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진화를 거듭해 가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시오도메 카레타
도쿄×Life/도쿄 크리스마스 2012. 12. 24. 08:28 |
도쿄에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유명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있다.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 하는 난 솔직히 10년째가 된 올해 처음으로 이 일루미네이션을 구경했다. 아마 블로그의 덕택일지 모른다.ㅎㅎ 올해는 특히 3D 프로젝트 매핑이라고 해 건물에 영상을 투여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방식이다. 화려한 음악에 맞추어 아름답게 바뀌는 영상은 보는 사람들을 매료 시킨다.
올해의 테마는 「꿈꾸는 마음과 즐거운 기억이 모이는 숲」이라고 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빛의 쇼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어제는 정말 많은 사람이 몰렸다.
물론 크리스마스 장식 자체도 아름다웠다.
파란색 LED는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음악이 울려 퍼지고..
말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설명을 줄였다. 아름다운 선율에 따라 화려하게 바뀌는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행복한 기분이 드는 쇼였다. 카레타(Caretta)는 지하철 오오에도선, 아사쿠사선의 시오도메(汐留)역에서 도보 1분, 유리카모메선 (汐留 )역에서 2분, JR선 신바시(新橋)역에서 도보 4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물론 관람료는 없으며 해마다 11월 중순경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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