ;; 외형은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뭔가 일본인들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맛인가보군요^^

  9. +요롱이+ 2013.12.01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래요!

  10. 벙커쟁이 2013.12.01 19: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역시 세계어딜가나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11. 지후대디 2013.12.01 2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줄을서야 하는 가게는 가질 못하는 빨리빨리 한국남자지만 가끔은 줄을 설만큼 맛있는 집이라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번쯤은 호사를 누려보고 싶긴합니다 ^^

  12. 둥이 아빠 2013.12.02 0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줄을 서서 먹을만큼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데요..

  13. 비너스 2013.12.02 09: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핫케익과 에그요리의 맛이 정말 특별한가봐요~ㅎㅎ

  14. 소이나는 2013.12.02 1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괜찮아 보이기 하지만,
    저리 오래 기다릴거 까지야..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오래 기다려야하네요 ㄷㄷ
    한국의 디저트 카페도 많이 늘고 있는데,
    아직은 한산한 편이라,,
    일본으로 한국 디저트 카페들이 가면 대박날거 같아요 ㅎㅎ

  15. 지유가오카 2013.12.02 1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일본에서는 "핫케익"이 유행이군요~
    요런 베이커리도 유행이 있나봐요~예전엔 시나몬롤,베이글도 인기 있었던것 같은데...
    핫케익 하면 마트에 파는 핫케익 가루에 계란 풀어 구워 먹는 것만 아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해 지네요...스트레스 받을때 따뜻하고 고소하고 달달한 이 핫케익 먹으면 기분이 달달 해 지겠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2.03 1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한동안 유행이 계속 될 것 같아요..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에 달걀까지 들어있으니.. 이런곳에 파는 핫케익은 만들어 먹는 핫케익과는 근본적으로 맛이 달라요. 처음 드시면 감동하실껄요?ㅎㅎ

  16. 귀여운걸 2013.12.03 0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인기가 정말 굉장하네요..
    저두 먹으러 날아가고 싶어요^^
    일본가면 아무리 줄이 길어도 꼭 기다려서 먹어보고 와야겠어요ㅎㅎ

  17. 소심한우주인 2013.12.03 1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엄청난 줄이네요.
    맛있어는 보여요.
    저도 급한 성격이라 2시간을 기다리려면 쉽진 않겠지만요. ^^

  18. 나르사스 2013.12.03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가 저런 가게였군요. 저는 혼자서는 줄 안서는 타입이라 그냥 뭔가 있나보다...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19. 토기장이 2013.12.03 19: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기다린보람은있겠죠~~맛이라든가 서비스가
    보기에는맛나게보이는데..잘보고갑니다

  20. 발사믹 2013.12.04 0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도 투지폰을 쓰시네요..존경할께요.진심

  21. 드래곤포토 2014.01.01 1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창한 새해 첫날입니다.
    힘차게 달리는 청마처럼
    멋진 한해가 되세요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초대장은 5장으로 오늘 11월 25일 월요일 22시까지 댓글 마감하고 일제히 배포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비밀댓글이 아니신 분은 죄송하지만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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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대신청은 이메일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실 이메일을 반드시 기입해 주세요

2. 어떤 블로그를 만드실 것인가 구체적인 내용과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가 있다면 기존 블로그

   주소 등도 겨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방문해 활동내용을 참고하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처음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티스토리가 처음 운영한 블로그 거든요)

 

저도 2-3일 초대장을 구하러 다녔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선착순 아닙니다. 이유없이 초대장 달라고 하시는 분, 이메일주소가 의심스러운 분들께는 배포안하겠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은 12월 1일까지 블로그개설을 해주세요.

12월 1일 23시까지 개설 안하신 분들은 초대장 회수하겠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 블로그 개설하시면 물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맺은 인연 소중히 이어가고 싶네요. 

그럼 티스토리로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 며칠동안 초대장을 구하지 못했다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신데...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방문하신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시면 어떨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맘은 더 기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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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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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25 09:39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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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11.25 13: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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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3.11.25 14: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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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3.11.25 14: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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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3.11.25 18:0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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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요롱이+ 2013.11.25 18: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나눔을 진행하시는군요^^
    열정 가득한 이웃분들께서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7. 2013.11.25 19: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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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3.11.25 21: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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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벼루고 벼루던 도쿄 모터쇼 2013에 다녀왔다. 어느 정도 붐빌 거라는 예상을 하고 오후 3시경에 회장에 들어섰지만, 입장권을 사기 위한 긴 행렬을 보고 단념...우선 저녁까지 시간을 보내고 다시 도전하자는 생각에 이른 저녁을 먹고 다시 회장을 갔다. 결국 우리 가족이 회장에 들어선 시간은 저녁 6시 45분..8시에는 모든 행사가 끝나기 때문에 눈썹을 휘날려가며 구경을 했다.  이렇게 내가 모터쇼에 집착하는 이유는 자동차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지만, 자동차가 피사체로는 정말 매력이 있어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근히 자동차에 관한 포스팅을 자주 하기도 한다..ㅎㅎ;;) . 이번  포스팅은 평소에 내가 발행하는 해외생활이 아닌 자동차에 보낼 생각으로 자동차의 매니아분들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잡지, 방송, 인터넷에 소개된 자료를 총망라해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난 자동차에 관해 전혀 지식이 없으므로 어려운 질문은 삼가해 주시길..ㅎㅎ;;  



2년 싸이클로 한다는 도쿄 모터쇼..2011년에는 84만명이 구경을 했다는데...올해는 미국의 Big 3 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세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 무려 76대나 있어 많은 사람이 몰려왔다. 우선 모터쇼라면 컨셉트카..이 모델은 닛산의 「Blade Glider (브레드 글라이더)」이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브레드 글라이더는 동력을 가지지 않고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글라이더의 독특한 형상이 특징적으로 초음속기에서 인스피레이션을 받아 개발한 자동차.  삼각형의 보디는 자체 중앙에 운전석 , 뒷자리 좌우에 자리를 배치한 3 시트의 레이아웃이다. 



도어의 열림과 닫음에 맞춰 운전석이 슬라이드 되는 구조이다.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역시 선진형 자동차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캬..역시 섹시하다.



이 자동차도 닛산의 컨셉트카 「IDx nismo (아이디 엑스 니스모)」. 블레이드 글라이더를 본 후라 살짝 김은 빠지지만 그래도 이런차가 도로를 달린다면 다시 봐 질 것 같다. 



이 자동차는 혼다의 컨셉트카 「NSX  CONCEPT」. 경량의 차체에 차세대 가솔린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달리는 감각과 연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하이브릿 시스템「SPORT HYBRID SH-AWD®」를 채용. 차체가 낮고 시야가 좋아 운전이 더 즐거워 질 것 같다.


  

토요타의 컨셉트카 「TOYOTA FCV CONCEPT」. 실용성이 높은 세단타입으로 프론트 부분은 「공기를 흡수해 물을 만든다」라는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JC 모드로 약 700km를 달린다고..



렉서스의 SUV 컨셉트카. 요즘 렉서스는 점점 앞부분이 부담스러워 진다. 



렉서스 컨셉 자전거..가볍고 경쾌하게 보인다. 



VOLVO의 컨셉트카. 이번에 VOLVO는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하는 이 컨셉트카를 포함해 7대를 소개했다. 새롭게 볼보의 디자인 부분의 수석으로 취임한 토마스 인겐라트씨가 필두로 디자인된 모델. 현재의 볼보의 시판되는 자동차에는 없는 화려한 2도어 쿠퍼 보디는 1960년대의 명차 「P1800」을 연상하게 하지만 인겐라트씨에 따르면 복고형이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조용하고 힘 있는 디자인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폭스바겐의 컨셉트카 「XL1」.내부엔진을 탑재한 생산차중에는 사상최고 0.9ℓ/100km(111.1km/ℓ)의 연비효율을 실현했다고 한다. TDI엔진과 전기모터, 리튬이온전지를 이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릿 시스템과 카본 수지 강화 폴리머(CRFP)제의 초경량화 모노콕 보디를 채용. CRFP제의 모노콕이란 가벼울뿐만 아니라 강도가 높고 알루미늄 구조재를 추가함으로 충돌시에 충격흡수성능이 뛰어나다고...  



스바루의 컨셉트카 「SUBARU VIZIV EVOLUTION CONCETP」. 올해 봄 스위스 제네브 모터쇼에서 공개한「SUBARU VIZIV  CONCETP」를 진화시켜 일본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1.6ℓ 수평대향 직분 터보 DIT를 탑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릿카.



이번에 포르셰는 지금까지 없었던 가장 충실한 전시를 했다 (일본 매스컴에 의하면..ㅎㅎ;;). 이 자동차는 「911 터보S 가브리오레(포르셰에 관해서는 영어로 된 표기를 찾지 못했다..--;;)」1964년 데뷰해서 내년에 50주년을 맞는 「911」. 새로운 전개로써 오픈 스포츠카가 선택되었다. 오픈카라고 해도 쿠퍼와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속도는 0-100km/h의 가속시간이 3.2초, 최고속도는 318km/h라고 한다. 도대체 어디서 달려야 하는걸까..ㅎㅎ;;



이 자동차도 포르셰..「파나메라 터보 S 에그젝티브」..세계에서 최초로 공개된 자동차이다. 휠베이스(전륜과 후륜 사이의 거리)는  3m를 넘는다. 엔진은 피스톤과 터보 차지를 직진시켜 파나메라 터보비 50마력 높아진 570마력을 발휘하는 4.8 트윈터보. 여기에 8속 PDK가 조립되어  0-100km/h의 가속시간이 3.8초, 최고속도는 310km/h라고 한다.



포르셰 「매칸 터보 」. 로스엔젤레스의 모터쇼보다 20분 늦게 세계 (거의)동시 공개된 모델.  포르셰의 상징인 핸들링의 특성을 잘 갖추고 있다는 이 자동차는  0-100km/h의 가속시간이 4.2초, 평균열료 소비량은 8.7∼9ℓ/100km라고 한다.


 

포르셰 「911 50th 애니벌서리 에디션」. 일본 최초 공개된 자동차로 911의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이 특별한 모델은 911이 데뷰한 1963년을 빗대어 1933대만 생산한다고 한다. 



포르셰 「911 GT3 Cup」. 이 자동차도 일본에 최초로 공개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레이싱 카로 카스터머용 경기차량으로서는 1998년 이후 2,400대이상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자동차는 911 GT 경기차량으로 츠펜 하우젠 스포츠 카의 아이콘의 제 7세대를 베이스로 개발된 레이싱카..



BMW의 「i8」. PHV 타입의 「i8」는 231마력의 1.5ℓ 3기동 엔진과 131마력의 모터를 탑재해  0-100km/h의 가속시간이 4.5초, 풀충전시에는 2.5ℓ의 가솔린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외관은 스포티하지만 4명이 탈 수 있다고 한다. 



BMW 「i3」. EV 타입의 「i3」는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합금제의 보디과 경량이면서 강도가 높은 탄소섬유(카본 화이버)를 사용해서 경량화를 실현했다. 170며력의 모터를 탑재해 무게가 1,260킬로의 자체를  0-100km/h의 7.2초에서 가속할 수 있다. 일상적인 사용방법으로 주행거리는 130-160km이지만 옵션 발전용 2기통 엔진을 탑재하면 300km까지 늘릴 수 있다. 



MINI. 여러면에서 레벨업이 된 MINI. 스포티한 핸들링, 주행쾌적성, 효율성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MINI는 종래와 비교해 휠 베이스가 28mm가 길어져 전장이 98mm,폭이 44mm, 높이가 7mm 커졌다. 



아우디의 「A3 Sportback e-tron」는 아우디가 생각했던 성능을 모두 실현한 모델이라고 한다.  0-100km/h의 가속시간이 7.6초, 최고속도는 222km/h에 달한다고...한편 플러그인 하이브릿 차량의 ECC규격의 의해 측정된 평균연비는 경의로운 66.67km/h로 이에 따른 Co2배기량도 35g/km의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일본에서 현대는 자가용 부분에선 그리 인기가 없지만, 버스로는 볼 기회가 많다. 이 차량은 대형관광버스 「UNIVERSE」. 내부도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보통 2개,2개씩 있는 관광버스 좌석이 3개로만 되어 있어 넓고 쾌적했다. 좌석마다 개인 전등과 발판이 달려있고 좌석도 쾌적에 체험하는 사람들이 탄성을 질렸다..ㅎㅎ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의 퍼포먼스를 실현한 GT-R 3.8ℓ의 V8 엔진은 600마력. FIA GT1과 SUPER GT에서 축적한 기술을 도입해 레이싱카가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실현하면서 일상주행도 가능하게 했다. 



신형 닛산의 스카이라인. 최초로 하이브릿 자동차가 되었다. 배기량은 3.5ℓ로 연비성능은 가솔린 1ℓ당 최고 18.4km.



이 강렬한 색깔의 자동차는 도요타의 「CROWN」. 처음 봤을때 왠 꽃분홍? 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 도요타에선 전적으로 밀고 있는 자동차인듯 대대적으로 선전을 한다. 하지만 여자인 내가봐도 부담스러운 색깔..ㅎㅎ;;



일본에선 많은 팬이 있는 도요타의 「86」. 베이스를 여러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자동차..

도요타 브랜드에서 오픈카는 2007년에 생산종료된 MR-S를 마지막으로 생산이 종료되어 이 자동차도 시판화가 가능할 것인가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전동 소프트 톱을 닫힌 스타일은 쿠퍼 모델에 손색이 없는 레벨이고 4명이 승차할 수 있기 때문에 2시트 오픈을 포기했던 유저에게 환영을 받지 않을까 싶다.  



여러형태로 변형하는 퍼포먼스는 이 날 많은 박수와 주목을 받았다. 


 

벤츠의 부스에 도착했을때는 폐관 5분전..아..시간이 부족해..>_<



「SLS AMG GT FINAL EDITION」은 슈퍼 스포츠카「SLS AMG」의 동력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더욱 높인 퍼포먼스 「SLS AMG GT」를 베이스로 카본 화이버를 다용해 다이나믹하게 완성시킨 외관과 다이아몬드 스티치를 한 인테리어는 특별주문 차량이다. (세계한정 350대, 일본에선 25대)



컨셉트 S클래스 쿠퍼는 올해 9월에 프랑크 후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레미엄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던 자동차. 전통과 에모션을 융합한 탁월한 디자인에 의해 모던 럭셔리를 완성시킨 컨셉카..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온다. 



눈썹이 휘날리게 구경을 해서 마지막엔 이런 상태가...ㅎㅎ;;



도쿄 모터쇼 2013은 사람이 많아 휴일엔 관람을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밤 6시부터 입장을 하면 입장료가 500엔이 되는 할인 시스템도 있다. 하지만 눈썹을 휘날리면 구경을 해 본 결과 평일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 음향과 영상도 뛰어나 볼거리가 가득했던 도쿄 모터쇼 2013..앞으로 2년후에는 어떤식으로 바뀔지 향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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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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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_Rin 2013.11.24 1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갖고싶은. 차에대해 잘몰라도 너무멋져요.

  2. 소이나는 2013.11.24 10: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매칸터보, 브래드 글라이더, s클래스 쿠퍼, 너무 멋지네요.
    정말 모터쇼 잘 다녀오셨어요.
    고생하셔서 다녀온 장화신은 삐삐님 덕분에.
    저는 편하게 눈이 호강하네요 ㅎㅎ

  3. 릴리밸리 2013.11.24 13: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빨간색 자동차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양한 자동차 구경으로 눈이 즐겁습니다.^^

  4. +요롱이+ 2013.11.24 15: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허.. 정말 너무 멋지네요!!
    잘 보구 갑니다^^

  5. 대마왕 2013.11.24 1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가요 BMW I8국내출시되면 지르고싶어디네요 직접동경모터쇼 보고 포스팅한것에요?

  6. 미우  2013.11.24 1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 차를 사려면 도대체 연봉이 얼마야 가능할까요 ㅋㅋㅋ 이야...

  7. Hansik's Drink 2013.11.24 17: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나같이 전부다 너무너무 멋진걸요^^

  8. 맥 걸 2013.11.24 17: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남편이 저기 가면 침 흘리며 기절할 거 같아요~ ^0^ ㅎㅎ

  9. 에스델 ♥ 2013.11.24 20: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볼거리가 정말 가득한 모터쇼입니다.^^
    눈썹이 휘날리게 구경하셨는데~
    마지막엔 차들에 덮개가 덮어지는군요...ㅎㅎ
    개인적으로 브레드 글라이더가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MINI는 좋아하는 차종이라서
    사진보면서 혼자 막 좋아했습니다....ㅋㅋ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10. 곰탱이쉬리 2013.11.25 15: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차량들이 상당히 많이 전시되어 있네요. ^^

  11. 귀여운걸 2013.11.26 0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상상초월 멋진 차가 너무 많네요~
    도쿄 모터쇼 열기가 굉장했겠어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ㅎㅎ

  12. 소심한우주인 2013.11.26 10: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F 영화에 나올 법한 컨셉의 차들이 많네요.
    그래도 전 포르셰가 젤로 멋진 것 같아요. ^^

  13. 소스킹 2013.11.26 19: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차들이 아주 멋지네요. 한번 탑승해보고싶어요.ㅎㅎ

  14. 달콤 시민 2013.11.27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앗.. 저는 분홍을 워낙 좋아해서
    핫핑크가 끌려요 ><

  15. 좀좀이 2013.11.27 2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멋진 차들이네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모습들이에요. 사진에서 부릉부릉 소리가 나는 거 같아요 ^^ 저 안에 타서 사진 한 장 찍을 수 있으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

  16.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1.28 09: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차들이 정말 멋지네요!
    그리스에는 좋은 회사 마크이지만 정말 오래된 차들을 몰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서
    이렇게 새 차들이 번쩍번쩍이는 것을 보니 눈이 확 뜨여요.
    여기도 벤츠 매장이 있는데,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자주 지나갈 일은 없더라고요~
    게다가 삐삐님께서 보신 것은 모터쇼였으니 여러 퍼포먼스도 볼 거리가 정말 많았겠구나 싶습니다~~~
    사진과 포스팅 감사해요!

  17. 외롬이 2013.11.28 1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의 블로그 보고 저도 어제 모터쇼 갔다왔어용~~정보대로 평일 6시 이후에 저렴이 티켓으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벤츠의 컨셉트카 s클래스 쿠퍼는 정말 황홀해 감탄했어요..언제나 좋은 정보로 외로운 도쿄 생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18. 토라진몽 2013.11.28 14: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벤츠 s클래스 쿠퍼는 정말 멋진데요!! 렉서스 컨셉카는
    앞부분이 마치 클래식카와 미래형을 약간 절충한 듯한 디자인
    같아서 나름..공격적으로 보이구요. 은회색은 싫어했는데
    저 정도 실버색은 너무 탐이나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30 09: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고급 세단은 역시 은회색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ㅎㅎ 벤츠 S클래스 쿠퍼..일본에서도 정말 주목을 받은 자동차예요..실제로 보심 압도당하실껄요?ㅎㅎ

  19. 2013.11.29 15: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살짜리 딸아이를 보면 정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 하기 싫은 건 강요를 해도 하지 않고 먹기 싫은 건 절대 먹지 않는다. 싫은 사람은 싫고 좋은 사람은 좋고... 맘에 들지 않으면 큰 소리로 울고 신나면 춤을 춘다. 그런 딸아이를 보면서 난 언제부터 싫은 일도 싫지 않은 척, 싫은 사람도 싫지 않은 척하며 감정을 억누르고 살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일에 대해, 사람 관계에 대해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그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찾게 되는데..난 주로 그 해결방법이 여행이었다. 하지만 그것도 요즘은 딸아이가 있어 쉽지가 않다. 그러던 중 가까이 힐링이 되는 존재를 발견했는데..그것이 바로 수족관에 있다.  


 

도시에 사는 사람이면 아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크고 작은 수족관은 있을 것이다. 우리 집에서도 가까운 수족관이 있지만, 오늘은 내가 특히 좋아하는 수족관 신 에노시마 수족관(新江の島水族館)을 소개하고자 한다. 신에노시마 수족관은 신주쿠에서 오다큐선 로망스카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이 신에노시마 수족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해파리 때문이다. 이곳에도 물론 다채로운 바다 생물은 많지만, 특히 해파리가 많은 수족관으로 유명한데 이곳 해파리의 전시가 너무 맘에 들어 다시 찾게 된다. 정말 이곳의 해파리를 바라보면 힐링이 된다.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세히 보니 장식이 모두 바다의 생물들이다..물론 해파리도 있다



티켓도 해파리



수족관에 들어서니 이런 아름다운 트리가..젤리 트리라고 하는 해파리를 이용한 트리



와인잔에는 작은 해파리가 둥실둥실..



손톱만큼 작은 해파리도 자세히 볼 수 있는 수조들.작은 해파리의 몸놀림이 너무 귀여워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게 된다



이 수족관에는 20종류 2,000마리의 해파리가 종류별로 나뉘어 헤엄치고 있다.



연구소 같은 코너도 있다. 해파리에 대한 지식을 배울수 있는 공간.



신에도시마 수족관 근처에 산다는 해파리



검정, 파랑, 노랑...형형 색색의 해파리



우주인 같기도 하다...둥실 둥실..



해파리의 헤엄치는 모습에 푹빠진 딸아이



보기만 해도 맘이 편안해 진다



지금은 하루에 6번씩 쇼를 한다. 이름하여 「젤리 크리스마스」..



해파리의 화려한 몸놀림과 함께 다채로운 영상,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파리 전시관 중앙에는 이런 커다란 수정구슬이



마치 우주의 탄생처럼..신비롭고 아름다운 공간



해파리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정말 무(無)가 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무의 세계에 빠지는 사람도...



텅빈 수조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 작은 주인공을 위한 공간이다



천천히..그리고 우아하게...



화려함에 압도되는 해파리도...



움직임도 다이나믹 하다



긴 촉수를 흔날리며 자유롭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것을 보고 있자면..과연 생물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실하게 생긴 아이를 보면 만져보고 싶은 충동도 든다.



주변과 상관없이 화려하고 자유롭게 떠 있는 해파리를 보면 내 근심 따윈 잠시 잊어도 될 것 같다



상술의 나라..일본..전시장을 나오니 이렇게 해파리 관련 가차가차가...



물론 내용은 해파리..ㅎㅎ 딸아이는 유치원 가방에 달고 다닐 거라는데...놀리는 아이들이 있지 않을까..좀 걱정이다



귀여운 캐릭터가 된 해파리



뭔지 한참을 봤다..ㅎㅎ;; 해파리 쿠키..물론 해파리는 들어 있지 않다



해파리 인형도 가득



해파리 수세미



눈은 없었던 것 같은데...ㅎㅎ;;



함께 있어 더 귀여운 인형들



살까 말까 살짝 고민했던 해파리 방석



해파리 자석도 귀엽다



해파리를 보고 있으면 잡다한 근심을 잊게 해주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물에서 자유롭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내가 한 마리의 해파리가 되어 움직이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너무 힘들 때는 다음생에서는 해파리가 되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한 번 경험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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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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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달콤 시민 2013.11.19 1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리나라 바닷가에서는 독성있는 무서운 아이들로만 인식되는데 ㅎㅎ
    저리 놓으니 귀여워요 ^^ 신기하고 !!

  3. 개코냐옹이 2013.11.19 10: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너무 신비롭군여 ..
    완전 최고 ...
    정말로 가보고 싶습니다 .. ^^

  4. 소심한우주인 2013.11.19 1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천천히 움직이는 녀석들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질 것 같네요.^^

  5.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1.19 11: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파리를 보고 뭔 힐링?? 했는데 대단하군요.
    어촌에 해파리때문에 어획이 감소한다는 뉴스를 가끔씩 보는데 그놈들을 잡아 이렇게 수조에다 모조리 잡아놔야 하나 봅니다.ㅋㅋ
    일본인들의 상품아이디어, 정말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하나 질문드립니다. 삐삐님~
    이게 티스토리 글인데 네이버에 알림이 온단 말입니다?! 그 네이버 알림을 누르면 티스토리로 바로 연결되고....
    방법을 가르쳐 주세효~ㅎ
    다음도 가능할런지 모르겠네....

    • 장화신은 삐삐 2013.11.23 2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일본에선 해파리가 인기도 있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넣어두니 정말 근사하죠?ㅎㅎ
      네이버 글인데 티스토리에 알림이 오다니..신기한걸요? 전 블로그에 관한 지식이 없어 답을 해 드릴수가 없네요.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해요..ㅜㅜ

  6. 에스델 ♥ 2013.11.19 12: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양한 해파리들이 참 신비롭습니다.^^
    특히,젤리트리 너무 신기하네요..ㅎㅎ
    보는 순간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즐거워지는 기분입니다.
    저도 여행으로 스트레스를 푸는데...
    아이들이 자랄수록 훌쩍 떠나는 여행이 힘듭니다.ㅠㅠ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7. +요롱이+ 2013.11.19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실제로 한번 보고 싶어지는걸요^^

  8. 달청바지 2013.11.19 12: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에노시마랑 수족관 넘잘어울려요~
    저도 언젠가 아들데리고 가고싶네요 :)

  9. 곰탱이쉬리 2013.11.19 13: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파리도 나름 귀여운면이있네요

  10. gon 2013.11.19 16: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네-상! 정말로 아름답군요 ㅎㅎㅎㅎ

  11. 일본시아아빠 2013.11.19 17: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비롭고 아름답네요.
    사진으로도 힐링이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2. S매니저 2013.11.19 1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아름다운 곳이로군요^^
    저도 떠나고 싶네요^^

  13. 소이나는 2013.11.19 2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해파리 인형까지 있을 줄은 몰랐네요 ㅎㅎ
    여기 내용 들을 보면 안가본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서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여행이라도 가면 익숙한 느낌이 들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14. 귀여운걸 2013.11.20 08: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해파리의 모양도 제각각 신비롭고 너무 아름다워요~
    스트레스가 저절로 해소될것 같네요ㅎㅎ
    저두 가보고 싶어요^^

  15. 토라진몽 2013.11.20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파란색 계열이 사람에게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느릿느릿하고 여유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해파리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그런 점들을 잘 활용한 해파리 수족관
    인거 같아요.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거기다 해파리로 저렇게 다양한 모양이 나오다니 까딱하면 문어랑
    겹칠거 같은데 해파리답게 넘 귀여워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23 23: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문어랑 겹치다니..ㅋㅋ
      맞습니다. 파랑색 계열의 수조에 투명한 해파리의 몸짓을 보고 있자면 저절로 맘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힐링을 하셨다니..너무 기쁜걸요?ㅎㅎ

  16. 2013.11.20 18: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1.23 23: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곳 입장료는 조금 비싼편입니다. 저희집 근처에 구에서 하는 수족관은 규모가 여기보다 더 크지만 요금은 절반정도거든요..
      삼성 코엑스 수족관..이름만 들어봤어요. 서울에 있으니 왠지 화려할 것 같아요..ㅎㅎ

  17. 소스킹 2013.11.20 19: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파리들의 신비로운 몸짓을 보면 저도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느낌이 들어요.
    와......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좋은데 실제로 가서 보면 얼마나 좋을지!!
    6월달에 갔었던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생각나네요. 고래상어 +_+
    그 커다란 가오리 등 신기한 물고기들....... 사방이 물고기라 천국에 온느낌이었는데.
    또 가고싶어요.

  18. 2013.11.21 07: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1.21 08: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답글이 늦어져서 정말 죄송해요. 제가 하는일이 늘 그래요..ㅠㅠ
      저도 방명록에 글을 올려놓고 비밀글이 되지 않길래 실패했다..싶었는데..역시 센스쟁이세요..ㅎㅎ
      멀리서 오는 소식은 정말 오랜만이라..그리고 님의 소식이기에 더욱 설레입니다..ㅎㅎ

  19. 좀좀이 2013.11.23 0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와인잔 속에 들어있는 것도 진짜 살아있는 해파리인가요? 진짜 신기하네요!
    바닷가에서 커다란 해파리 보면 왠지 무섭던데 장화신은 삐삐님의 글과 사진으로 보니 매우 예쁜 생물처럼 보여요^^

  20. 지후대디 2013.11.23 23: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파리가 이리 예쁜 생물인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컵속의 작은 해파리들이 너무 이쁩니다 저도 얼마전 아이들과 수족관을 다녀왔는데 사진들이 모두 엉망이라 상심했습니다. 어두운 수족관 환경에서도 사진을 너무 잘찍으셨네요 ^^

  21. 하하 2013.11.28 18: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파리는 어민, 해수욕 하는 사람들에게는 나쁜 존재이지만
    해파리는 해파리 나름대로 소중한 존재 인것 같아요.
    해파리 사진 잘 봤습니다. 주인장님 덕분에 멀리 가지 않고 책상 앞
    컴퓨터로 웬지 후지사와까지 시공간을 이동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1.28 20: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하님 반갑습니다. 댓글 자주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밖에서 확인할때가 많아 답글은 못 달때도 있지만 댓글을 모두 확인한답니다..ㅎㅎ
      즐겁게 보셨다니 너무 기분좋으네요..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일본에는 TOTO라고 하는 화장실 변기로 유명한 기업이 있다. 이 기업에서 지난주말 재밌는 이벤트를 록퐁기 힐즈에서 열었다. 워슈레트(우리말로는 비데) 네오레스토 개발 2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였다.    


 

이벤트의 목적은 TOTO의 새로운 변기의 선전과 함께 매해 열리는 화장실 센류(川柳 - 일본 시의 일종)와 화장실에 관계되는 아트를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회장 전체의 분위기..날씨가 좋지 않은 날 보러가기 딱 좋은 이벤트다..ㅎㅎ;;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하면 휴지를 준다고 해서 공짜에 약한 아줌마는 바로 응하고..



짠! 받은 휴지..화장실에 관련된 시가 가득하다. 



회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변기가 가득 놓인 「연결하는 것(Connecting)」이라는 작품.


 

어찌 되었건 우리는 물과 공기를 매체로 함께 연결되었다는 취지가..이해가 될 듯 말 듯..


 

변기는 앉아서 차를 마실 수 있게끔 되어 있지만..아무도 차를 마시는 사람은 없다.ㅋㅋ



하지만 폼 잡고 앉아 보기도 하고..



편안하게 앉기는 꺼림직 하기도...



한 구석에선 이렇게 차를 팔고 있었다. 



TOTO의 변기 네오레스토 20주년 기념으로 이용객에 한해 도라야키(일본 화과자)를 나눠주고 있었다. 



「안심」이라는 이름의 작품. 화장실에 들어서 화장지가 없으면 당황하게 되는데 이렇게 큰 화장지에 둘러싸여 있으면 안심이 된다는 의미?! 



커다란 화장지 뒤에는 작은 화장지들이..물론 작품이다. 화장지에는 올해의 센류가 소개되어 있었다. 



보는 사람이 웃음이 절로 나오는 즐거운 시들..



몇 개를 소개하자면 「가 보자!」2살짜리 아들의 대모험 (딸아이의 어릴때가 생각난다)』,『 비데의 의미를 알게된 15살의 여름방학 (과연 성진국..ㅎㅎ;;) 』『 너무 참신해서 물내리는 곳을 찾을 수 없다 (나도 가끔 당하는 일본 최신 화장실)』...



큰 상을 탄 작품은 큰 무대에서...



실내에서 보는 작품도 있어 구경해 봤다. 



작품명「보이지 않는 것. 거울로 과거, 현재, 미래의 공간을 표현. 딸아이가 변기를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해봤다. 


  

변기를 들여다 보면...



옛 시인의 시가 보인다..무얼 의미하는지...예술을 이해하는 게 아니다. 느끼는 거다..라고 변명도 해보고..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화장실..「화장실 바이크 네오」...달리는 화장실이다. 



TOTO의 환경면의 노력을 PR하기 위해 만든 것. 가축의 배설물과 생활폐수 등에서 생성된 바이오 가스로 달린다. 2011년에는 북큐슈쪽에서 본사가 있는 도쿄까지 1,400km를 한 달 걸려 달렸다고 한다. 가축의 배설물이 아닌... 자급자족은 어려웠나? 하는 망측한 상상도 해 보고.. 


   

실제로 화장실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안타깝다.(뭐가?ㅎㅎ;;)



조정석 부분에도 작은 변기가 있는 섬세함을...



양복입은 남정네들이 기념사진을 찍는다..변기 헬멧을 쓴 사람은 아주 부끄러워 하는데..사진을 찍는 친구들은 사진을 찍고 재빨리 도망가 남은 남자만 아주 우스운 꼴이 되어 버렸다..ㅋㅋ



변기에 앉으면 누구라도 평화로운 웃음이..?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다. 딸아이도 최고의 웃음을 선사해줬다.



화장실을 예술과 접목해서 표현한 이벤트.. 단지 상품을 나열해 특성을 설명하는 선전보다 참신하고 신선한 충격으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TOTO는 이런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다음 화장실 이벤트는 어떤 식으로 개최될까? 벌써부터 기대된다.

※지난 주말부터 댓글이 입력되지 않는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간의 댓글이 특히 어렵네요. 혹시 댓글을 다실때 차단된 주소라 댓글을 달 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오더라도 신경 쓰지 마십시요. 휴지통에서 복구해 놓겠습니다. 티스토리..무슨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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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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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렌지수박 2013.11.12 15: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독특한 전시회네요. 조금 개방적인 느낌도 들구요. 원래 전시회 관람할 때 음식물이 금지되어 있는데 저기서는 정말 감히 뭔가를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 것 같아요ㅎㅎ오토바이 화장실이 가장 인상깊어요.^^

  3. 아톰양 2013.11.12 18: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일본에는 신기한 전시회가 많은듯해요 ㅋ

  4. 2013.11.12 20: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지유가오카 2013.11.13 08: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개인적으로 장이 약해서 그런지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그 가게의 화장실이 지저분 하면 또다시 가기가 망설여 지더라구요~
    화장실 바이크네오 말고 승용차안에서 볼일을 봐도 냄새가 나지 않는 작은 변기가 설치되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1인입니다~ 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11.17 10: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그래요..전 화장실뿐만 아니고 가게 전체의 위생도 많이 보는 편이예요. 맛이 있어도 지저분한 가게는 가기 싫더라구요..ㅜㅜ 장거리 운전에는 그런 소원을 한번씩 빌게 되죠?ㅎㅎ 저희 딸아이가 더 크기전에 나오면 좋겠네요..ㅎㅎ

  6. 비너스 2013.11.13 09: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토바이에 변기가~ 정말 재미있네요~ㅎㅎ 화장실로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 수있군요

  7. 삿포로 2013.11.13 09: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 재밌는 전시회네요~~~ 역시 일본에는 재미있는 게 많은 거 같아요~^^

  8. 주리니 2013.11.13 10: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긴 수원에 있던 해우소보다 더 특이한 화장실 문화가 펼쳐졌네요.
    참 기발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나랍니다. ㅋㅋ

  9. 곰탱이쉬리 2013.11.13 11: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기한 전시화네요...

  10. 토라진몽 2013.11.13 13: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발한 토토답게 아이디어가 환상적이네요^^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오랫동안 있었던 회사인데...집집마다
    변기에 토토상표 없는 집이 없을 정도였어요.

  11. 히티틀러 2013.11.14 0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변기하면 보통 더럽고 냄새난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저렇게 전시해놓으니 무슨 예술품 전시회를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데 저 위에 앉으면 저도 모르게 힘을 주게 될 거 같아용;;;;

  12. 귀여운걸 2013.11.15 0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정말 이색적이고 놀라워요~
    어쩜 이런 디자인이.. 톡톡 튀는 발상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덕분에 신기한 구경 제대로 하고 갑니다^^

  13. 소심한우주인 2013.11.15 1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색적이고 재미있네요.
    이동가능한 변기는 퀄리티가 좋은데요. ^^

  14. +요롱이+ 2013.11.15 14: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인상적인걸요!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15. 소스킹 2013.11.16 16: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변기를 가지고 저렇게...ㅎㅎ 그래도 재밌어보여요^^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발명품이자 최악의 재앙을 가져온 발명품이 변기라고 한다네요~ 앉아서 볼일을 보는 습관때문에 변비 포함 각종 질병을 획득(?) 해서 최악으로 꼽혔지만 더불어 볼일 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고 깔끔하게 만들었.....다고 해서 최고로 꼽혔대나 뭐라나...^^;;; 암튼 이런거 찾아보는거 넘 좋아요+_+

  16. 지후대디 2013.11.17 21: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바일에서만 댓글을 달다보니 이번의 댓글 문제를 잘인지하지 못했었습니다 ^^ 그나저나 참 참신한 화장실들이군요

  17.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1.18 0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참 기발합니다.ㅎㅎ 화장지에 쓴 시도 재미있군요.
    세상의 모든 의자가 변기였으면 엄청 편할 것 같기는 합니다.ㅋㅋ

  18. 한석규 2013.11.18 14: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변기 오토바이 재미있는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대전에는 첫눈이 내렸네요^^
    첫눈이 내리면 운명적인 사람을 만난다고 하는데 그런 설레임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9. 포커스 2013.11.18 18: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기발하고 독특한 착상에
    절로 웃음과 탄복이 교차됩니다..^^

  20. 2013.11.19 05:4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사진찍는삼촌 2013.12.01 2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별한건 없어보이는데 정말 맛있나봐요..
    줄이 엄청 기네요;;


「일본 사람들을 도대체 왜 저렇게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니는 거죠?」하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욘사마가 정말 일본에서 인기가 있나요?」하고 묻는 사람들 만큼 많다. 특히 봄철에 일본에 오는 사람들에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정말 내가 느끼기에도 일본 사람들의 마스크 사랑은 각별한 것 같다. 남편만 하더라도 일 년에 1/3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감기가 걸렸을 때도 쓰고 다니고 감기가 유행할 것 같은때도 쓰고 다닌다. 꽃가루가 심할 때는 매일같이 쓰고 다니고 지금처럼 날씨가 조금 쌀쌀해 지면 중국에서의 날아 오는 대기오염을 걱정해 쓰고 다닌다. 



가끔 한국 드라마를 보면 기침을 하면서 「감기에 걸렸나 봐..ㅠㅠ」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기침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크게 실례가 된다. 만약 내가 전철에서 크게 계속 기침을 한다면 일본 사람들은 쳐다보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아마 날 몇 번이고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할 것이다 -.-;;. 심한 사람은 차량을 바꾸기도 한다. 이처럼 기침에 민감한 사람들이라 마스크가 생활화되어 있다. 그에 따라 약국엘 가면 마스크 종류도 무궁무진한데 오늘은 그런 다양한 마스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에서도 면 마스크는 있지만 위생면을 고려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회용 마스크를 선호한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마스크들도 모두 일회용 마스크이다. 이 마스크는 유니참에서 만든「초입체」라고 하는 마스크. 몇 년 전 이 마스크가 등장함으로 일본의 마스크는 획기적으로 발전을 했다. 이 마스크는 당시에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였는데 그때 주식을 사 두지 못한 걸 우리 부부는 두고두고 후회를 했다. 


 

내용물을 대게 한상자에 5장 정도 들어있다. 꺼내보면 이런 심플한 구조. 한 장으로 전체를 연결했다. 



펼쳐 보면 이런 모습. 특수한 소재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유연하다.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전혀 아프지 않고 입에 꼭 맞는데도 답답하지 않다. 



사용한 모습..ㅎㅎ;;



「초입체」마스크의 등장으로 일본에서 연이어 기능적인 마스크가 등장했다. 이 마스크는 「쾌적 가드 프로」라는 마스크. 마스크를 쓰다보면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안경에 입김이 서려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이 마스크는 그런점에 주목했다. 


 

코 주변에 이렇게 특수한 소재의 스펀지를 넣었다(내가 얼굴이 작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다. 모든 마스크가 이렇게 작지는 않다.ㅎㅎ;;)



입체적으로 얼굴을 감싸줌으로 입김이 안경까지 올라가지 않는다.



이 마스크는 내가 종종 사용하는 마스크. 이름하여「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는 마스크」.여자들은 마스크를 하면 화장이 마스크에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마스크는 화장이 잘 묻히지 않게끔 특수한 종이를 이용했다.



색깔도 연한 핑크색..그리고 설계도 일반적인 마스크보다 입주변의 공간이 많이 뜨게해  립스틱과 화운데이션이 잘 묻지 않는다. 



이 마스크는 「멘솔 마스크」. 마스크를 쓰면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 이 마스크는 쓰는 순간 오히려 상쾌해 진다. 



윗 부분에 스펀지가 있는데 이 스펀지에는 캡슐이 4개 들어 있다. 그 캡슐을 터트리면 마스크 안은 상쾌한 멘솔향기로 가득하게 된다. 


 

이건 잠잘 때 쓰는 마스크. 일본에서 겨울 난방기구는 에어컨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방이 건조해 지기 쉬운데 이 마스크를 가습기처럼 목을  편한하게 해 준다. 



마스크 안에는 전용 보습액이 들어 있어 그걸 마스크에 뿌리고 자면 밤새 수분으로 인해 목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이건 마스크처럼 보이지 않지만 마스크다. 봄철 꽃가루가 심할때 마스크로는 해결이 안될때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묵에 적셔 콧구멍에 넣으면 끝!



코 안에 삽입을 해도 표시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 


 

요렇게 예쁜 상자에 넣어 수납도 가능하다 (물론 일회용이다). 일본 사람들의 마스크에 관한 집착으로 생기니 마스크의 진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 이 외에도 뿌리는 마스크 연고처럼 코 주변에 바르는 마스크도 있다. 일본 여행시에는 약국에 들어 신기한 마스크를 구경해 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기침이 날때에는 마스크를 잊지 말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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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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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on 2013.11.10 0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정말 여러가지가 있네~
    ㅎㅎㅎㅎ

  3. 드림플래너 2013.11.10 0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얼굴이 작아 소형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말 들은 이후엔 다른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음... ㅋㅋㅋ 부럽씀, 작은얼굴~

    • 장화신은 삐삐 2013.11.10 1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드림 플래너님의 글을 겨우 휴지통에서 찾았어요..티스토리 왜 이러는 걸까요?ㅎㅎ;;
      작은 얼굴이 부러우시다니..그래도 내용물은 자랑꺼리가 못되어용..ㅜㅜ

  4. 오렌지수박 2013.11.10 2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침에 조깅할때 미세먼지도 그렇고 얼굴 탈까봐 가끔 마스크 쓰는데 눈에 들어오는 글이네요ㅎㅎ정말 실용적인 마스크가 많군요!^^

  5. A_Rin 2013.11.10 22: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정말 일본스러운(?) 마스크들이예요.ㅎ 코마스크는 너무 귀엽네요.-

  6. 토라진몽 2013.11.11 10: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천식이 있는 제겐 일본마스크는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부직포 마스크가 약국에 있어서
    (마스크를 일일이 세탁하고 삶기가 귀찮거든요.)
    몇 번 쓰고 다녔는데요 사람들이 왜 지나가다가 쳐다보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아~~ㅎㅎㅎ 너무 쳐다들 봐서 안쓰고 다녔는데,
    코를 성형한 사람으로 오인했었나보네요.ㅎㅎ 사무실 입구에서는
    벗고 들어가니까 몰랐거든요. 아~~이런!!

  7. 토라진몽 2013.11.11 10: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천식이 있는 제겐 일본마스크는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부직포 마스크가 약국에 있어서
    (마스크를 일일이 세탁하고 삶기가 귀찮거든요.)
    몇 번 쓰고 다녔는데요 사람들이 왜 지나가다가 쳐다보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아~~ㅎㅎㅎ 너무 쳐다들 봐서 안쓰고 다녔는데,
    코를 성형한 사람으로 오인했었나보네요.ㅎㅎ 사무실 입구에서는
    벗고 들어가니까 몰랐거든요. 아~~이런!!

    • 장화신은 삐삐 2013.11.11 1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토라진몽님! ㅎㅎ
      지금 티스토리가 상당히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과 댓글이 달리지 않거든요..어찌 된 일인지.. 이 댓글도 휴지통에서 퍼 왔습니다..ㅎㅎ;;
      천식이 있으시군요. 고민 많으시겠어요.마스크는 위생이 중요하니 저도 일본처럼 일회용 마스크가 맘에 드네요.ㅎㅎ
      마스크를 쓴다고 성형한 사람으로 오해를 하다니..ㅎㅎ;; 한국만의 문화일 것 같기도 합니다..

    • 당신은최고 2013.11.11 13: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스크종류가 엄청많네요..댓글이 안달려서 댓글에댓글달고갑니다

  8. 지나가다.. 2013.11.11 1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천식이 있는 제겐 일본마스크는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부직포 마스크가 약국에 있어서
    (마스크를 일일이 세탁하고 삶기가 귀찮거든요.)
    몇 번 쓰고 다녔는데요 사람들이 왜 지나가다가 쳐다보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아~~ㅎㅎㅎ 너무 쳐다들 봐서 안쓰고 다녔는데,
    코를 성형한 사람으로 오인했었나보네요.ㅎㅎ 사무실 입구에서는
    벗고 들어가니까 몰랐거든요. 아~~이런!!
    (그나저나, 티스토리로 로긴해서 댓글 작성했는데 차단되어버렸어요.)

  9. 곰탱이쉬리 2013.11.11 12: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경을 쓴 저에게 좋을것같아여

  10. 당신은최고 2013.11.11 13: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경쓴관계로 마스크는잘안썼는데 습기가안찬다니 좋네요 마스크종류가 엄청많군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11 2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티스토리가 댓글이 잘 안달리네요..ㅎㅎ;;
      네..안경쓰는 사람은 마스크를 포기하기도 하지만 저렇게까지 만들면 사게되지요..ㅎㅎ

  11. 비키니짐(VKNY GYM) 2013.11.11 14: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허~~~ 마스크 신기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ㅋ

  12. POCARI SWEAT 2013.11.11 15: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굉장하군요.
    지하철에서 기침한다고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하고 있을 줄이야..
    하긴 저도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을 보면 가끔은 그 핸드폰을 던져버리는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13. 마스크맨 2013.11.18 14: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마스크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마스크 쓰다가 안쓰니까
    비염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이런 신기한 제품이 많았네요..

    P.S- 뽀로로 착용 사진 보고 빵 터졌습니다. ^^

  14. 2013.11.18 17: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인데....

  15. 기염 포텐임 2013.11.18 18: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개쩐닼ㅋㅋㅋ

  16. 기염 포텐임 2013.11.18 18: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개쩐닼ㅋㅋㅋ

  17. 미미 2013.11.18 19: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대단하네요~아주 좋아요~~~

  18. 2013.11.18 1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2013.11.18 19: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Hansik's Drink 2013.11.19 11: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힐링이 되겠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21. 데미안 주얼리 2013.11.26 12: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마지막 마스크는 착용모습이 조금 웃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일본은 어제까지 3일연휴였다. 그래서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데 록퐁기에서는 굿 디자인상 수상전이 열렸다. 굿 다지인상은 일본에서 상당히 권위있는 상이라 주목도도 높다. 굿 디자인 상을 받은 물건은 위에 그림과 같이 G마크를 받는데 이 마크는 일본 통상 산업부가 1957년에 처음 창설했다고 한다.  당시의 일본 기업은 외국 상품의 디자인 도용이 심해 외교문제가 되어 디자인의 창조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예상은 적중해 지금은 디자인 강국이 된 일본... 55년에 걸쳐 일본에서 전개되는 생활, 산업, 사회전체에서 뛰어난 디자인을 뽑아 상으르 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그 뜨거운 현장을 다녀왔다.  



굿 디자인 상의 수상전이 열린 도쿄 록퐁기 미트타운. 입구에서부터 각종 기업의 수상작품이 전시 되어 있었다.  이 자동차는 토요타의 초소형 2인승 전기 자동차. 안전하고 경쾌한 주행이 자랑이라고 하는데..갇혀있으니 알 길이 없다..ㅎㅎ;;


 

이 귀여운 기구는 혼다의 경운기이다. 누구나 조작하기 편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굿 디자인 상 답게 역시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이건 참고 작품. 알루미늄으로 만든 비올라.. 장인이 망치로 두들겨 만든 작품. 금형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니 놀랍다. 이 회사는 이 공법으로 신간선의 선두차량의 보디를 만들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의 특급열차의 선두차량의 보디를 만든 적도 있다고 한다.  



굿 다자인 상을 받은 기업에선 홍보용으로 체험 코너도 만들었다. 미사와 홈(건축관련기업)에서는 남극에 만든 간의 주택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코너는 준비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딸아이..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참가할거라 떼를 써 부탁을 해 보니 이렇게 헬멧을 씌워준다. 



정말 꼬맹이들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립이 간편하다. 영차 영차..열심히 망치를 두둘기는 딸아이...



미트타운내에는 5개의 회장에서 굿 디자인 상의 수상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를 마련했다. 굿 디자인 상 100위안에 들어가 있는 작품들은 직접 만질 수도 사진도 담을 수 있게끔 해 놓아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참가했다. 

 위에 있는 작품은 캐러멜이 아니다. 제목은 「여행하는 비누」라는 일회용 비누이다.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별포장이 되어 있는데 디자인이 참신하고 즐거워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딸아이도 아기 때 이것과 비슷한 칫솔을 사용했었다..칫솔질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쉽게 이를 닦을 수 있게 솔이 360˚로 되어있다. 칫솔 자체도 무척 부드러워 아이들이 싫어하지 않는다.  이 칫솔로 딸아이는 이 닦는 걸 극복할 수 있었는데...엄마들에겐 고마운 존재이다. 



「한 번에 고마워」라는 빨래걸이. 일일이 빨래집게를 만질 필요없이 레버를 눌러주면 원터치로 빨래가 떨어진다. 역시 주부들에게 절찬을 받은 작품



이 요상한 구조의 물건은 뭔고 하니...



「캣 타워 스누즈」라는 고양이들의 놀이터다. 환경을 고려해 상자로만 만들었다는데 이 타워전체에서 손톱도 갈 수 있다. 물론 손톱으로 쉽게 부서지지 않게끔 해 놓았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이 작품을 처음에 봤을 때 무슨 과자 선물세트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작품은 쌀 선물세트..일본 각지에서 나는 브랜드 쌀(일본에는 고베 비프, 마츠자카 비프처럼 쌀도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을 모아놓은 것. 종류별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사용하기도 편하고 고르는 재미도 상당할 것 같다. 스타일리쉬한 포장도 역시 눈길을 끈다


 

아주 단단하게 밀봉 되어 있는 300g



파나소닉이 유럽시장에 내놓은 전화기.. 어깨에 걸고 통화를 할 수 있다. 



유럽 사람들은 이렇게 어깨에 전화를 걸고 전화를 하는 습관이 있는 걸까?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 걸까?..



전자제품 분야에선 역시 삼성과 엘지의 제품이 눈에 띈다. 올해 굿 디자인 상을 받은 삼성 GALAXY 4. 난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 어떤 점이 뛰어난 걸까 하고 이리저리 만지고 있었는데 백인 여성 2명이 옆에서 침이 튀도록 이 제품을 칭찬을 한다. 손에 착 달라붙는다는 둥 곡선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진다는 둥..대 찬사다.



INFOBAR A02 by iida. 일본 유명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디자인, 사운드,UI를 만들었으며 과거의 기종도 상당한 인기였다. 사업자(통신사)가 기획했다는 점도 특이하다. 설계, 제조는 HTC사



유니참에서 만든 종이 기저귀. 몸에 피트하게 만들어 등에서 기저귀가 뜨질 않고 허벅지 부분도 슬림하게 해 움직임을 좋게 했다. 딸아이가 사용하던 때보다 훨씬 슬림해지고 부드럽게 감싸는 기저귀로 진화된듯 하다.



아식스에서 나온 런닝용 커트 테잎. 종래에는 긴 테잎을 형태에 말아 사용했지만 이 작품은 적재 적소에 간단히 테잎을 붙일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다. 



자연 재해가 많은 일본. 헬멧도 가정에서 상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수납이 늘 골치다. 하지만 이 헬멧은 원터치로 접을 수가 있다. 뒤에 있는 레버를 눌르면서 반으로 접으면 간단하게 접힌다. 그리고 다시 이용할 때에는 뒤에 있는 끈을 잡아 당기면 원래대로!



이 작품들은 기능적이고 아름다운 노안경이다. 



「Paper glass」라고 불리는 이 안경은 수납이 간편해 접으면 정말 종이처럼 얇아진다



옆에서 본 모습!



이 작품은 일본 통신판매 대기업 라쿠텐(楽天)에서 개발한 스마트 페이(장착된 카드는 내 지갑에 있던 걸 대충 끼워 찍어봤다 ㅎㅎ;;). 스마트 폰의 이어폰을 넣는 잭에 작은 단말기를 삽입함으로 스마트 폰으로 신용카드의 정보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  이 단말기는 지금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신청부터 3일안에 이용이 가능하고 입금 사이클도 다음날이라는 혁신적인 서비스. 지금까지 신용카드 결제기 도입하지 못한 중소기업 사업자들의 수요에 착목해 만든 작품으로 사업은 순조롭게 성장 중이라고 한다. 



의료용 3D 심장 시뮬레이터. 교토에 있는 cross Effect사가 만들어 냈다. 의료용, 교육용으로 만든 모델. 환자의 CT데이터를 이용해 이런 모형을 만들 수 있다. 심장의 내부 공간을 정확히 재현해 수술의 도움을 준다. 



일반적인 성인의 심장.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 심장의 질감도 실제에 가깝도로 노력 했는지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내부를 절개해도 실제의 심장과 같기 때문에 수술전에 시뮬레이션용으로 수술시간의 단축과 함께 난이도가 높는 수술에서도 대 활약을 보여줄 것 같다.



올 9월에 출시된 혼다의 FIT. 36.4 km/L의 놀라운 연비에 가격도 1,265,000엔! 히트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FIT는 10년 뒤에도 통용되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목표로 모든 부품을 쇄신했다고 한다. 확실히 종래의 FIT보다 스마트해졌다. 이 차를 기다렸다 살 껄 그랬나..ㅜㅜ   



LG의 OLED Smart Television. 이 작품은 베스트 10에도 뽑혀 올해 굿 디자인 대상 후보이기도 하다. 커브 OLED TV로써의 새로움을 잘 표현한 디자인. 프레임은 커브를 스마트하게 강조하고 있지만, 결코 과장 하지 않은 점이 평가되었다고 한다. 휘어진 화면을 바닥에 둔다는 간단하면서 지극히 어려운 디자인을 실현해 절찬을 받고 있다. 




2013년 굿 디자인 수상전..어제까지 많은 사람들의 주목속에 개최되었다. 참신한 디자인뿐만 아니고 디자인에 의해 기능까지 바뀐 작품들을 보면서 디자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올해는 어떤 작품이 대상이 될까? 물론 난  LG OLED Smart Television에 한 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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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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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커스 2013.11.05 12: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눈길이 절로 가는데요..
    늘 구상도 하고 하지만...
    특허등 절차가 복잡해서 맘만 앞서구요..^^
    삐삐님 덕분에 좋은 공부 합니다..

  3. Boramirang 2013.11.05 1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작품 디자인 보다 사진이 더 반짝거립니다. ㅎ
    가까운 동네 가을 풍경도 보고 싶습니다. ^^

  4. 주리니 2013.11.05 14: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편리함과 실용성, 그리고 미적인 감각까지 두루 갖췄네요.
    써보고픈 것들이 눈에 띕니다.

  5. 곰탱이쉬리 2013.11.05 16: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경운기가 귀여워요....
    작품들 즐감합니다.

  6. +요롱이+ 2013.11.05 18: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독특한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7. 산들이 2013.11.05 2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경운기 탐나요...^.^
    무거운 경운기는 노동을 너무 힘들게 해서... ㅎㅎ

  8. 샤일렛 2013.11.05 20: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LG OLED Smart TV에 한 표!!
    수납이 간편하고 종이처럼 얇다는 안경에도 눈이 가긴 하지만^^

  9.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1.05 2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나같이 흥미롭고 기발한 제품들이군요.
    휴대용 비누도 그렇고 빨래걸이도 그렇고,,
    특히, 마지막 자동차는 탐나네요~
    그나저나 G마크는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모양을 사용하던데 좀 씁쓸합니다.ㅎ

  10. 소스킹 2013.11.06 00: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차에 관심없는데 혼다 차 사고싶네요... 가격도 뭐...... 몇년간 빡시게 모으면 여유있게 장만할 수 있으니..^^;; 으흐... 다들 멋지긴한데 사용안내서를 보지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겠군요 :)

  11. 카페모카 2013.11.06 09: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기한것많네요스마트페이제품은한국에도오래전부터있었던걸로아는데사용하는걸한번본적이있네요

  12. 카페모카 2013.11.06 09: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기한것많네요스마트페이제품은한국에도오래전부터있었던걸로아는데사용하는걸한번본적이있네요

  13. 지유가오카 2013.11.06 0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굿 디자인상 수상전이라고는 하는데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신기한 아이디어 상품 같기도 해서 신기하기만 하네요...구경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저런걸 생각해 내고,, 만들어 내는 는 사람들의 능력이 참 부럽네요...따분한 수요일,,,삐삐님 덕분으로 아침부터 기분 좋게 하루 시작 할렵니다^^

  14. 비너스 2013.11.06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물건들이 실용적이고 예쁘네요~ㅎㅎ 저도 갖고싶어지네용ㅎㅎ

  15. 귀여운걸 2013.11.06 09: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작이 간편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예쁘네요~
    탐나는 제품들이 너무 많아요^^

  16. 삿포로 2013.11.06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좋은 디자인이 많네요~~~ 전 여행 비누가 갖고 싶네요~~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 좀좀이 2013.11.06 1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들도 있고, 아이디어 상품들도 있군요. 저 360도 칫솔은 한 번 써보고 싶은데요? 저거도 치약은 그냥 한쪽에다가 짜는 거죠?^^

  18. 이방인 씨 2013.11.08 1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이라고 하면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디자인의 나라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1957년에는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흥미롭네요. ^^

    여행용 비누 정말 갖고 싶은데요! 귀여워서 소장용으로 간직하고 싶어요. 제조목적에는 어긋나겠네요. ㅎㅎ 360도 칫솔도 정말 아이디어가 번뜩이구요.
    참, 고양이를 좋아하는 저는 캣타워를 보자마자 알아챘어요!! 일본 사람들이 고양이를 참 좋아하는 것 같던데 역시나 고양이를 위한 좋은 디자인 제품도 많을 것 같아요.

    언제나처럼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

  19. 호링 2013.11.08 1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오-여행하는 비누 너무 재밌네요. 여행갈때마다 비누를 조각내 가야하나 고민한 적도 많아서..ㅎㅎ

  20. 지나가다 2013.11.08 19: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경 잘했습니다. 참 예뻐요

    근데 그럼 뭐하냐구요..에효
    일본 기업이 우리나라 발명 디자인 훔쳐서 지들꺼라고 한게 한두개인지
    그렇게 굿디자인 주장하며 남의 꺼 훔치기는 또 왜그리 잘하는지
    민족성인가

  21. 一業徐 2013.11.09 11: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