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물건 만들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은 일과 육아에 쫓겨 제대로 된 만들기에 몰두할 수 없지만, 과거에는 꽤나 쓸데없는 물건만들기에 열중했었다. 그런 나에게 일본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다. 주변에 둘러보면 혼자서 뭘 만들수 있는 그 무엇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런 내가 요즘 딸아이와 열중해 있는 과자만들기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과자만들기라고 해서 오픈에 굽는 그런 과자가 아니고 일반 슈퍼에 시판되는 과자인데 이것들의 만들기 방법이 정말 경의롭다.



짠! 즐거운 스시 만들기...



내용물을 꺼내보면 대충 이렇다. 준비할 것은 적당량의 물...



적당량의 물을 넣고 반죽한 모습...



이쿠라라고 불리는 연어알을 만드는 과장..정말 긴장으로 손이 떨린다..^^;;


손을 떨어가면서 만든 작품들...참치의 결도 계란말이의 무늬도...너무나 섬세하다.



또 떨리는 손으로 간장 한 방울..! (실은 간장이 아니고 쵸콜렛 소스이다). 이 스시의 맛은 물론 새콤달콤 구미의 맛이다. 



다음에 도전할 작품은 과자 세트로 빵 만들기! 초코 코로네라고 하는 이 빵은 우리말로 하면 초콜렛이 든 소라빵쯤 되겠다. 원작 「꽃보다 남자」에서 도묘지(이민호가 연기한 구준표역)의 헤어 스타일이 이 빵과 비슷한 걸로 인용되었었다. 



내용물은 이렇다. 소스가루와 영문을 알 수 없는 종이, 그리고 비닐이 들어 있다. 



열심히 빵 반죽을 하는 삐삐..



잘 밀어서 이런 모양으로...



내용물에 들어 있던 종이를 이용해 소라모양을 만든다.



비닐을 이용해 초콜렛 소스를 부어서...



30초간 전자렌지에 가열하면 완성! 정말 향기로운 빵 냄새가 난다. 물론 빵집의 빵보다는 덜하지만, 맛은 꽤 괜찮다.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빵 만들기...



이건 떡만들기 세트! 붕어빵과 일본 전통 떡을 만들 수 있다.



내용물은 이렇다. 떡에 필요한 떡꼬치가 특히 눈에 띈다. 



붕어빵은 이렇게 틀에 끼워 꾹꾹...



팥 소스(실은 초콜렛 소스)도 바르고...



약간 어설프지만 붕어빵 완성! 



완성된 떡들...



단고같은 경우 실제 단고랑 맛이 똑같다! 



이건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캔디 재료...



특별한 설명은 없고...자유롭게 그 무언가를 만들면 된다.



열심히 반죽을 해서 만들어 봤다. 



손에 재료들이 들러붙어서 제대로 된 작품은 못 만들고...이 정도가 한계다..-_-;;

이 외에도 일본에는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과자세트가 많이 있다. 포장에는 「머리를 발달시키는(知育) 과자」라 적혀있어 아이들이 대상자가 된 듯하지만 어른들도 열중할 수 있는 과자들이다. 실은 오늘 소개한 과자들은 우리 부부가 딸아이를 재워두고 밤 11시에 열심히 만든 것들이다. 다 큰 어른이 이런 과자를 만든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 만들면서 한동안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오늘 소개한 과자의 재료들은 동네 슈퍼와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단 진열된 장소가 눈에 띄지 않는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이 쭈그리고(?) 앉아야 볼 수 있는 가장 아랫단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여행 시 한 번 찾아보시길...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초대장은 5장으로 오늘 11월 25일 월요일 22시까지 댓글 마감하고 일제히 배포하겠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에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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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등도 겨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방문해 활동내용을 참고하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처음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티스토리가 처음 운영한 블로그 거든요)

 

저도 2-3일 초대장을 구하러 다녔기 때문에 꼭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선착순 아닙니다. 이유없이 초대장 달라고 하시는 분, 이메일주소가 의심스러운 분들께는 배포안하겠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은 12월 1일까지 블로그개설을 해주세요.

12월 1일 23시까지 개설 안하신 분들은 초대장 회수하겠습니다.

 

초대장 받으신 분 블로그 개설하시면 물론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맺은 인연 소중히 이어가고 싶네요. 

그럼 티스토리로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 며칠동안 초대장을 구하지 못했다는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신데...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방문하신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시면 어떨까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전혀 모르는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블로그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맘은 더 기울겠죠?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일본 사람들을 도대체 왜 저렇게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니는 거죠?」하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욘사마가 정말 일본에서 인기가 있나요?」하고 묻는 사람들 만큼 많다. 특히 봄철에 일본에 오는 사람들에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데 정말 내가 느끼기에도 일본 사람들의 마스크 사랑은 각별한 것 같다. 남편만 하더라도 일 년에 1/3은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감기가 걸렸을 때도 쓰고 다니고 감기가 유행할 것 같은때도 쓰고 다닌다. 꽃가루가 심할 때는 매일같이 쓰고 다니고 지금처럼 날씨가 조금 쌀쌀해 지면 중국에서의 날아 오는 대기오염을 걱정해 쓰고 다닌다. 



가끔 한국 드라마를 보면 기침을 하면서 「감기에 걸렸나 봐..ㅠㅠ」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기침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크게 실례가 된다. 만약 내가 전철에서 크게 계속 기침을 한다면 일본 사람들은 쳐다보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아마 날 몇 번이고 칼로 찌르는 상상을 할 것이다 -.-;;. 심한 사람은 차량을 바꾸기도 한다. 이처럼 기침에 민감한 사람들이라 마스크가 생활화되어 있다. 그에 따라 약국엘 가면 마스크 종류도 무궁무진한데 오늘은 그런 다양한 마스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에서도 면 마스크는 있지만 위생면을 고려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회용 마스크를 선호한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마스크들도 모두 일회용 마스크이다. 이 마스크는 유니참에서 만든「초입체」라고 하는 마스크. 몇 년 전 이 마스크가 등장함으로 일본의 마스크는 획기적으로 발전을 했다. 이 마스크는 당시에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였는데 그때 주식을 사 두지 못한 걸 우리 부부는 두고두고 후회를 했다. 


 

내용물을 대게 한상자에 5장 정도 들어있다. 꺼내보면 이런 심플한 구조. 한 장으로 전체를 연결했다. 



펼쳐 보면 이런 모습. 특수한 소재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유연하다.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전혀 아프지 않고 입에 꼭 맞는데도 답답하지 않다. 



사용한 모습..ㅎㅎ;;



「초입체」마스크의 등장으로 일본에서 연이어 기능적인 마스크가 등장했다. 이 마스크는 「쾌적 가드 프로」라는 마스크. 마스크를 쓰다보면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안경에 입김이 서려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이 마스크는 그런점에 주목했다. 


 

코 주변에 이렇게 특수한 소재의 스펀지를 넣었다(내가 얼굴이 작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다. 모든 마스크가 이렇게 작지는 않다.ㅎㅎ;;)



입체적으로 얼굴을 감싸줌으로 입김이 안경까지 올라가지 않는다.



이 마스크는 내가 종종 사용하는 마스크. 이름하여「화장이 잘 지워지지 않는 마스크」.여자들은 마스크를 하면 화장이 마스크에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마스크는 화장이 잘 묻히지 않게끔 특수한 종이를 이용했다.



색깔도 연한 핑크색..그리고 설계도 일반적인 마스크보다 입주변의 공간이 많이 뜨게해  립스틱과 화운데이션이 잘 묻지 않는다. 



이 마스크는 「멘솔 마스크」. 마스크를 쓰면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 이 마스크는 쓰는 순간 오히려 상쾌해 진다. 



윗 부분에 스펀지가 있는데 이 스펀지에는 캡슐이 4개 들어 있다. 그 캡슐을 터트리면 마스크 안은 상쾌한 멘솔향기로 가득하게 된다. 


 

이건 잠잘 때 쓰는 마스크. 일본에서 겨울 난방기구는 에어컨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방이 건조해 지기 쉬운데 이 마스크를 가습기처럼 목을  편한하게 해 준다. 



마스크 안에는 전용 보습액이 들어 있어 그걸 마스크에 뿌리고 자면 밤새 수분으로 인해 목의 컨디션이 좋아진다. 



이건 마스크처럼 보이지 않지만 마스크다. 봄철 꽃가루가 심할때 마스크로는 해결이 안될때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묵에 적셔 콧구멍에 넣으면 끝!



코 안에 삽입을 해도 표시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편리하다. 


 

요렇게 예쁜 상자에 넣어 수납도 가능하다 (물론 일회용이다). 일본 사람들의 마스크에 관한 집착으로 생기니 마스크의 진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다. 이 외에도 뿌리는 마스크 연고처럼 코 주변에 바르는 마스크도 있다. 일본 여행시에는 약국에 들어 신기한 마스크를 구경해 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기침이 날때에는 마스크를 잊지 말자..! ㅎㅎ;;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딸아이는 내가 일을 하는 걸 너무 싫어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엄마, 오늘도 일 나가? 또 연장 보육이야?」하고 물어본다. 많은 일 하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죄책감을 느끼듯이 나 또한 아직 어린 딸아이를 유치원에 맏기고 일을 나가는 게 편하지만은 않다. 특히 10월 들어 일을 자주 하게 되어 딸아이의 불만은 최고조! 그래서 지난주는 딸아이를 위해 남편과 함께 시간을 내기로 했다. 어딜 가 볼까 망설이다가 딸아이가 좋아하는 디즈니로 가기로...그리고 도쿄에 살고 있어 한 번도 묵어보지 못한 디즈니 호텔에서 과감하게 1박(ㅎㅎ;;)을 하기로 했다.   


 

디즈니 호텔은 3개가 있다. 「도쿄 디즈니 앰버서더 호텔」,「디즈니씨 호텔 미라코스터」,「디즈니랜드 호텔」이 있다. 이 중 제일 인기는 뭐니뭐니해도 새로 생긴 디즈니랜드 호텔이지만 우린 딸아이의 선택으로 도날드 방이 있는 앰버서더 호텔로 결정했다. 앰버서더 호텔에 도착! 호텔의 화려한 로비는 언제나 즐거운 비일상이다. 


 

디즈니의 공식호텔답게 여기저기 디즈니 관련 물건들이...



앰버서더 호텔의 테마는 1930년대의 미국이다. 해방감이 느껴지는 널직한 로비, 조금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멋스럽다. 호텔의 체크인은 3시이지만 아침 7시에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를 한다. 로비는 짐을 맡기고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로 가는 사람들로 로비는 이른 아침부터 붐빈다.  



곳곳에 미키의 흔적을 찾는 것도 즐겁다.



트렁크가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는 좁은 도쿄호텔이 많은 가운데 이곳 호텔은 부지가 상당히 넓다(정확히 말하자면 도쿄는 아니지만..ㅎㅎ;;)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산책을 하기도 하는데 우린 날씨가 후져서 단념



우린 점심을 먹기 위해 앰버서더 호텔내에 있는 쉐프 미키라는 레스토랑을 들려봤다. 



미키 천지의 경관에 딸아이는 너무 행복해하고...



레스토랑은 뷔페식이다



미키가 쉐프라는 설정으로 밥 먹을때 미키가 인사를 한다



귀여운 도날드와 데이지..유령이 되어도 귀엽다



아이들이 많아 디저트에 상당히 신경을 쓴 듯...



미키 케익



미키 핫 케익



자석에도 미키가...



식사를 하고 있으니 정말 디즈니 캐릭터가 인사를 한다



디즈니랜드에서 이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긴 줄을 서야 하는데 캐릭터가 직접 와서 인사를 하니 왠지 사치스럽게 느껴진다. 



도날드도 등장..난 저 깨끗한 털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더 신경이 쓰였다.. 어쩔수 없는 아줌마..



쉐프 미키의 등장! 우린 이렇게 캐릭터가 올 줄 모르고 함께 사진만 찍었는데 옆 테이블의 사람들은 미키가 그려진 가방을 가지고 와서 미키에게 사인을 받기도 한다. ( 디즈니의 캐릭터는 각기 사인을 가지고 있다. )



열심히 사인중인 미키! 사인도 그럴사하다.



앰버서더 호텔은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의 중간쯤에 있다. 그래서 걸어서 갈 수도 있지만 우린 딸아이가 아직 어려 버스를 타기로 결정. 호텔 앞에는 이렇게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도 구석구석 미키가...



뒷모습도 귀엽다



운전석은 이런모양



차내에 들어서니 그야말로 미키의 세계다



에어컨 구멍도 미키ㅎㅎ



디즈니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도착한 도날드 룸. 카페트가 전부 도날드 발자국이다



가지고 가도 되는 슬리퍼



벽지도 자세히 보니 도날드가...



이곳은 화장대



예쁜 그림이...



침대는 물론 도날드의 색조.. 이 방은 침대옆에는 보조 침대가 들어가 있어 최대 3명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반대편에서 보는 방풍경..침대의 장식도 도날드의 발이다..



벽에 걸려있는 그림에도 도날드가



이건 도날드의 모자?



욕실은 일본사람이 선호하는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된 형태이다



아메니티와 가방은 선물로 준다고...



아이의 컵도 선물



화장실문



욕실문



욕실은 쓰기 편하게 의자도 있다. 해외 호텔들이 욕조에서 샤워를 해야 해 아이가 있는 난 너무 불편했는데 이런식으로 욕조 밖에서 샤워를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하다.  



깨알 같은 디즈니 용품.. ㅎㅎ  디즈니 호텔은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잠만 자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딸아이가 「이 호텔 너무 맘에 들어..우리 또 여기 와?」하고 묻는다..「집도 가까우니깐 앞으론 좀 힘들지 않을까?」하고 얼버무리고 방을 퇴장..역시 난 필요 이상 호텔에 머무는 것은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서민인가보다..ㅜㅜ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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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언젠가 일본 유치원은 입학 전 부터 엄마들에게 수제품을 많이 만들어 오라고 은근히 강요(?)한다는 얘길 쓴 적이 있다. (관련 포스팅 http://ppippi51.tistory.com/entry/일본-유치원은-입학하기-전에-이-모든-것을-준비해야-한다-1) 일본 유치원은 적어도 나에겐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다. 딸아이를 올해 처음으로 유치원에 보내고 일본유치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는데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엄마들의 역할이 정말 크다는 점이다. 일본 유치원은 보통 3년 동안 다니는데 다니는 동안 엄마는 거의 매일 도시락을 싸야 한다. 모두 귀여운 도시락을 만들어 오는 바람에 (캐릭터 도시락) 나같이 요리를 못 하는 여자는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과 전쟁을 해야 한다. 행사도 무지 많고 그때마다 엄마들은 불려 간다. 오늘은 이런 엄마들을 귀찮게 하는(?) 일본 유치원의 생활에 대해서 좀 수다를 떨어보려고 한다.

 

 

 일본 유치원을 공부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가능하면 밖에서 놀기를 권장해 유치원 옆에 사는 우리 집은 낮에는 아이들의 소리로 지붕이 떠나가도록 시끄럽다. 놀고, 놀고, 또 놀고...공부 비슷한 것도 하질 않는다. 진흥탕에서 놀고, 검정 숯을 묻혀가면서 놀고, 가면을 쓰면서 놀고...매번 노는 것도 테마가 있는 모양이다.  

일본 유치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겁게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것. 그래서 엄마들은 그에 대한 서포트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곳의 분위기이다. 그런 분위기에서 가장 커다란 행사가 지난주에 있었다. 바자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일종의 유치원 축제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많은 엄마들이 이 바자를 준비하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전업주부인 엄마는 이 행사에 깊이 참여하게 된다. 나같이 일을 하는 엄마도 당일뿐이지만 행사를 돕는데 불려 나간다. 나는 영화담당이었다(교실에 극장을 만들어 인형극을 보여주거나 만화영화를 보여주는데 보조를 했다)

  

 

이 행사의 주목적도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은 다 한다. 적은 예산으로 운영해야 하기때문에 대부분이 엄마들의 노동력으로 해결된다. 위의 사진은 일본의 밭빙수같은 카키고오리라는 음식을 만들어 파는 풍경. 물론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다. 

 

  

얼음에 시럽을 뿌린 게 전부인 카키고오리..그래도 아이들은 여름내 이 카키고오리를 못 먹어서 안달이다. 우리가 어릴 때 먹던 쭈쭈바랑 맛이 비슷하다. 

 

 

재료 공수도 조리도 판매도 모두 엄마 아빠들이 참여 한다.  

 

 

킨교 스쿠이(金魚すくい)라고 하는 게임. 찟어지기 쉬운 얇은 종이로 금붕어를 얼마나 많이 담느냐는 게임이다. 담은 금붕어는 마지막에 포장해서 준다. 딸아이가 무척 하고 싶어했는데 우리 아파트는 애완동물금지라(심지어 금붕어도 안된다) 도전을 할 수가 없었다. 

 

 

대신 도전한 것이 이 요요츠리. 작은 풍선에는 클립이 묶여 있어 고무로 그 클립을 낚는 내용이다. 풍선 안에는 물이 들어 있다. 

 

 

행사는 대부분 엄마들의 솜씨로 이루어진다. 이런 포스트도 모두 엄마들의 작품

 

  

솜씨가 좋은 것들이 많아 몇 개 담아봤다

 

 

케찹이 리얼하게 그려진 포스터

 

 

포테이토와 너겟도 귀엽다

 

 

많은 음식들이 엄마들의 핸드메이드이다. 이렇게 사탕을 엮어 팔기도 하고 케익이나 쿠키를 구워서 팔기도 한다. 

 

 

일본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솜사탕...도 직접

 

 

교실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이 많다. 이 교실을 꾸미기 위해 엄마들은 아이가 입학한 4월부터 이날까지 일주일에 2∼3번은 모여 게임을 계획하고 물건을 사러 가고 만들어야 했다. 모든 게 저 예산으로 꾸며지기 때문에 전부 핸드메이드이다. 이 교실은 만화 원피스를 본 떠 만든 해적의 나라.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 상품도 받는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 이 보디페인팅. 그림에 재주가 있는 엄마들은 이 보디페인팅에 참여하게 된다. 

 

 

짠..딸아이는 너무 좋아하고...

 

 

이런 털실인형 만들기를 가르쳐 주는 교실도 인기였다. 

 

 

우유 팩에 실을 감아 만드는 걸로 이 우유 팩은 엄마들이 열심히 모아온 것들이다. 

 

 

완성작품들..귀엽다..ㅎㅎ

 

 

바자의 메인 이벤트는 뭐니뭐니해도 이 마켓이 아닌가 싶다. 각 가정에서 3개 이상의 신품의 물건과 핸드메이드의 물건을 내어 운영된다. 

 

 

시중가격보다 많이 저렴해 동네 엄마들은 다 몰리게 된다. 

 

 

입지 않는 옷, 가방, 세재, 장난감, 학용품, 그릇...정말 없는 게 없다. 내년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바쁜 엄마들을 위해 핸드메이드 가방류가 있어 이 바자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아침부터 줄을 선다. 

 

  

특이한 재능이 있는 엄마들은 이런 가게를 내기도 한다. 

 

 

악세사리도 있고

 

 

지우개 도장도 있다

 

 

네일을 잘 하는 엄마들은 이렇게 아이들에게 시술을 해 주기도 하고...

 

 

딸아이는 강렬한 색을 선택했다..ㅎㅎ 처음 받는 네일에 두근구근... 이 바자에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운영되나?... 했는데 역시 불우이웃은 나라가 돕기 때문에 그리고 가진 않는다고 한다. 수익금은 아이들의 문화생활에 들어간다. 극단을 불러(극장에 가는 게 아니고 극단을 부른다) 연극을 감상하는데 거의 모든 수익금이 사용된다고 한다. 그리고 남은 돈은 내년의 바자준비로... 

많은 엄마들의 수고로 이 바자는 무사히 성대하게 치러졌다. 매번 이 행사의 준비를 위해 불려 가는 엄마들을 보고 안쓰럽게도 느낀 적이 있었는데 행사 중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우였다보다. 다음 달에는 아이들의 운동회가 있다. 물론 엄마들은 벌써부터 준비에 바쁘다. 운동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공원에 모여 연습을 하기도 한다. 전력질주를 하는 일본 유치원생 엄마들의 모습..여러분은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하다.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일본의 맛집과 가게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자주 써서「일본은 정말 상술이 대단하네요..」라는 댓글을 종종 받는다. 그런 댓글을 받고 나서 다시 한 번 주위를 둘러보니 역시 일본은 대단한 상술의 나라임에 틀림이 없다. 오늘은 그런 일본의 대단한 상술에 관해 수다를 떨어보고자 한다.   

 

 

지금 일본에선 아이카츠」라고 하는 게임이 아주 인기이다.  아이카츠란「슈카츠- 대학생들이 하는 취직활동」을 빗대어 쓴 말로 「아이돌 활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의 여자아이들이 주 고객인데 이 게임의 전략이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로 상술이 대단하다. 윗 사진은 아이카츠를 하기 위해 줄을 선 행렬이다. 부모님과 함께 게임을 순서를 기다리는 아이들..내가 국민학교를 다닐때만 하더라도 전자오락은 아주 엄격히 금지된 놀이였는데 이런 풍경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게임은 1번에 100엔. 일본의 일반적인 전자오락의 금액과 같다. PSP나 닌텐도DS가 한 가정에 하나쯤은 있는 일본에서 이토록 아이들이 열광하는 게임이란...?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아이카츠에 빠지는 부모도 많다고 하는데...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유행을 해 관련상품이 인기를 끈 경우는 흔히 있다. 하지만 이 아이카츠는 게임을 철저하게 유행시키기 위해 게임과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이 거의 동시에 시작했다. 게임으로 즐기던 캐릭터가 만화로 등장해 만화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도 있고, 만화에 흥미를 가져 그 캐릭터가 그대로 게임이 된 아이카츠에 열중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게임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100엔의 주화를 넣으면 한 장의 카드가 나온다. 그 한 장의 카드에는 옷이나 액세사리 아이템이 하나가 그려있다. 그 아이템을 모아(이 과정이 중요하다) 캐릭터를 변신시키고 아이돌이 되기 위한 훈련을 시키는 것이 대충의 스토리이다.

 

   

자신의 모든 활동은 이 학생증으로 등록을 시킬 수 있다. 

 

 

아이템도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시즌별로 바뀐다.  그리고 아이템은 섹시, 쿨, 큐티등 컨셉이 각기 다르다. 지시된 컨셉에 맞추어 옷을 입힐 경우 물론 점수도 가산된다.

 

 

모든 카드에는 이런 바고트가 있어 카드안에 있는 옷과 화면의 옷이 똑같이 반영된다. 

 

 

게임에 성공해 새롭게 일을 받게 되는 내용. 춤이 어찌나 리얼한지 한참을 보고 있게 된다.

 

 

지금 현재 자신의 레벨과 아이돌의 활동임으로 팬의 숫자가 나온다. 이 아이는 벌써 1,282명이나 팬이 있다..내 다음뷰 링크수의 몇 배가 되는구나. ㅠ_ㅠ

 

  

이 게임을 하는 곳 옆에는 이런 가게도 함께 있다. 아이카츠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같은 의상을 입은 점원 언니들...

 

 

게임에서 맘에 들었던 의상은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게임의 여운이 식기도 전에 아이들은 이런 의상들을 보고 만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상품에 그 상품과 같은 아이템 카드가 붙어 있다는 점. 쉽게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 양말보다 먼저 이 카드에 눈이 간다.

 

 

모든 물건은 철저하게 아이카츠와 관련된 것만 있다. 상품에는 각기 아이템 카드가 붙어 있다. 그리고 이 상품이외에도 엄청남 숫자의 상품과 관련서적이 있다.

 

  

 그냥 팔면 쉽게 팔리지 않을듯한 물건(?)은 이렇게 제비뽑기로 팔기도 하고...

 

 

받을 수 있는 경품은 나에겐 좀 아쉽지만... 딸아이는 아주 맘에 들어한다. 

 

 

게임장 뒤쪽에는 이런 사진촬영코너도...아이들이 아이카츠의 캐릭터로 변신을 할 수 있다.

 

 

가차가차도 아이카츠의 독특한 아이템이 그려진 카드가 들어 있다. 

 

 

UFO캐쳐라고 불리는 이 기계안에는 시중에서 살 수 없는 물건들을 넣어둔다. 

 

 

딸아이가 집착했던 게임기

 

 

100엔을 넣으면 아이카츠 가방을 낚을 수 있다. 

 

 

100엔도 안 되어 보이지만...쉽게 살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 탐내 보기도 하고... 

 

 

 쇼핑몰 반대편에선 이런 대회도 개최 되었다. 아이카츠 렛슨대회라고 하는 이 행사는 대단한 인기로 오전 중에 접수가 모두 만료되며 추첨에 의해 당선자가 결정된다.   

 

 

 12시 그룹이 다 끝나고 13시 30분의 대회를 구경해 봤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는 이 행사는 매번 내용이 다르다. 어떤 때는 아이카츠 패션쇼도 열린다고 하니... 

 

 

 렛슨대회에 합격을 하면 이런 요란한 합격증을 준다. 이 아이에게 합격증은 아마 두고두고 자랑거리가 되겠지..

 

 

지금 일본 여자 아이들이 가장 열중하는 아이카츠. 그 성공에는 이런 치밀한 상술이 있다.

요즘 전화번호부만큼 두꺼운 아이카츠 카드집을 가지고 있는 여자아이들과 엄마들을 보면 내 미래를 보는 듯해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무엇하나 부족한 없는 시대에 태어난 지금 아이들을 겨냥한 아이카츠...앞으로의 행방도 주목해 볼만하다.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일본은 우리처럼 겨울방학이 길지가 않다. 크리스마스 이후 연말과 연시가 겨울방학이 전부라 방학이라고 하면 모두 여름방학을 떠올린다. 산으로 바다로 할머니 집으로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아이들도 많지만 도심에 남아 방학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도 많다. 그런 아이들의 즐거움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스탬브랠리(전철과 공공장소의 스탬프를 모으면서 다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 일본에선 포켓 몬스터 영화가 개봉되어 각종 행사가 포켓트 몬스터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곳이 많다. JR이라는 일본전철에서는 정해진 역의 6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주는 행사를 한다. 초등학생들은 혼자서 역을 돌면서 달성감을 맛보기도 하고 꼬맹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전철여행을 하기도 한다. 개중에는 어릴 적 추억을 그리며 어른이 되어서도 스탬프랠리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철이라면 남자아이들이 열중하는 경우가 많다. 목표를 세워 각 역을 돌아다니면서 스탬프를 찍는데 여념이 없다.

 

 

처음 목표는 6개, 달성하면 아주 작은 선물을 준다. 그리고 또다시 6개, 6개순으로 간다. 하루만에 다 돌긴 힘들고 꽤나 인내가 필요하지만 방학이 되면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모님도 어느정도의 각오를 하고 참가해야 하는 JR스탬프랠리

 

 

도중에 실증 나지 않게 시크릿역도 있다. 어떤 스탬프가 등장할지 몰라 기대로 아이들은 달려가 스탬프를 확인한다. 

 

  

거의 2시간만에 골인지점에 도착..날이 더워 난 힘든데 딸아이는 흥분기미...

 

 

마지막 골인도장을 찍어주는 직원

 

 

힘들었지?..많이 노력했어요..라는말과 함께 선물을 건네준다. 

 

 

패트병 보온보냉 커버와 포켓 몬스터 「골인 달성증」..어른들이 보면 약간 허무하기도 하지만 딸아이는 무척 맘에 들어한다.

 

편의점 세븐 일레븐에서도 스탬프랠리를 하고 있다. 세븐 일레븐 점포를 돌면서 스탬프를 찍으면 4개 별로 선물을 준다. 

 

 

세븐 일레븐도 지금은 포켓 몬스터 스탬프랠리기간이다. 

 

 

점포마다 다른 포켓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다.

 

 

하네다 공항에서도 스탬프랠리를 실시하고 있다. 거대한 피카츄와 마스터 볼이 분위기를 고조시켜주고...

 

 

스탬프랠리 종이와 지도.. JR에 비해 아주 간단하다. 공항내에 설치된 곳을 다 돌면된다.

 

  

스탬프찍기에 익숙해진 딸아이

 

 

하나씩 모여지는 즐거움과 그에 따른 달성감을 느끼게 된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골인 지점에 도착..

 

 

스탬프를 다 모았다는 확인을 해 준다. 

 

 

받은 선물은 포켓 몬스터 스티커. 

 

 

500엔을 주고 참가하는 포켓 몬스터 빙고대회도 개최되어 참가해봤다. 

 

 

1등은 이브이 인형

 

 

2등은 도시락통

 

 

3등은 마스터 볼의 가방

 

 

4등은 앨범과 참가상 손수건

 

 

빙고에 열중하는 아이들

 

 

시간이 지날수로 선물은 점점 줄어들고

 

 

딸아이가 받은 선물은 참가상..「이브이 인형을 가지고 싶었는데...」라고 속내를 터는 딸아이..ㅎㅎ;;

 

 

결국 딸아이를 위해 결국 사고만 포켓 몬스터 새로운 캐릭터 인형.

방학이 되면 이렇게 여러곳에서 스탬프랠리를 한다.  부모님을 떠나 처음으로 혼자서 스탬프를 모으기에 도전을 하기도 하고 눈으로 보이는 달성감을 맛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답답한 도심에서 여름방학을 즐기는 방법으로 해마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일본여행 시 유심히 전철안을 지켜보면 꼬맹이들이 스탬프랠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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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은 인연 소중히 이어가고 싶네요. 

그럼 티스토리로 즐거운 블로깅하세요^^

Posted by 장화신은 삐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