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람들은 줄을 잘 선다. 두 사람 이상이 되면 장소를 막론하지 않고 줄은 선다. 줄을 서는 게 당연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그다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난 한국여자..빨리빨리근성이 몸에 배어있어 지금도 오랫동안 줄을 서서 뭘 해야 하는 게 그다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맛집은 웬만하면 포기하는 편이다. 그런 내가 오늘은 줄을 서서 먹었던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실은 이 가게를 알게 된 것은 몇 달 전이다. 오모테산도(表参道)에 갈 때마다 긴 행렬을 보게 되는데..도대체 뭘까? 하는 생각에 줄을 끝까지 따라가 본 것이 그 시작이다.  위 사진의 사람들은 도로변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가게는 보이지 않고 도로 한구석에 이렇게 줄을 서 있다. 


 

아직 가게는 보이지 않지만, 줄은 끝이질 않는다..



줄의 가장 끝에 있는 가게! 이 가게가 줄을 서게 한 원인...점원에게 얼마나 기다려야 하느냐고 물으니 2시간 정도 기다리시면 된다고 한다..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2시간을 기다리면서까지 먹을까?



지난번 해파리를 보러 갔던 에노시마...에노시마에도 그 가게가 있었다! 역시 긴 행렬이지만 30분을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우리 가족도 줄을 서 보기로...2시간이 30분으로 줄어든게 어딘가?...우선 맛이 궁금해 참을 수 없다.



이 긴 행렬의 주인은...핫케익이다. 지금 일본에선 핫 케익이 미칠 듯이(?) 인기이다. 처음 시작은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조식 bills의 핫케익이었다. (관련 포스팅 http://v.daum.net/link/44165945) 호주에서 시작된 가게였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절찬했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무서운 속도로 인기의 맛집으로 등장했다. 지금은 bills도 인기이지만 이 Egg´s Things라고 하는 가게가 도쿄에서는 선풍적인 인기이다. 하와이에서 시작한 이 가게는 핫케익과 달걀요리 전문점이다.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달걀요리와 그리고 디저트가 함께 있으니 당연히 인기를 끌겠지만 그래도 이 인기는 이상할 정도라 가끔 텔레비전에 소개되기도 한다. 정말 운이 없는 날은 3시간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다니... 



드디어 가게에 입장...내부는 아주 평범하다. 그리 화려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80개의 좌석이 빈틈없이 채워진 것이 인상적이다. 



고객층 대부분은 10대, 20대의 젊은 여자들이다. 더러 남자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젊은 여자들...여기 저기 테이블에선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이 눈에 띄고...



테이블에 놓여진 것들..케찹, 코코넛 시럽,  메이플 시럽,  망고 시럽이다. 



음료수도 미국 스타일인지 일본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대형사이즈의 컵에 담아준다. 



달걀요리 전문점이라 해서 달걀요리를 2가지 주문해 봤다. (오므라이스는 딸아이가 작렬하게 포크로 쑤셔놓아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다..ㅎㅎ;;) 달걀요리는 우선 달걀안에 들어갈 소재를 선택하고 ( 베이컨, 치즈, 각종 야채와 고기류) 빵과 먹을 것인지 밥과 먹을 것인지 선택을 하면 된다. 우린 심플한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는 달걀요리를 선택...맛은 상당히 괜찮았다. 



짠! 이것이 이 가게의 주인공인 핫케익..크림이 품격없이(?) 너무 많이 올려져 있다. 이 크림은 추가주문도 가능해 추가로 주문하는 사람도 많다. 느끼할 것 같지만..달지않고 상당히 가볍다. 핫케익은 폭신폭신하지만 딸기가 올려져 있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져 조금 실망이다.  


  

음식을 다 먹고 우리 부부의 감상은...핫케익은 bills쪽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bills에서 핫케익을 처음 먹어보고 느낀 감동이 너무 강렬해서인지 그 이상의 점수를 주긴 힘들다. 하지만 맛있는 핫케익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감동을 할 맛이다) 모험을 해 보시려면 도쿄내의 Egg´s Things보다 에노시마의 Egg´s Things를 추천한다. 최소한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어든다..ㅎㅎ;;


Egg´s Things 에노시마점- 藤沢市片瀬海岸2-17-22 the BEACH HOUSE 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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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artyLUV 2013.11.30 16: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느끼해서 너무 많이 먹진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네요!!^^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3. gon 2013.11.30 17: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 크림이 대박이당 .
    Bills 핫케잌은 정말 맛있더라 언니 ㅎㅎ
    아~또 먹고싶당

  4. Saganouvelle 2013.11.30 20: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달걀요리 하면 일본이죠!!
    오므라이스도 예술이고
    그만큼 부드럽게 만드는 곳도 없는 거 같아요

    삐삐님도 대단하세요 2시간을 줄서서 드셨다니@@

    좀 오랜만에 뵙죠?
    다음뷰를 얼마간 쉬었어요

    지금 여행하는데 wifi의 배반으로 제 블로그 아이디로 직접 댓글도 못하고 ㅋ

  5. jkk 2013.11.30 21: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특히한게,,만은사람들이 밥먹는데서 한국처럼 스마트폰 쳐다보는사람들이업네,,

    우리 개한민국 정신나간 년넘들은 밥처먹을때도 스마트폰 하는라 좀비들처럼 입다물고 밥처먹고,,

  6.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1.30 2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간판을 보니 1974년부터 하와이에서 생긴 프랜차이즈란 말인가봐요.
    사람들이 빼곡히 기다리고 먹는 것을 것을 보면, 정말 맛이 괜찮은가보다 싶어요.
    그래도 30분 줄서는 정도라면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싶어요~^^
    따님이 얼마나 오므라이스가 맛있었으면 포크로 막 쑤셔놓았을까요? 귀여워라...^^

    • 장화신은 삐삐 2013.12.03 18: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세계에 얼마나 많은 점포가 있는지 몰라도 일본에는 몇 군데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인기이니 아마 점점 점포가 늘어가겠죠?
      딸아이는 오므라이스 귀신이랍니다..ㅎㅎ;;

  7. 초난감 2013.12.01 0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언제 도쿄가면 '카페 카일라'라는데를 가보려고 했는데
    여기도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곳이네요 ㅎ

    그나저나 회사를 옮겼더니 담당이 중국이되서
    매달 중국이나 가야한다는 현실 OTUL

    • 장화신은 삐삐 2013.12.03 1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초난감님..오랜만이네요..저도 요즘 게을러서 블로그를 열심히 못하고 있어요..ㅜㅜ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격입니다..
      중국으로 출장을 가신다니..미세먼지 조심하세요! 방사능으로 시끄러운 곳에 사는 제가 말하는것도 설득력이 없지만요..ㅎㅎ;;

  8. 좀좀이 2013.12.01 07: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2시간 기다려야 하는 맛이라...저 맛 자체가 궁금하다기 보다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일본인들이 저렇게 2시간씩이나 줄 서서 먹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성질이 급해서 2시간 기다려야 먹는다고 하면 그냥 안 먹고 말거든요 ㅎㅎ;; 외형은 그냥 평범해 보이는데 뭔가 일본인들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맛인가보군요^^

  9. +요롱이+ 2013.12.01 16: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기분좋은 시간이시길 바래요!

  10. 벙커쟁이 2013.12.01 19: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역시 세계어딜가나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11. 지후대디 2013.12.01 2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줄을서야 하는 가게는 가질 못하는 빨리빨리 한국남자지만 가끔은 줄을 설만큼 맛있는 집이라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한번쯤은 호사를 누려보고 싶긴합니다 ^^

  12. 둥이 아빠 2013.12.02 0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줄을 서서 먹을만큼 그 맛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데요..

  13. 비너스 2013.12.02 09: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핫케익과 에그요리의 맛이 정말 특별한가봐요~ㅎㅎ

  14. 소이나는 2013.12.02 1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괜찮아 보이기 하지만,
    저리 오래 기다릴거 까지야..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오래 기다려야하네요 ㄷㄷ
    한국의 디저트 카페도 많이 늘고 있는데,
    아직은 한산한 편이라,,
    일본으로 한국 디저트 카페들이 가면 대박날거 같아요 ㅎㅎ

  15. 지유가오카 2013.12.02 19: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일본에서는 "핫케익"이 유행이군요~
    요런 베이커리도 유행이 있나봐요~예전엔 시나몬롤,베이글도 인기 있었던것 같은데...
    핫케익 하면 마트에 파는 핫케익 가루에 계란 풀어 구워 먹는 것만 아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해 지네요...스트레스 받을때 따뜻하고 고소하고 달달한 이 핫케익 먹으면 기분이 달달 해 지겠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2.03 19: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한동안 유행이 계속 될 것 같아요..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에 달걀까지 들어있으니.. 이런곳에 파는 핫케익은 만들어 먹는 핫케익과는 근본적으로 맛이 달라요. 처음 드시면 감동하실껄요?ㅎㅎ

  16. 귀여운걸 2013.12.03 0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인기가 정말 굉장하네요..
    저두 먹으러 날아가고 싶어요^^
    일본가면 아무리 줄이 길어도 꼭 기다려서 먹어보고 와야겠어요ㅎㅎ

  17. 소심한우주인 2013.12.03 11: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엄청난 줄이네요.
    맛있어는 보여요.
    저도 급한 성격이라 2시간을 기다리려면 쉽진 않겠지만요. ^^

  18. 나르사스 2013.12.03 16: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가 저런 가게였군요. 저는 혼자서는 줄 안서는 타입이라 그냥 뭔가 있나보다...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19. 토기장이 2013.12.03 19: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헐~~
    기다린보람은있겠죠~~맛이라든가 서비스가
    보기에는맛나게보이는데..잘보고갑니다

  20. 발사믹 2013.12.04 0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직도 투지폰을 쓰시네요..존경할께요.진심

  21. 드래곤포토 2014.01.01 1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창한 새해 첫날입니다.
    힘차게 달리는 청마처럼
    멋진 한해가 되세요 ^^


일본에선 해마다 할로윈 행사가 점점 성대해 지는것 같다. 얼마 전 동네 일본인 친구가 할로윈이 도대체 뭘 하는 날인지 알아보니 상당히 무서운 날이었다며 웃으며 이야길 했다. 확실히 할로윈의 뜻을 정확히 알고 할로윈을 즐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이지만 할로윈 분위기만큼은 최고로 성대한 것이 도쿄이다. 할로윈 자체도 상업적으로 많이 이용을 해 할로윈 특별 상품과 할로윈 장식으로 소비의욕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글은 지난주말 하라주쿠에서 개최되었던 「할로윈 펌프킨 퍼레이드」에 관한 소개이다. 이 행사는 의외로 역사가 깊다. 일본 최초로 할로윈 퍼레이드를 개최해 올해로 30번째 행사라고 한다. 거리는 1 km에 상당하는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거리를 이용해 1,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가장행렬을 한다. 물론 대상이 12살 미만으로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도 함께 변장하고 행렬을 한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오모테산도 육교에서 사람으로 미어지는 행렬을 담을 수 있었다.



할로윈 행사답게 무시무시한 분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은 디즈니의 영향으로 (도쿄 디즈니는 아이들의 경우 언제나 분장을 하고 놀아도 된다. 그래서 디즈니 관련 캐릭터에 익숙하기도 하고 상품도 다양하다) 디즈니의 캐릭터가 된 사람도 많이 보인다.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열심히 담고 있는 부모님도 있고..



가족 전체가 스파이더맨이 되기도 한다...



쌀쌀한 날씨에 쌈바복장으로 걸어다니기도 한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람은 가족단위로 참가를 해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서로위 의상을 구경하기도 하는등 아주 바쁘다



하라주쿠 오모테산도는 가득 매운 사람들..물론 가장 행렬을 한 사람들이다..구경을 하는 사람들은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구경을 한다



가장행렬에 빠질 수 없는 악단도 등장하고...



저 악기는 안소니가 연주하던 게 아닌가..ㅜㅜ



가장행렬을 이용해 홍보를 하기도 한다. 인터넷으로 세금신고를 하자는 안내..



설녀와 울프맨?



밤에 보면 무서울 것 같은 아저씨..누구지?



아이들도 개성적인 모습을 담아봤다



여자아이들은 뭐니뭐니해도 공주나 요정이 인기이다. 라푼젤의 모습한 아이들



남자아이들은 히로의 분장이 인기. 미국의 히로와 일본의 히로가 함께 등장하고 있다..ㅎㅎ;;



프로처럼 보이는 집단도 있다...



젊은 엄마들은 역시 섹시컨셉이 많다. 섹시 폴리스 우먼 



백설공주(딸)와 함께 등장한 마녀캐릭터 엄마...엄마가 너무 예뻐 그쪽으로만 눈이간다..ㅎㅎ;;



섹시 표범도 있고



앨리스도 이정도가 되면 유모차를 끌기엔 좀 아깝다..ㅎㅎ;;



걸음마를 겨우하는 아이들도 귀여운 분장을...



지쳐있는 아이들은 아빠들의 몫이다



칼만큼은 꽉 지고 있구나..



얼굴조차 확인할 수 없을 만큼 잠에 빠져있는 아이..ㅎㅎ



귀여운 호박도 숙면 중..zzz  퍼레이드 행사 옆에서는 과자 스탬프 랠리(정해진 장소에서 도장을 찍으면서 과자를 받으러 다니는 행사) 를 하기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쇼도 진행되었다. 그리고 주변의 가게들은 경쟁하는 듯이 할로윈 관련 상품과 음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할로윈의 번창으로 새로운 성수기를 맞이한 도쿄..할로윈 행사는 내일까지 금요일부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 크리스마스의 일색으로 변하는 도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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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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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달콤 시민 2013.10.30 1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할로윈을 즐기는 일본사람들이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넘 재미있어보여요 ㅎㅎ 11월 중쯤에 도쿄갔는데 이미 크리스마스로 변해버렸어서
    할로윈의 도쿄를 즐길순없었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ㅎㅎ 11월은 완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죠? 12월 26일엔 완벽하게 정월 분위기로 바뀐답니다..ㅎㅎ;;

  3. 달청바지 2013.10.30 12: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마지막글에서 혼자 웃었어요ㅋㅋ
    일본은 이벤트에 참 민감한것 같아요~ 상업적이기도하구요~

  4. 곰탱이쉬리 2013.10.30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즘 어딜가나 할로윈축제때문에 시끄럽군요.
    전세계적인 축제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5. 단발머리를한남자 2013.10.30 1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규모가 대단하네요 빼빼로데이와 발렌타인데이로는 부족한 한국도 조만간 이렇게 변해갈것 같아요. 아마도 한국에선 상업쪽보다 정치적으로 먼저 도입될듯. 한국은 사람들의 관심을 계속 다른 곳으로 돌리는 요즘이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빼빼로의 원조국인 일본도 빼빼로 데이는 없어요..ㅎㅎ 그러고 보니 언젠가 한국에 빼빼로 데이와 블렉데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ㅎㅎ네..하신 말씀 저도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국의 정치..아직도 신뢰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정치라고 하면 일본도 허접하긴 마찬가지네요..ㅎㅎ;;

  6. +요롱이+ 2013.10.30 15: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잼있는 축제로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7.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30 18: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정말 신기하네요!
    원래도 저런 다양한 캐릭터 패션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라, 완전 물만난 물고기처럼 신나보이네요!

    근데 정말 엄마들이 예쁘네요....우와...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맞습니다. 물만난 물고기! ㅎㅎ 캐릭터가 주변에 널려있고 그걸 너무나 사랑하는 국민성이니 할로윈이 유행을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 엄마들 정말 예쁘죠? 시내 나가면 저런 예쁜 엄마들이 많아 평범한 저같은 엄마는 위기감을 아주 느낌니다..ㅎㅎ;;

  8. 외롬이 2013.10.30 18: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달전부터 도쿄 롯본기 근처에 살게 된 주부입니다..아직도 일본이라는 나라에 적응 못하고 일주일에 남편과 함께하는 주말을 뺀 5일은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한국만 그리워하며 우울증에 빠져있지요..저번주 일요일 할로인 퍼레이드를 한다는 정보를 얻고 삐삐님이 가신 오모테산도에 사진과 같은 퍼레이드를 재미지게 보고 왔답니다..
    삐삐님의 블로그를 알게된지 고작 나흘정도..첨 올리신 글부터 최근꺼까지 정말 빠져들다시피 읽어 내려갔어요.
    그리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답니다..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일본이라는 나라에 살아야한다면 부딪히며 재미를 찾아야겠죠? 삐삐님의 블로그를 참고로 많은걸 시도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2: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외롬이님..록퐁기 근처사시면 셀레브신가요? ㅎㅎ
      외국에 살면 짧게 살던 길게 살던 외로움은 늘 함께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도 많이 없으실테니 더욱 쓸쓸하시죠? (있어도 다 살기 바빠 제대로 만나지도 못합니다만..ㅎㅎ;;) 제 글로 조금이라도 도쿄 생활에 흥미를 느끼게 되신다면 저또한 기쁠 것 같아요. 맞습니다. 즐기세요! 도쿄는 제가 14년을 살아보니 아주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언제까지 일본에 사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쩜 지금 계시는 것도 특별한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ㅎㅎ
      블로그를 하신다면 주소를 남겨주시고 하시지 않으신다면 가끔 댓글을 남겨주세요! 함께 소통하고 싶습니다!ㅎㅎ

  9.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10.30 18: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외국의 문화도 가져와 자기것으로 흡수해버리는군요.
    그 능력이 항상 부럽긴 한데 제대로된 의미를 모른다니 우습기도 하네요.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2: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외국의 문화를 흡수하는게 아주 자연스러운 나라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정신은 흡수되지 않는다는군요. 기독교가 일본에 쉽게 들어와 지금까지 뿌리를 내리지 못한 걸 보면 조금 독특한면이 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의미를 알고 즐기는 행사는 글쎄요..크리스마스도 연인들이 호텔가는 날..쯤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ㅎㅎ;;

  10. 좀좀이 2013.10.30 1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서는 이제 할로인도 하나의 마쓰리가 되어가는 건가요? 규모가 매우 커 보여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0.30 22: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마츠리를 너무 좋아하는 나라라..아마 그런식으로 생각을 하겠죠?ㅎㅎ;; 규모는 꽤 크답니다. 이날 비슷한 규모로 다른 곳에서도 행사를 했죠..ㅎㅎ;;

  11. 히티틀러 2013.10.30 20: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1200명의 아이들이라니,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그런데 너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을 보면, 아이는 들러리고 오히려 부모가 메인인 것 같아요ㅎㅎㅎ
    아빠 무등을 타고 있는 니모랑 숙면 중인 호박이 너무 귀엽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벤트지만 어른들도 함께 즐겨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언젠가 딸아이가 가고 싶다고 하면 함께 참가하고 싶네요..ㅎㅎ

  12. Boramirang 2013.10.30 21: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 사람들은 참 편리한 사고를 가진 나라같습니다.
    우리는 고유문화를 지키자면서도 전혀 엉뚱한 정치적 행동으로 일관하는데
    딴나라 문화를 자기것(?)으로 만들어 내는 게 신기할 정돕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아주 잘 흡수한답니다..오늘 길거리에 나와보니 모두 크리스마스 캐럴과 장식..ㅎㅎ;; 기독교가 1%도 없는 나라인데 그 어떤 나라보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13. 샤일렛 2013.10.30 21: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몇해전만해도 할로윈하면 클럽부터 떠올리며 신나게 즐길 생각에
    가슴부터 부풀었는데, 일본에서는 멋진 퍼레이드도 하고
    얼핏보면 자국내의 기념일 축제와도 같이 느껴지네요.
    사진 속 모습들을 보니 아주 어린아이들부터 가족단위로까지
    어울리는 모습들이...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 같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본에서 할로윈은 해마다 성대해 지는 것 같습니다. 이 축제는 벌써 30년의 역사가 있으니 어릴때 참가했던 사람이 어른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참가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14. 산들이 2013.10.30 2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대단하네요! 와우!
    여기서는 양키문화라며 비아냥거리는데 일본은 역시 다르군요!
    엄마들 스트레스 풀기에 너무 좋은 퍼레이드에요.
    나도 끼고 싶어...
    안 되나? 다들 도피행각을? 피해! 하면서....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양키문화건 유럽문화가 별로 상관하지 않는게 이 곳 분위기라서요..ㅎㅎ;; 저도 딸아이가 참가하고 싶다고 하면 열심히 도전해 볼려구요..ㅎㅎ 산들이님 계신곳의 할로윈도 너무너무 즐거워 보였어요..ㅎㅎ

  15. 드림플래너 2013.10.31 03: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는 내일이 할로윈! 동네 아이들이 할로윈의상을 하고 집집마다 방문하면 집주인들이 캔디와 사탕으로 맞이하죠. 남자아이들은 단연 히로캐릭터, 여아들은 공주가 인기! 올해는 싸이분장을 한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국가수.. 아시죠?) 장화신은 삐삐님도 퍼레이드에 변장하고 가셨드랬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할로윈이 끝나고 댓글을 달고 있네요..ㅎㅎ;; 즐겁게 지내셨는지..
      저도 물론 유치원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어요..전 머리에 식칼을 꼿고 갔었드랬어요..ㅋㅋ

    • Dream Planner 2013.11.10 06: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금 막 삐삐님의 새 글에 댓글을 썼는데 올릴수가 없군요.... 차단된 홈페이지라서 댓글을 달 수가 없다는..등의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이게 어찌된 일이지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10 08: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Dream planner님!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Dream planner님의 블로그 포스팅이 벌써 80개를 넘었군요.
      제가 초대장을 보내드려 개설하신 중에 가장 성공(?)하신 분이십니다.ㅎㅎ
      티스토리가 뭔가 이상하네요. 저도 어제 블친의 댓글이 되지 않아 쫏겨난 기분이었거든요..ㅎㅎ;;
      잠시 문제가 생긴 것 같지만 그래도 기분은 찝찝합니다. 제가 Dream planner님의 주소를 차단할 일은
      1000% 없답니다..ㅎㅎ;;

    • Dream Planner 2013.11.14 04: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렇죠? 제가 차단대상은 아니었던 거죠?^^ ㅎㅎ1000% 안심입니다~
      장화신은 삐삐님 덕에 블로그라는 세상을 그야말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특수교육 팁이 필요한 선생님이나 부모님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삐삐님 블로그를 통해 일본문화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삐삐님 특유의 유쾌함과 밝음에 항상 감동을 한답니다.

  16. Saganouvelle 2013.10.31 07: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 하라주쿠는 신랑이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서구인에게는 너무나 신기한 문화이니^^

    저는 오모테산도의 아주 싼 그릇 가게에 꼭 들리는데

    이전에 큐슈에서
    커다란 호박에 할로윈 장식을 해놓고는 성경말씀을 써놓은 것을 보고
    우리가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어쩜 이런 게 일본 문화의 매력일 수도^^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하라주쿠 문화는 정말 독특하죠?ㅎㅎ 정신없기는 하지만 관광객이 보면 아주 즐거운 문화죠.
      오모테 산도의 싼 그릇가게..어딜까요? 전 하라주쿠쪽은 잘 아는데..ㅎㅎ

  17. 지유가오카 2013.10.31 09: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올해로 할로윈퍼레이드 30번째 행사라고 하는데 제가 예전에 있을때는 왜 몰랐는지 모르겠네요~ㅋ 한번쯤 저도 무서운 복장을 하고 참가 해 보고싶어지네요~
    할로윈 행사가 끝나자 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로 바뀌는 심심하지 않는 "도쿄"입니당^^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올해 처음 알았답니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역시 이런 이벤트는 알 길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벌써 길거리에도 텔레비전에도 크리스마스 일색입니다. 날이 더워 캐롤을 듣는데 영 분위기가 나지 않더라구요..ㅎㅎ;;

  18. 소심한우주인 2013.10.31 10: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미있네요.
    요즘은 한국도 할로인 행사를 여기 저기서 많이 하더라고요.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한국도 많이 늘었다지요?ㅎㅎ 일본은 해마다 성대해 집니다. 그리고 오늘 길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이..아주 바쁜 도시입니다.ㅎㅎ;;

  19. 소스킹 2013.10.31 2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좀비 분장하고 뛰어들고싶다는..+_+; 내년에는 할로윈 축제 기간에 맞춰 도쿄여행 한번 가야겠네요.^^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 못간곳이 넘넘 많아요. 하라주쿠, 이케부쿠로, 지유가오카, 시부야....그리고 도쿄 외곽지역의 운치있는곳들....@_@;;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할로윈 기간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도쿄는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기독교 신자는 거의 없지만 정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구경할 수 있어요..ㅎㅎ

  20. 소이나는 2013.11.01 23: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할로윈을 제대로 하네요.
    저 때에는 어떤 것이든 해도 용서가 될 것 같아요 ㅋ
    저는 얼굴을 다 덮어 버리는 가면을 쓰고 싶어요.
    그럼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11.02 22: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평소에 못하는 분장을 할 수 있어 만화를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에겐 아주 안성마춤인 이벤트네요..ㅎㅎ 얼굴을 다 덮어 버리는 가면이라..혹시 뽀로로?..ㅋㅋ

  21. 2013.11.09 19: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주변 쇼핑하다가 우연히 보게됐는데 규모가 대박이더군요ㅋㅋ
    사실 아시아권 나라에서는 뿌리를 찾을 수 없는 할로윈인데.. 이렇게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ㅋㅋ

 카와이이(귀여움)와 패션의 동네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에 이르는 길에 최근 인기의 가게가 있다. Candy show time이라고 하는 수제 사탕가게인데 지난주에 이 가게에 갔다가 1시간을 넘게 시간을 보내고야 말았다. 오늘은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사탕가게 Candy show time을 소개하고자 한다.

 

 

 Candy show time의 입구. 사탕가게처럼 보이지 않아 처음엔 무슨 가게인가 했다. 사탕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함 보다는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세련된 분위기이다.

 

 

가게 안을 들어서자 달콤한 향기가 가득...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가게 구석에는 수제 사탕을 만드는 과정도 직접 볼 수 있게끔 만들어 졌다.  

 

 

예쁜 보석 같은 사탕들..만화경이 놓여 있어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즐길수 있다. 열중하는 딸아이..^^

 

 

사탕으로 만든장식도 하라주쿠에 잘 어울린다. 

 

 

아이들의 꿈 막대사탕도 예쁘게...

 

 

마치 화장품을 전시하듯이 놓여진 사탕들..

 

 

1센티 정도의 작은 사탕안에는 이런 예쁜 모양이...

 

 

이렇게 작은 글자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곳은 수제사탕을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코너. 차가운 철판같은 선반위에서 시연을 한다. 

 

 

지금 금방 끓여진 사탕을 선반에 붓고...

 

 

먹을수 있는 색소를 붓는다. 아직 재료가 뜨거운지 김이 나오고...

 

 

 

 핑크색 색소 부분에는 감미료도 첨가한다. 사탕의 새콤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한다.

 

 

금방 굳어진 재료

 

 

가위로 색깔별로 자른다. 

 

 

잘려진 재료들을 반죽하기 시작

 

 

갈고리같은 기구에 사탕의 재료를 걸어 짜장면 면발처럼 늘리기 시작한다. 

 

 

영차..영차..

 

 

뭘 만드나..궁금했는데 잘생긴 점원이 오늘은 이 사탕을 만들어요..한다. 

 

  

 

 

끝이 보일것 같지 않는 작은 작업의 연속.. 이렇게 하나의 덩어리를 만든다.

 

 

이 덩어리는 늘려 또 자른다.

 

 

 

 드디어 HELLO라는 문자가..

 

 

문자는 이렇게 완성!

 

 

 

사탕내부를 채울 부분을 열심히 만드는 스탭..

 

이 부분은 사탕을 둘러쌀 테두리..

 

 

두근구근..

 

 

얍!

 

 

쭉∼ 늘려서 

 

 

빨랑 당겨라이..

 

 

완성도에 만족하는 스텝들

 

 

이제는 작게 자르는 일만..

 

 

HELLO KITTY라는 문자가 이렇게 작아 졌다..

 

 

길고 길게 늘여..

 

 

완성된 사탕은 나눠준다. 

 

 

따끈따끈한 사탕..글자도 이렇게 정교하게..

 

 

단 걸 싫어해서 평소엔 사탕을 즐기지는 않지만 사지 않고는 못 배겨 사탕 두 개를 구입! 하나는 이번 주말에 도쿄에 오는 블로그 친구를 줘야겠다..^^v Candy show time에는 헬로키티, 치비마루코짱같은 캐릭터의 사탕도 있고 계절별로 바뀌는 한정제품도 있어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잊고 지내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귀여운 사탕가게..하라주쿠여행에서 추천하고 싶은 가게이다.

Candy show time URL http://candy-show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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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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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이나는 2013.05.31 10: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사탕 캔디는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한 것 같아요 ^^;;
    사탕류를 잘 먹지 않는 편이거든요 ㅎ
    그대신 초콜릿은 좋아하는 편이구요 ㅋ
    위에 글씨를 넣은 것은 대단하네요 ㄷㄷ
    저는 이번에도 키티 ㅋㅋ 요즘 키티만 보이나봐요 ㅠㅠ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요새 키티만 보이시는 소이님..ㅋㅋ
      저도 단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질 않지만 사탕은 가끔 먹으면 기분전환이 되는것 같아요. 저같이 목을 자주 쓰는 사람들에겐 가끔 필수품이기도 하죠..
      이곳 사탕은 정말 정교하죠? 귀여움에 놀라고 가격에 또 놀라게 되는 가게랍니다..디게 비싸요..ㅎㅎ;;

  3. 신은성 2013.05.31 10: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어떻게 저렇게 나오지 -0-?
    신기하네요 ^^

  4. 미우  2013.05.31 1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사탕공예를 눈앞에서도 볼 수 있군요!! 이야!!!

  5. +요롱이+ 2013.05.31 10: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신기한걸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6. MINC-eh 2013.05.31 10: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보는 재미가 솔솔.
    너무 예뻐서 먹기도 아까울것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깜찍하고 귀여워서 먹기는 좀 아까웠어요..ㅎㅎ 하지만 먹기 시작하면 너무 작아서 한번에 두세개는 먹어야 성이 풀리는..ㅎㅎ;;

  7. 달청바지 2013.05.31 10: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 넘오랜만에 포스팅이에요^^
    하라주쿠랑 어울리는 멋진샵에 오픈했네요~
    도쿄가고싶어요.. 언제나 늘!ㅋ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달청바지님 반가워요..제가 요새 이래요.너무너무 게을러져..ㅠ_ㅠ
      하라주쿠는 갈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있는것 같아요.(제가 자주 안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도쿄도 계속해서 새로운 스포트가 . 담에 오심 또 많은 뉴스포트를 보실수 있을꺼예요..ㅎㅎ

  8. 흠냐 2013.05.31 13: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http://www.papabubble.co.kr/
    여기서 파는거랑 비슷하네요 한국에도 있습니다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말씀해주신 가게 한때 일본에서도 유행했을꺼예요..이름은 본 적이 있는듯한..ㅎㅎ 이번 포스팅에 소개한 가게는 호주가 시작이니 호주주변엔 더욱 많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은 요새 여기저기 생기고 있구요..ㅎㅎ

  9. 소심한우주인 2013.05.31 14: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우...가게도 예쁘고 사탕도 예쁘네요.
    특히 만드는 모습은 정말 신기한데요.
    예술 작품 같아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가게도 너무 요란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 놀랐어요. 그리고 귀여운 완성품에 또 놀라구요..ㅎㅎ

  10. 지후대디 2013.05.31 16: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탕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 훙미롭네요 ^^ 사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사탕이 가득담긴 병이나 깡통에는 이상하게 아련한 감정이 솟아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잘보고 갑니다 ^^, 만드는 과정 꼼꼼하게 찍으셨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사탕을 만드는건 이날 처음봐서 아주 흥미진진했답니다. 마지막 완성품에 또 놀라구요..전 단걸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사탕을 먹곤 합니다. 어릴때 생각도 나곤 해서 기분전환에도 좋은것 같아요. 전 어릴때 자두맛 캔디를 열심히 먹었는데 아직도 한국에는 있는지 몰라요?ㅎㅎ

  11. S매니저 2013.05.31 17: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왕~ 아기자기한게 너무 이뻐보인다는.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2. 2013.05.31 18:2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3. 히티틀러 2013.05.31 1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 처음 사진보고 지우개인 줄 알았어요.
    알록달록하고 이쁜데 잘 지워지지는 않는 그런 아기자기한 지우개들 있잖아요ㅎㅎㅎ
    사탕 공예가 힘들고 기술도 많이 필요하다는데, 먹기 아까울 정도로 사탕이 정말 작고 귀엽네요.
    굳이 먹지 않아도 장식용으로만 놔둬도 좋을 거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우개.ㅋㅋㅋ 어쩜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어요..
      사탕공예가 힘들고 어려운 일이군요..전 이날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인듯해 좀 놀랐어요. 과정을 보고 나니 물론 사탕맛은 더 좋았죠.ㅎㅎ

  14. 산들이 2013.05.31 21: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딸이 보면 눈이 휘둥그레질 이쁜 사탕들...
    그것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한데요?
    삐삐님... 즐겁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6.01 23: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탕은 유럽쪽이 더 발달했으니 친숙하시죠?ㅎㅎ 만드는 과정은 저도 이날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산들이님의 따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ㅎㅎ

  15. 2013.06.01 23: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6. 귀여운걸 2013.06.02 00: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사탕이 너무너무 예뻐요~
    이렇게 직접 만드는 과정은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덕분에 너무 즐겁게 보고 갑니다ㅎㅎ

  17. Dream Planner 2013.06.02 04: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상에나, 팔뚝만 했던게 저렇게 길고 유연하게 늘어날 수 있다니.
    삐삐님은 어쩜 이렇게 재미난 가게들을 잘 아세요?
    삐삐님의 센스와 탈렌트도 끝이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6.03 09: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한테 별다른 탈렌트가 있는건 아니고요..(쑥스럽습니다^^;;)사진을 찍느라 여기저기 잘 돌아다녀서 재밌는 발견도 있는것 같아요.. 가끔 잡지나 텔레비젼을 통해 정보를 얻을때도 있지만 대부분을 이렇게 산책을 하면서 발견하는 집들이 많답니다..ㅎㅎ

  18. 창넘어초록 2013.06.03 01: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당기고 겹치더니 글자가 생기네요!
    만드는 과정을 보니 더 맛깔나보여요^^
    사탕 맛있게 드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6.03 09: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저도 만드는 과정을 보기전까지는 살 맘에 별로 없었는데 만드는 과정을 본 후로는 사지 않고는 견딜수 없더라구요..뛰어난 상술입니다..ㅎㅎ

  19. 바람노래 2013.06.06 11: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흐아...이런 과정은 처음 보는군요.
    흰색과 붉은색이 마블링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만들어진 색으로 두개를 엮어서 만드네요.
    흐아...저도 맛보고 싶습니다요!!ㅋ

  20. 올뺌씨 2013.06.10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아... 진귀한 구경이네요.

    이건 뭐랄까... 우리나라로 치자면 인사동에서 꿀타래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려나요?

    왜 저는 -- 이런걸 못보고 왔을까 하는 후회가...

  21. 올뺌씨 2013.06.10 14: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아... 진귀한 구경이네요.

    이건 뭐랄까... 우리나라로 치자면 인사동에서 꿀타래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려나요?

    왜 저는 -- 이런걸 못보고 왔을까 하는 후회가...

요새는 주말마다 요코하마에 다닌다. 뭔가 특별한 행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 특정한 장소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날씨가 좋은 날은 요코하마엘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아마 내 고향처럼 항구도시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점심때쯤 요코하마를 산책하는데 어디 맛있는 맛집이 없을까 하고 둘러보니 내 맘에 꼭 드는 가게를 발견했다. 모든 메뉴에 토마토가 들어있는 가게..토마토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나의 음식재료 모든 요리를 만드는 곳을 난 좋아한다. 뭔가 맛을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연구한 느낌이 들어서일까.. 나중에 일본인 친구들에게 이 가겔 얘기하니 꽤 유명한 곳이리고 한다. Celeb de TOMATO는 관동지방에만 7개의 점포가 있다.    

 

 

요코하마점은 규모는 크지 않았다. 작지만 전망이 예뻐 여자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는 듯..

 

 

밖으로는 요코하마의 전경이 시원하게 보이고..

 

 

벽에는 이가게 주인공인 토마토의 그림이.. 런치는 1,500엔부터 시작해 그다지 부담 없는 식사였다. 남편과 나는 각기 다른 런치세트를 주문해 봤다. 샐러드와 빵, 후식은 공통메뉴이고 메인요리만 다른 선택이었다.

 

 

 먼저 도착한 샐러드..드레싱도 사우젼 아일랜드 드레싱을 사용하는 게 흥미롭다..일본에선 이 드레싱은 그다지 먹지 않는것 같은데 역시 드레싱에 토마토가 들어가 있어서 일까?..드레싱도 흔히 있는 케찹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토마토를 이용한 맛이나서 좋았다.

 

 

빵과 함께 등장한 토마토 잼..케찹을 연상하고 먹으니 전혀 다른 맛이...달콤하면서 새콤한...너무 맘에 들어 식사후에 이 잼은 몇개 사버렸다.. 

 

 

 남편이 주문한 파스타..베이컨과 양파의 토마토소스..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넘 맛있었다..그냥 훌쩍 들어온 가게가 맛있을 때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ㅎㅎ

 

 

내가 주문한 바질 소스가 들어간 리조트..

 

 

이 가게에서 사용하는 토마토는 흔히 슈퍼에서 먹는 토마토보다 훨씬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후르츠 토마토라고 하는 종류일까? 뭔진 잘 모르지만, 토마토를 좋아하는 남편은 아주 열심히 먹었다..ㅎㅎ;;

 

 

 후식으로 나온 민트 토마토.. 뒷맛이 깔끔해 3잔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날 주문한 런치 세트는 모두 평균점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토마토라면 언제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식재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의 토마토의 음식은 토마토의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조금 둘러봤다. 토마토에 관련된 음식들이 많이 있어서 나도 몇 개 구입을 해 봤다. 위 선반에 있는 것은 토마토 잼, 토마토 케첩, 토마토 꿀, 토마토 홍차 그리고 아래 선반에 있는 것들은 토마토 쥬스류이다.

 

 

토마토 쥬스 중에는 상당히 고가의 쥬스도 있는데.. 이 토마토 쥬스는 5,000엔쯤 했던 것 같다..음 어떤맛일까?..

 

 

선물하기에 좋은 세트들..

 

 

요코하마에 있는 Celeb de TOMATO는 격식없이 즐길 수 있는 산뜻한 가게였다. 음식 맛도 좋고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다워 날씨 좋은 날 요코하마 산책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게이다. 가게 규모가 작아 금방 만석이 되기 쉬우니 복잡한 시간은 피하는 게 좋을것 같다.

Celeb de TOMATO 요코하마점  神奈川県横浜市中区新港2丁目2番1号 横浜ワールドポーターズ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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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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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NC-eh 2013.04.12 08: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탈리아도 아니고 일본에서 토마토 하나로 승부건 음식점을 보네요.
    먹어보진 않아도 사진에서 일본인 특유의 섬세함이 느껴 지네요.
    더 우리 입맛에 맞을것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0: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댓글 감사합니다!! 네..한국사람도 맛있게 느낄 것 같아요..ㅎㅎ 토마토 자체가 특별히 선별한 것들이라 요리에도 잘 어울렸답니다. 언제 도쿄에 오실 기회 되심 들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ㅎㅎ

  2. 지후대디 2013.04.12 08:2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포스팅 보다보니 토마토 잼은 저도 꼭 사고 싶어집니다 ^^;; 토마토는 케첩말고 잼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해본거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길 바랍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토마토잼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ㅎㅎ 새콤달콤..그러면서 토마토맛은 확실하게 난답니다..ㅎㅎ
      곧 주말이네요..즐거운 주말 되시길..

  3. 릴리밸리 2013.04.12 08: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떻게 토마토 하나로??생각했는데...띠웅~!!ㅎㅎ
    다양한 토마토 상품도 놀랍기만 합니다.
    음~비싼 토마토 쥬스의 맛이 제일 궁금하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0: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이런 가게는 놀랍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맛있는 곳이 많은것 같아요..ㅎㅎ 저도 저 비싼 쥬스 한모금 하고 싶었네요..ㅎㅎ;;

  4. 내멋대로~ 2013.04.12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 풀코스네요...
    리조또 맛이 궁금하네요...

  5. 몰라용 2013.04.12 0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하나로....와우 가보고싶은곳이에요

  6. 소심한우주인 2013.04.12 09: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로 정말 다양한 음식을 개발했네요. ^^
    토마토는 은근히 맛이 강한데
    거부감 없게 다른 재료들과 잘 조화롭게 맛을 이루었나 봐요.
    토마토 쨈은 한번 먹어 보고 싶긴 하네요. 맛이 궁금해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 입맛엔 이곳 음식이 상당히 맛있었어요..ㅎㅎ 토마토가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이 남아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토마토잼은 무지 맛있답니다..ㅎㅎ

  7. 귀여운걸 2013.04.12 1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수 있는 곳이군요~
    토마토 하나로 승부를 건 식당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일본여행가면 꼭 가봐야할 곳인거 같아요ㅎㅎ

  8. 에스델 ♥ 2013.04.12 10: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잼은 한국에도 팔면 저도 하나
    사보고 싶습니다.^^
    창가 인테리아가 참 예쁜 곳이네요!
    음식들도 모두 맛있어보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본에서도 토마토잼은 그리 흔한 잼이 아니라 조금 유행을 하게되면
      한국에서도 유행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맛있는 토마토로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ㅎㅎ

  9. 쥬르날 2013.04.12 1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문화가 양날의 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 특색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 이런 하나의 식재료로 만드는 레스토랑을 무척 좋아한답니다.왠만한 자신이 없으면 시작을 못하죠..ㅎㅎ 이 가게도 제 입맛엔 무척 맛있었어요..ㅎㅎ

  10. 소스킹 2013.04.12 1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세심함이 느껴지는 식당이네요 ㅎㅎ 붉은빛이 아주 먹음직스러워보여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전체적으로 토마토로 통일시킨 레스토랑이 아주 흥미로웠습니다..물론 맛도 괜찮아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였어요..ㅎㅎ

  11. 비너스 2013.04.12 1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좋겠어요ㅎㅎ 한번 가보고싶네요~!

  12. 아톰양 2013.04.12 13: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이렇게 하나의 재료로 하는것도 좋네요 :-)

  13. 산들이 2013.04.12 15: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잼도 있었나봐요? 사진 속에...
    여기 마을에서 요런 잼도 만들더라두요...
    토마토 하나로 승부하기에 괜찮은 아이템 갔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역시 토마토잼은 유럽에서 온 거군요..ㅎㅎ 유럽인들은 토마토를 많이 먹어 이런 레스토랑을 굳이 만들지 않겠지만 도쿄에선 역시 신선했어요..음식도 정말 제 입맛엔 굿이였답니다..ㅎㅎ

  14.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12 18: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참 멋져요. 멋진 식당이구나 느껴져요.
    음식 맛을 보진 않았지만 맛있을 것 같다고 여겨져요.
    바깥 풍경을 내다보는 사람들도 즐거워 보이구요.
    저는 그리스에 와서 토마토를 참 많이 먹는데요.
    토마토 들어간 요리가 워낙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스의 여름 토마토는 달고, 시원하고, 아주 진한 맛이더라구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토마토가 들어간 그리스 요리를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요코하마는 아름다운 곳인가봐요.
    저희 어릴 때 요코하마에 관련된 무서운 괴담이 하나 있었는데,
    몇 십년 만에 떠 올랐어요.
    분명 실화는 아닐 것 같은데 왜 그런 이야길 만들어 내서 유행시켰을까 싶기도 해요^^

    괴담은 잊고 아름다운 요코하마만 기억할래요. 삐삐님 덕분에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리스 토마토 먹어보고 싶어요..>_< 설명만 들어도 군침이..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딸아이가 어려 지금당장 장시간 비행은 힘들겠지만 곧 유럽을 다시 여행할 기회가 있겠죠..그땐 정말 로도스로 가고 싶어요..

      요코하마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예요..왠 괴담..ㅋㅋ
      실제로 보심 괴담과는 거리가 먼 곳이랍니다. 도쿄사람들도 동경하는
      도시죠..

  15. 두둥실 2013.04.12 21: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잼의 맛이 궁금해요~
    외관상으로는 딱 케찹인데 말이죠 ㅋㅋ
    굉장히 정직한 맛이 날 것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첨에 케찹인줄 알았어요..근데 한 입 먹고 보고 깜놀!!
      아주 달고 새콤해요..토마토 향은 진하게 나는데 맛은 딸기잼에 가까운것 같아요.

  16. 소이나는 2013.04.12 21: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웅.. 전 토마토 안 좋아해요 ㅠ.ㅠ
    그냥 갈아서 마시는 것만 좋아하고,
    스파게티도 크림만 먹는 다는.. ^^;;
    토마토가 안티 에이징에 완전 좋다던데 ...
    저도 먹어봐야할까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으신다니..ㅎㅎ
      후르츠 토마토라고 해서 일반적인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은 토마토를 사용한 요리가 있어 그건 아마 소이님도 편안하게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토마토 몸에 좋으니 많이 드셔야죠..ㅎㅎ

  17. 푸른. 2013.04.12 22: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토마토 그림 이쁜거 같아요... ^-^//
    그림을 좋아해서 미술학원 다니려구 했는데 이쁜 사진을 보니 얼른 시작해야겠어요 헤헤.
    갈수 있다면 꼭 들려서 토마토 파스타 먹어보고 싶어요. ^^
    삐삐님~! 좋은 주말 되세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2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쁜 그림인가요?ㅎㅎ 전 그림에 워낙 조예가 없어서..
      루블 박물관에 갔을때도 별 감동없이 지나쳐 왔다는 부끄러운 과거가 있죠..푸른님 그림을 좋아하시나봐요..나이가 들어도 갑자기 배우고 싶을땐 바로 도전을 해야죠..전 한동안 피아노를 다시 배웠어요..

  18. 2013.04.13 16: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국에선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일본 와서 좋아하게 된 것 중 하나가 토마토예요.
    일본의 후르츠 토마토는 특히 맛있어서 가게에서 보이면 꼭 사먹게 되는... ^ ^

    들러보고 싶은 가게네요 :)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04.15 2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후르츠 토마토는 토마토가 아닌것 같죠?(말이 이상한가..ㅎㅎ;;)
      이곳 음식도 후르츠 토마토를 많이 사용한것 같아요. 드셔보심 맘에 드실것 같아요..ㅎㅎ

  19. 하얀콧털 2013.05.11 16: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연히 들렀는데 블로그 글들이 재미있고 참고가 많이 되네요
    자주 들러봐야 겠습니다.
    세레브 데 토마토 한국에도 얼마전에 오픈했습니다.
    가로수길 근처에 요코하마 점하고는 조금은 다른듯 하지만
    다양한 토마토 요리를 맛볼 수 있었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5.11 2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셀레브 데 토마토가 한국에도 오픈을 했군요..어떤맛일까?궁금합니다..언젠가 기회가 되면 들러보고 싶네요..앞으로도 가끔 놀러와 주세요..흔적도 남겨주시구요..^^

 언젠가 서울의 강남의 개성 있는 건물들이 일본 텔레비젼에 소개된 적이 있다. 난 서울출신이 아니라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상당히 독특하고 멋있는 건물들이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많은 도쿄에도 독특한 건물들이 많이 있다. 특히 아오야마 일대에는 집중적으로 그러한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오야마 일대는 아오야마, 오모테산도, 하라주쿠로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모여있는 동네로 청장년층의 패션부터 젊은 영 패션까지 도쿄의 패션의 발신지로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그에 걸맞게 건물들도 패션아이템에 하나로 독특한 것들이 많다.

 

 

아오야마에 있는 건물..복합상가 였는데 굿 디자인상을 받은 건물이라고 한다. 수건 같기도 하고..ㅎㅎ

 

 

오모테산도에 있는 디올(Dior)매장.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건물내부가 다 비친다. 뉴욕 현대미술관은 만든 SANAA가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한다. 채광에 따라 건물표정이 바뀌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모테산도의 불가리(BVLGARI) 건물.. 이 건물도 규모도 크고 상당히 개성적이다.

 

 

젊은이의 거리 하라주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저가 브랜드 HM이 우뚝 서 있다. 땅값이 비싼 도쿄답게 길고 높게 지어져 있다

 

 

하라주쿠에 있는 토큐 프라자.. 지난해 4월에 오픈한 이 건물도 옥상에 나무를 심어 공원을 만드는 등 개성있는 연출이 눈에 띈다.

 

  

지금 도쿄는 한창 바겐세일중.. 입구는 거울로 되어 있어 자극적이고 강렬하게 보인다.

 

 

옆에서 본 모습..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이 건물은 일본 건축의 거장 쿠로카와 키쇼가 만든 걸로 보인다.(그가 만든 록퐁기 신미술관이라 형태가 비슷하다) 버버리 매장이 들어가 있는 이 건물은 오른쪽 옆 부분에 독특한 고깔모양의 입구가 있다.

 

 

고깔 모양의 입구를 확대해서 보면 이런 모양.. 안으로 들어가서 천정을 올려다보면 신기한 풍경이 펼쳐진다.

 

 

느티나무를 연상해 만든 토즈( TOD’S) 건물. 이 건물은 이토도요가 설계한 건물로 내부에 있어야 할 기둥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오모테산도 힐즈..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이 건물은 건축비만 무려 189억 엔이 들었다고 한다. 오모테산도 거리에 느티나무의 키에 맞춰 건물높이를 정해 자연채광을 이용한 구조라고 한다. 

 

 

동네 분위기에 맞게 오모테산도 역도 세련되게 입구를 만들어 놓았다.

 

 

새 둥지 모양으로 유명한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을 설계한 헤르조그 & 드 뫼롱의 작품이다. 이 건물을 프라다(PRADA)의 건물로 볼록렌즈처럼 튀어나온 유리가 특징적이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독특하고 아름답다..

 

 

가까이서 보면 내부가 다 보인다. 밤에 라이트 업을 하면 또 다른 분위기가 된다.

 

 

아오야마에 있는 카르티에(Cartier)에 건물. 언발란스 하면서 정렬되어 있는 느낌이다. 

 

 

옆에서 보면 이런 느낌..

 

 

카르티에의 옆에는 크로에(Chloe)의 매장이 들어가 있는 건물이 있다. 기하학적인 건물 모양..

 

 

각도를 바꾸어서 보면 이런 느낌..

 

 

아오야마의 겨울용 다운 재킷으로 유명한 MONCLER건물.. 

 

 

이 사진은 건물 자체는 독특하지 않으나 같은 색조로 통일된 골목길이 인상적이라 담아봤다.. 

 

 

건물전체를 여러 식물로 덮어버린 아오야마에 있는 카페..

 

 

 이곳도 역시 아오야마.. 조명을 파는 가게였는데 역시 독특한 건물이었다. 저녁에 조명을 켜면 내부가 환하게 비친다.

 

 

아오야마에 있는 이 건물은 이름을 보는 걸 깜빡했다..세개의 건물이 한 세트로 보인다.. 이 건물도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각이 잡혀있다..

 

  

 아오야마에 있는 막스마라(MAXMARA)건물.

 

 

국제 연합 대학.. 왼쪽 옆 부분에 보이는 기둥들은 지진에 대비한 기둥들인 것 같다.

 

  

앞에서 보면 이런느낌..

 

 

코도모노 시로(어린이의 성)이라고 불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들어있는 건물도 조금 개성적이다..

 

 

오늘 포스팅에 소개한 곳은 모두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밀집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실패한 사진도 있어 모두를 게재하지는 못했다. 패션의 거리를 구경하러 아오야마 일대를 구경한다면 건물들도 유심히 보자. 세계적인 건축가가 만든 곳도 많고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가 기발한 곳도 많아 또다른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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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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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심한우주인 2013.01.10 1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한곳에 밀집되어 있다니...꼭 들러볼 만한 곳이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1.10 2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역시 이런 예술쪽이 관심이 많으시군요..ㅎㅎ 밀집되어 있어 효율적으로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언젠가 기회되심 들려보세요..ㅎㅎ

  2. 귀여운걸 2013.01.10 10: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너무 멋진 건물이네요~
    이젠 건축물도 예술의 시대인것 같아요ㅎㅎ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3. 소이나는 2013.01.10 10: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길을 걷는 재미가 더해지는 곳인 것 같아요.
    그저 길만 걸어도.
    야외 미술관 같겠는 걸요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01.10 23: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오야마는 가끔 가는 거리인데 갈 때마다 감동하는 곳이예요..
      패션보다 이런 건물이 눈에 드는 전 역시 촌스러운 걸까요?ㅎㅎ

  4. +요롱이+ 2013.01.10 13:0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건물이 정말 멋지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릴리밸리 2013.01.10 14: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개성있는 건물들을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으네요~!!
    다 특징이 있지만 프라다의 건물이 참 인상적입니다.
    감사해요~삐삐님~행복한 하루 되세요.^^

  6. 좀좀이 2013.01.11 03: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건물 하나 하나가 전부 특이하게 생겼는데, 사진을 보면 주변 경관과 별 무리없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저 건물 하나만 떼어서 보면 그렇게 특이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주변경관 해치지 않으면서 저런 독특한 디자인을 했다는 게 인상깊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1.12 09: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마 지나치게 높은건물이 혼자 우뚝서 있거나 하지 않아서 일꺼예요..뭐든 조화가 중요하죠? 유럽의 건물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건물자체도 아름답지만 그보다 주변 건물들이 함께 통일이 되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거겠죠? 일본은 아직 그정도는 아니지만 극도로 주변을 생각하지 않고 지은곳은 없기 때문에 보기도 부담스럽지 않은것 같아요..

  7. 에이글 2013.01.11 14: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독특한 건물들이 많네요~ 진짜 패션의 동네인가봐요!! 한 번 가보고 싶어요!^^

  8. LEO레오 2013.01.16 0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성과 지식이
    어우러진 포스팅 잘 봤습니다. ^^*

    특히 정갈한 사진이 인상적이었어요~

    거리와 패션, 패션과 거리.
    "거리" 역시 "패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의 동네 하라주쿠에 작년 4월 도큐 프라자(대형 쇼핑몰)가 탄생했다.  새로운 패션과 문화의 발신지로 오픈이래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곳에 만화로 세상을 배운다는 테마의 가게 Tokyo’s Tokyo가 지금 대단한 인기이다. 오늘은 나 같은 기성세대는 상상도 못할 기상천외한 물건을 파는 이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입구부터 범상치가 않다. 대형 만화책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자막은 수시로 바뀌며 센스있는 대사가 작렬한다.

 

 

귀여운 아가씨가 기념사진을 찍길래 한 컷 부탁을 해 봤다. 그때 공교롭게 나온 대사가 「사형!」이다..

 

 

 Tokyo’s Tokyo를 유명하게 만든 건 이 접시의 존재이다. 만화 톤으로 그려진 이 접시는 어떤 음식을 올려놓아도 코믹하게 보인다.

 

 

「짜-짠!!」하고 그려진 접시..

 

 

진열대도 이런 만화 톤이 여기저기 그려져 있다.

 

 

방파제 쿠션에도..만화톤이..

 

 

바나나 쿠션에도..

 

 

이런 만화 톤이 그려져 있어 물건들이 더욱 코믹하게 보인다.

 

 

계산대도..「계산은 이곳입니다.」라는 글자가 나오는 순간에 한 컷!

 

 

매장 전체 분위기..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듯이 열심히 구경을 하는 사람들..

 

 

역시 젊은 커플들이 눈에 띈다.

 

 

신기한 물건들에 이렇게 주저 앉아서까지 열심히 물건들을 보고 있다.

 

 

평범한 이어폰도 이런 케이스에 넣어서 팔면 역시 색다르게 보인다.

 

 

예전엔 참 많이 사용했는데.. 명함 케이스..

 

 

USB도 독특하고 귀엽게..

 

 

붙이는 스티커도 재밌다. 이건 「비누로 손 깨끗이 씻었어?」라고 손잡이가 묻는 것 처럼 보이는 스티커..

 

 

「한 사람 30cm까지 부탁할께요..」이런 문구도 이 스티커를 이용하면 센스있게 보인다.

 

 

모래시계가 아닌 거품시계..

 

 

무슨병인가? 쭉 당겨보니..

 

 

우산이다! 젖은 우산을 가방에 넣고 다닐 때 좋을 것 같다.

 

 

생선구이 필통..학생시절엔 이런 쓰잘떼기 없는 문방구에 흥분했었지..ㅎㅎ

 

 

물론 내부도 리얼하게..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메모장도 센스있게..

 

 

「시 연필」. 연필에 심오한 문구가 각기 쓰여있다.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시가 되기도 하고..

 

 

그릇을 엎어놓으면 후지산이.. 그릇을 엎어둘 장면은 그리 흔하지 않겠지만..

 

 

뽑아쓰는 티슈 케이스도..후지산이..

 

 

악세사리류도 즐거운 아이템이 가득.. 종이학 모양의 귀걸이..

 

 

어릴때 이걸 가지고 많이 놀았는데.. 포장용 꽃모양의 반지, 귀걸이, 목걸이..화려한 색조의 소박한 아이템이다..

 

 

꼬마전구 모양의 목걸이..나같은 아줌마가 걸고 다니면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젊은 여자애들이 걸고 다니면 귀여울 것 같다..

 

 

인류진화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옷핀..

 

 

틀니 모양의 반지..와일드 하다ㅋㅋ..

 

 

소와 닭, 오리 모양의 헤어고무..이것으로 머리를 묶고 다니면 아름답게 보일까?

 

 

넥타이도 이런 소재로.. 파티에 주역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반사판으로 밤에도 빛난다..

 

 

축구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이런 가방을..

 

 

종이 한 장이 놀라운 변신을!!

 

 

책갈피도 남과 다르게..

 

 

앨범이나 선물포장에 붙이고 싶은 심전도 테잎..ㅋㅋ

 

 

지나친 병따게..

 

 

새로운 감각, 넘쳐나는 센스로 만들어진 물건을 보고 있자니 웃음이 절로 나오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언젠가 쓰잘데기 없는 코믹용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면서 지지해 주시면 제 2탄을 생각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가게야 말로 제2탄에 어울리는 가게가 아닌가 싶다.   관련 포스팅 http://ppippi51.tistory.com/entry/기상천외한-아이디어-잡화점-VILLAGE-VANRD 

※이 포스팅은 Tokyo’s Tokyo의 허가를 받고 게재하는 것입니다. 무단복제, 무단게재와 절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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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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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3.01.06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너무 재미있네요~!!
    '짜~잔'~~이 접시에 음식담아 내 놓으면 먹는내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삐삐님~행운이 가득한 휴일 보내세요.^^

  2. meryamun 2013.01.06 09: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기발함 하면 일본입니다.
    저도 잡지를 통해 문방구를 보고 있는데 너무 기발해서 놀랠 정도죠..ㅎㅎ
    그나저나 에바 가습기 사야하는데..이거 너무 인기가 많네요..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3.01.06 21: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도쿄는 이런 재미에 즐거운 것 같아요..ㅎㅎ 이런 물건들은 살 건 아니지만 선물받으면 기쁠것 같아요..에바팬이시군요..에바팬은 골수팬이 많은 것 같은데..ㅎㅎ

  3. 소이나는 2013.01.06 11: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도 일본이야기를 보니 제 상상력도 증가하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보는 즐거움은 일상을 탈피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인 것 같습니다. ^^
    디자인 적으로도 화려하고 창조적인 면에서도 단연 일품이네요 ~

    • 장화신은 삐삐 2013.01.06 21: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런곳에 쓰는 머리는 부족한 지라 저도 갈때마다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근데 점점 무슨물건인지 생각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내 자신이 좀 한심하네요..--;;

  4. +요롱이+ 2013.01.06 14: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디어 제품들 참 흥미롭네요 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지후대디 2013.01.07 00: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산구이 필통 머..멋진데요
    특히 리얼한 뒷면 재미삼아 가져보고 싶은 아이템 입니다 ^^

  6. 히티틀러 2013.01.07 05: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선구이 필통을 보고 한참을 웃었네요.
    저기에 필기구 넣고 다니면 왠지 비린내가 날 거 같아요ㅎㅎ
    병따개는 왠지 병을 따기 보다는 자동차나 기계류를 수리해야할 거 같아요.
    아니면 병을 따다가 병이 깨져버리던가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1.07 23: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비린내..ㅋㅋㅋㅋㅋ 병따개는 처음 뭔가 했어요. 센스가 없는지라 한참을 뚫어져라 보고 있으니 신랑이 옆에서 병따개잖아..하더라구요. 누군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로 물건을 만드는데 누군 이해도 못하고..^^;;

  7. 앤나 2013.01.07 1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형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사형이라... 무섭네요ㅋ;
    저 그거 후지산 티슈 케이스 정말 갖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구매대행으로는 너무 비싸더라는ㅎ 현지가서 사야할 것 같아요ㅜ

    • 장화신은 삐삐 2013.01.07 23: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귀여운 언니가 예쁘게 포즈까지 취해줬는데 하필 사형이라는 문자가 나오는 바람에 좀 당황했죠..ㅎㅎ 저런것 까지 구매대행을 하는군요..놀람..

  8. 이방인 씨 2013.01.07 16: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저 갖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우선 우산이 최고로 이쁜 것 같구요. 종이학 귀걸이도 정말 갖고 싶고 또 스티커들도 갖고 싶고 ㅠ_ㅠ 아... 저는 왜 하필 미국 따위로 이민 온 걸까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1.07 23: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미국은 이런 아기자기 한 물건들이 많이 없다고 하셨죠?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지만 선물받으면 즐거울 것 같은..이런 물건들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9. yon 2013.01.15 16: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가게가 많다는건 일본사람들은 이런 유닉하고 즐길줄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린데 왜 막상 대해보면 딱딱하고 농담이 안통할까? 항상 의문입니다...

 도쿄에는 해마다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지만 사람 붐비는 곳과 추운 곳을 싫어하는 난 거의 제대로 크리스마스 풍경을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겨울이 되자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에 관한 책자를 사서 철저하게 연구해 도쿄의 일루미네이션을 모두 블로그에 담아보려고 했다. 오늘 소개할 포스팅은 몇 날에 걸쳐 모아온 도쿄의 크리스마스 풍경이다. 추위에, 3살짜리 딸아이의 칭얼거림에, 도쿄의 유명한 일루미네이션의 모두를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 많은 풍경을 올해는 볼 수가 있었다.

 

 

유락초(有楽町) 도쿄 교통회관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조금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장식이다.

 

 

 유락초(有楽町)에 있는「유락초 마리온」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4m의 거대한 샴페인 타워가 3대가 걸려있는 이 풍경은 1만개의 샴페인잔과 LED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긴자에서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해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미키모토」의 트리. 높이 10m의 크리스마스의 나무가 뿌리를 내린 채 설치된 이 트리는 3,000개의 장식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진주로 유명한 미키모토답게 트리에도 거대 진주를 걸어두었다.

 

 

「록퐁기 케야기 자카(록퐁기 느티나무 언덕)」의 풍경. 올해 삼성이 스폰서가 된 이 일루미네이션은 400m가 넘는 록퐁기 느티나무길에 흰색과 청색의 LED가 아름답게 수놓아 져 있다.

 

 

 가장 도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 오다이바도 개성있는 일루미네이션을 구경할 수 있다. 이 풍경은 건담광장의 일루미네이션..

 

 

후지 텔레비전 광장에도 화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비너스 포트」에는 신화를 모티브로 한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졌다.  올해는 분수위의 샹데리아에 스와로브스키가 추가되어 더욱 화려하게 천정에서 쏟아지는 빛을 연출했다.  

 

음악과 함께 불빛이 쏟아진다...

 

 

쏟아지는 빛은 때로는 오로라 처럼 길을 장식하기도 한다..

 

도쿄역 주변에는 모자이크 모양의 일루미네이션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낮에는 꽃과 물을 모티브로 한 장식을 즐기고 밤이 되면 그 모양들이 라이트 업이 된다.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일루미네이션...

 

 

마루노우치(丸の内)에는 도쿄역의 복원을 축하하는 일루미네이션이..소비전력을 65% 절약한 절전 전구를 사용했다고 하는 이 일루미네이션은 1.2km에 이르는 231개의 가로수에 100만개의 금색 LED를 사용해 밝혔다 .

 

 

크리스마스 이브는 많은 인파로 붐볐다..

 

 

마루빌딩은 개업 10주년을 기념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극단「시키(四季)」와 콜라보레이션. 오패라좌의 괴인의 샹데리아를 이미지 한 것이라고 한다.

 

 

시오도메의 일루미네이션은 독특하고 환상적으로 연출되어 있다.

 

 

당일 결혼식을 올린 신랑신부가 기념촬영을 위해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플레쉬가 터지고..

 

 

도쿄 타워도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다.

 

 

마지막 사진 2장은 지난번에 소개한 일루미네이션을 덤으로.. 오모테산도 힐즈의 디즈니 캐릭터가 수놓은 일루미네이션..

 

 

28만개의 전구들이 작품을 그리듯 음악에 맞추어 변화하는 「미드타운」의 일루미네이션..올해도 화려하고 개성있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가득한 도쿄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오늘을 기점으로 대부분 종료한다.

오늘 하루 여러분께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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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2.12.25 08: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삐삐님~메리크리스마스~!
    눈이 호강을 하고 갑니다.
    기쁨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되세요.^^

  2. 감성호랑이 2012.12.25 09: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풍경이에요!~ ㅎㅎ 메리크리수마수!~ㅎ

  3. 개코냐옹이 2012.12.25 0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메리 크리스마스...
    정말 대박 화려하고 멋집니당.^^

    • 장화신은 삐삐 2012.12.25 09: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열심히 찍으러 돌아다닌다고 온가족 감기도 걸리고 말았네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4. meryamun 2012.12.25 12: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야간조명의 화려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도쿄네요.
    오사카나 후쿠오카보다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2.12.26 09: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교토에 사시는 군요..반갑습니다! 도쿄는 인구가 많으니까 상권도 커서 더 열심히 일루미네이션을 하는거겠죠?ㅎㅎ 아직 후쿠오카는 가 보질 못했어요ㅠ 언제 한번 가 보고 싶네요..

  5. 소이나는 2012.12.25 15: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체적으로 크리스마스는 불빛의 향연이네요 ^^
    행복한 성탄 보내고 게신가요?
    밤에는 조용히 작은 소망을 기도해보는 것도 기쁜 의미가 있을 수 있겠네요 ~~ ㅎ

    • 장화신은 삐삐 2012.12.26 09: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제는 정말 도쿄도 추웠답니다. 또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일본은 종교가 없는 나라니까 일루미네이션도 장사때문에 하는거랍니다. 어쨌든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을 공짜로 즐길 수 있으니 불만은 없지만요..ㅎㅎ 어제 저녁에는 덕분에 나일롱 신자인 저도 조용한 기도를 올렸네요..ㅎㅎ

  6. 도플파란 2012.12.25 15: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크리스마스 풍경이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2.26 09: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상업 목적으로 이루어진 일루미네이션이긴 하지만 공짜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죠..ㅎㅎ

  7. 히티틀러 2012.12.25 19: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명들이 정말 화려하네요.
    마치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장화신은 삐삐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2.26 09:1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확한 계산하에 만들어진 느낌이 팍팍들죠?ㅎㅎ
      음악과 함께 전해 드릴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히티틀러님은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나요?ㅎㅎ

  8. 좀좀이 2012.12.26 07: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때에 맞추어가면 정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을 보겠군요. 하나하나 모두 하늘의 별을 빼서 박아놓은 것 같아요. ㅎㅎ
    장화신은 삐삐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같은 하루 되세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2.26 0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어제는 크리스마스 기분낸답시고 추운곳에 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일루미네이션은 상업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 손님을 많이 끌리 위해 더 화려하게 더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죠..저로썬 공짜로 보니 감사할 따름이죠..ㅎㅎ

  9. 데이지 2012.12.26 11:5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덕분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장식들 많이 즐겠는데 삐삐님은 감기라니..
    고맙습니다 빨리 나으시고 좋은 날 되소서

  10. (ごεご)乃 2013.02.18 01: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진 전문가신가..

    사진 퀄리티가 뛰어나시는듯하네요..ㅎ

  11. 김정기 2013.04.17 23: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에도 크리스마스를 화려하게 하네요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사참배, 만세일계의 고유토속신앙을
    믿고, 크리스트교 인구는 극소수여서 크리스마스 같은건 없는줄 알앗는데 삐삐님 블로그로 그렇지 않다는걸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쿄에서 폭발적인 인기의 덴마크인 플라워 아티스트 니콜라이 바그만(Nicolai Bergmann)이 디자인한 카페가 아오야마에 2년 전 오픈했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봄에 처음 이 카페를 방문해 너무 아름다웠기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 꼭 이 카페를 소개하고 싶었다. 지상 2층, 총면적 400㎡의 거대한 점포 내에 꽃 카페, 북유럽 디자인의 가구가 놓인 개성적인 니콜라이 바그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점포를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벽면 전체를 이용한 꽃들이 보인다. 천정이 높은 공간에 꽃들이 예술작품처럼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계절마다 바뀌어 봄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었다. 

 

 

 가게의 한쪽 면이 전면 유리창으로 실내에는 자연광이 비치는 공간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가을색이 완연한 꽃장식들...

 

 

카페 인테리어는 덴마크의 대표적인 가구브랜드 야고부센과 HAY등의 가구가 사용돼 북유럽 스타일에 꽃과 화분 아름답게 조화되어 있다.

 

 

 

테이블은 가을색을 의식한 장식이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나같이 꼬맹이와 함께 온 사람도 눈에 띄었다.

 

 

「Nomu」에서는 유기농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북유럽 스타일의 식사를 맛볼 수 있다. 니콜라이 버그만의 고향인 덴마크의 명물 샌드위치를 비롯해 생주스, 스무지를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

 

 

배가 불러 식사는 주문하지 못하고 디저트를 주문해 봤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생크림과 함께 과일들이 가득 들어 있었던 것 같다.

 

 

캐러멜 컵 케익.. 지나치게 달지 않고 스폰지 케익부분도 가벼워 먹기 편했다.

 

 

카페는 꽃집과 연결되어 있다. 가을 분위기가 만연한 니콜라이 작품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꽃집의 풍경..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정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

 

 

꽃들도 니콜라이 버그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다.

 

 

꽃뿐만 아니라 작은 소품까지 조화롭게 장식되어 있다.

 

 

 꽃에 대한 센스는 하나도 없는 나지만 단순히 아름답다라고 느꼈다. 니콜라이 버그만은 상자안에 꽃을 집어넣은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나는 장식품도 있고.. 다음달쯤에 이카페를 방문하면 크리스마스 일색일것 같다.

 

건물 2층에 니콜라이 버그만이 직접 가르쳐 주는 플라워 교실도 있다고 한다. 여유가 있다면 꼭 배워보고 싶다. 이런 예술작품 같은 꽃장식은 센스가 없어서는 안 되겠지만..ㅠㅠ 

 

 

봄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카페였다. 시즌별로 방문하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 같다. 장소는 아오야마로 조금 찾기가 어려운 곳에 있다. Nomu이외에도 많은 개성 있는 카페가 많아 오모테산도 쇼핑에 지치면 들려도 좋을 것 같다.  카페 Nomu의 주소는  東京都港区南青山5-7-2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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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마을한의사 2012.11.20 09: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여기 정말 이쁘네요. 벽과 테이블안의 꽃장식이 화려합니다. 저희 누나가 꽃도 좋아하고 북유럽가구도 좋아하는데 알려주면 일본 엄청 가고싶어 하겠네요 ㅋ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2.11.20 15: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북유럽 가구는 저도 좋아한답니다. 실용적이면서 디자인도 예쁘고 탐나는 물건들이 많은것 같아요.. 이 카페는 엄청난 센스의 소유자 니콜라이 바그만이 하는 카페라 누님이 아마 가 보시면 꼭 만족 하실꺼예요..^^

  2. 공군 공감 2012.11.20 09: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카페 독특하네요. 벽과 테이블까지 전부 꽃밭이라니... 감성이 살아있는것 같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20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집 카페는 그리 특이하진 않지만 이곳은 좀 남다른 것 같아요..같은 꽃이라도 장식하는 것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네요..

  3. 아톰양 2012.11.20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새는 꽃이 참 좋더라구요 :)

  4. 미소바이러스 2012.11.20 10: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정말 너무 좋아보입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POCARI SWEAT 2012.11.20 10: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도심에서는 꽃을 보기 힘든데, 꽃으로 장식한 카페를 보니 편안해지는 느낌이예요~!
    꽃을 이용한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플라워 교실에 참여해서 배우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2.11.20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도쿄도 도심이다보니 삭막해 이런곳에 오면 저도 맘에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딸아이가 좀 크면 저도 플라워 교실에서 배우고 싶네요..언젠가 제가 만든 멋진 꽃장식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면 좋겠어요..ㅎㅎ

  6. 이방인 씨 2012.11.20 10: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하나같이 다 아름답지만 저는 특히 테이블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집에 하나 사다놓았으면 싶을 정도로 예쁘네요. 오늘도 장화신은 삐삐님 덕에 좋은 구경 하고 갑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2.11.20 15: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방인님도 한 센스하시는 군요..^ㅁ^ 저도 이 가게는 탐나는 물건이 너무 많았지만 좁은 도쿄에 살다보니 장식할 곳이..--;;

  7. 감성호랑이 2012.11.20 10: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우와 예쁘당!ㅎㅎ

  8. +요롱이+ 2012.11.20 10: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여기 정말 예쁜 곳이네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20 15: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예쁘죠? 저도 한번보고 반한 카페랍니다.. 도쿄 여행하심 꼭 들러보세요..차한잔의 시간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ㅎㅎ

  9. 청년한의사 2012.11.20 16: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 꽃까페라니 독특하네요 직접가서 보면 정말 예쁠거 같네요 차 한잔도 저런 곳이라면 더욱 향기롭겠습니다 ㅎㅎ

  10. 소이나는 2012.11.20 2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심플한 회색빛 벽에 화려한 꽃이 만났네요.
    요즘 카페는 다들 테마를 정하고 있는 것 같아요.
    플라워 카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구요.
    멋지네요 ~

    • 장화신은 삐삐 2012.11.21 08: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역시 한국도 많이 있군요..전 한국에 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이곳의 카페는 일본에 있는 꽃 카페중에도 특히 아름다운 곳 같아요..ㅎㅎ

  11. 바나나양ㅡㅅㅡ 2012.11.21 0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아이디어가 참 독특한거 같네요^ㅁ^
    식물이 많아서 오래있어도 좋을거 같아욤!!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넘 맘에들어욤.
    한국에도 요런 까페가 있음, 완전 단골고객될거 같네요ㅎ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욤'ㅁ'

    • 장화신은 삐삐 2012.11.21 08: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저도 집만 가까웠다면 단골이 되고 싶은 곳이였어요..음식도 맛있고 커피도 향기롭거든요..무엇보다 카페전체에 꽃향기가 가득해 좋았던 것 같아요..

  12. 좀좀이 2012.11.21 08: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 아이디어들은 대체 어디서 샘솟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ㅎㅎ 평소 일본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굴해내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추운 겨울에 저기 가서 꽃향기를 허파 깊이 들이마시며 조용히 차 한 잔 하고 싶어지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21 08: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가게전체에 어찌나 좋은 냄새가 나던지.. 역시 인공적인 향수랑은 다르게 꽃향기는 향기로운 것 같아요..이곳은 홍차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랍니다..우주벡에서 한국돌아가실때 도쿄도 살짝 들려보심??ㅎㅎ

    • 좀좀이 2012.11.21 09: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는 1년 오픈티켓으로 표를 사서 타슈켄트에서 인천으로 바로 슝 날아가요 ㅠㅠ; 언젠가 도쿄도 꼭 가 보아야 하는데요 ㅎㅎ;;;;;

    • 장화신은 삐삐 2012.11.21 10: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런..--;;
      심심해서 도쿄에서 타슈켄트까진 얼마나 걸리나 하고 찾아보니 일주일에 2번밖에 직항편이 없네요..가격도 적혀있지 않는것이 꽤 비쌀것 같아요..아직 일본에서는 우주벡은 먼 나라인것 같아요..

    • 좀좀이 2012.11.21 10: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인천-타슈켄트 직항은 일주일에 거의 10회 있는데, 이건 거의 특혜 수준이라고 해요. 그런데 도쿄-타슈켄트 직항이 제 추측보다 훨씬 적었군요...일본도 이 나라에 관심이 많을 거 같은데 의외의 결과네요 ㅎㅎ;

  13. disney 2012.11.21 11: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을 분위기에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21 16: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일본은 어떤 식당도(한국식당은 예외) 카페도 혼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색하지 않답니다..ㅎㅎ 그게 일본에서 외롭게 살아도 견딜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도쿄는 이번 주말 부터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시작되는 곳이 많다. 도쿄에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으로 유명한 곳은 록퐁기, 마루노우치, 오모테산도, 시오도메 등이 있다. 제각기 개성적인 일루미네이션을 해마다 개최해 많은 사람들이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몰린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오모테산도 주변과 오모테산도 힐즈의 크리스마스 풍경이다.

 

 

오모테산도는 세련된 동네 1, 2위를 다투는 장소이다. 세계적 유명패션이 아이템이 모이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하다.  쇼핑을 하지 않아도 분위기만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프랑스말로 기념일이라는 이름의 아니베르세르 건물..  웨딩을 주제로 한 물건들이 판매되는 곳이다. 언제나 봐도 예쁜 물건들이 많아 아줌마인 내가 봐도 두근 거린다

 

 

오모테산도 분위기에 답게 멋쟁이 아저씨와 예쁜처자 등장.

 

 

신데렐라를 테마로 한 웨딩드레스.. 일생에 단 하루 프린세스를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올해 오모테산도 힐즈는 디즈니 생탄 110주년을 기념해 디즈니가 테마인 일루미네이션이다. 드림 투게더 프로젝트 2012 」라는 이름으로 인기의 쇼핑몰이 함께 디즈니 관련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해 길거리 전체가 아름다운 풍경이다.

 

 

미키와 미니와 함께 사진촬영이 가능한 곳을 입구에 만들어 두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있어도 주목받는 게 부끄러워서인지 함께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은 없었다.

 

 

월트 디즈니와 미키.. 디즈니랜드에 있는 동상과 같은 모양이다. 스와로브스키가 붙어있어 플래시를 터트리면 빛나는 구조이다.

 

  

내부는 이런 모양.. 웅장한 음악과 함께 조명이 바뀌고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의 일루미네이션이였다.

 

 

중앙의 오브제 주변에는 디즈니의 프린세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

 

 

자세히 보니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하나가 장식품이 다르다. 이 트리는 인어공주의 아리엘. 바다의 소라 물고기 플랜더도 있어 귀엽다.

 

 

 미녀와 야수의 벨.. 이 만화는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야수의 성과 장미도 눈에 띈다.

 

신데렐라의 트리. 신데렐라의 성, 마차, 구두도 있고...

 

 

알라딘의 쟈스민.. 램프의 요정 지니, 와 알라딘의 성도 장식되어 있다.

 

 

메인의 오브제.. 디즈니의 프린세스들이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프린세스 트리」라 불리는 이것은 25,000개의 스와로브스키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조명과 스와로브스키를 잘 이용해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이다.

 

 

아름다운 공주들...

 

 

이곳도 역시 여자관객이 많았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지 1달이 넘게 남았지만, 도쿄는 크리스마스 일색이다. 작년에는 대지진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자숙하자는 분위기 였기에 일루미네이션을 구경하러 가지는 않았다(절전 등으로 자체발전을 해서 하는 곳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더욱 화려하고 환상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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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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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좀이 2012.11.19 08: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명들이 진짜 눈이 내리는 거 같네요. 입구는 왠지 솜사탕 붙여놓은 거 같기도 하구요ㅎㅎㅎ; 디즈니 캐릭터들과 조명들이 매우 조화로운데요? 한겨울 복장 하고 가서 사진 찍으면 정말 그럴싸한 아름다운 겨울밤 풍경 나올 거 같아요^^

    • kim 2012.11.19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長靴様、来月末の本当のクリスマスの時期には、多分もっと寒くなってますよ。

    • 장화신은 삐삐 2012.11.19 13: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역시 크리스마스는 서양문물이라 디즈니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만드는 사람의 센스도 좋아 볼때만다 감동하는 것 같아요.. 문제는 도쿄가 지금 15도정도로 별로 춥지 않다는 점이죠..눈도 잘 오지 않고.. 역시 크리스마스는 추워야 제맛이죠?

    • 장화신은 삐삐 2012.11.19 13: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kim様、ご指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今の気温を書くつもりでしたが、クリスマスの時期がそうであるように書いてましたね。修正し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 소이나는 2012.11.19 08: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벌써 성탄절이 된 것 같네요 ^^
    일본은 기독교나 천주교가 많지는 않은 것 같던데,
    더욱 종교적인 분위기 인 것 같아요 ^^
    화려하고 멋지니 보기 좋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19 09: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직 한달 넘게 남았지만 일종의 상술이예요..ㅎㅎ 크리스마스 트리에 힘을쓰는 곳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몰리거든요..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크리스마스철이 되면 캐롤과 교회의 분위기를 동경하는 사람들은 많아요..종교가 없기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아요

  3. 귀여운걸 2012.11.19 09: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와~ 화려하고 환상적이네요~
    디즈니 캐릭터가 크리스마스와 참 잘 어울려요ㅎㅎ
    빨리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어요^^

  4. 이방인 씨 2012.11.19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어릴적 디즈니 만화에 심취했던지라 프린세스 트리에 반하겠네요. 일본은 참 여러모로 구경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취향 덕분인가요?? 일본이 화려하게 장식된 케잌같은 느낌이라면 미국은 그냥 호밀빵같은 느낌이예요. ㅠ.ㅠ

    • 장화신은 삐삐 2012.11.19 16: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정말 여심을 확잡은 컨셉이죠? 일본은 어릴때 부터 만화다 애니메이션이다 해서 알게 모르게 그림과 접해있는 환경에 있어 이런 아트방면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언젠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전을 구경했는데 입이 딱..벌어지더라구요.. 특히 도쿄는 아기자기 하고 예쁜 소품이 많은 곳이라 여자들이 구경하기는 좋은것 같아요..
      미국은 한번도 가 본적은 없지만 엄청 스케일이 큰 예술을 할것 같은..그런 느낌이네요..개인적으로 kate spade같은 패션은 좋아해요^^

  5. disney 2012.11.20 11: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주 동경 여행준비로 여기저기 둘어보다가 장화신은 삐삐님 블로그까지 오게됐네요. 고향이 해운대라니 더 반갑네요^^ 오모테산도에 가서 디즈니캐릭터도 봐야겠어요. 포스팅 잘 봤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20 15: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해운대 사시는 분이신가요? 반갑습니다!!
      다음주에 여행인가요? 준비로 바쁘시겠어요..지금 동경은 날씨도 좋고 춥지도 않아 여행하기 아주 좋은것 같아요..아직 단풍도 있고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도 화려한 곳이 많으니 열심히 다니시면 되겠네요..좋은 여행되시길 바래요..^^

  6. Saganouvelle 2013.09.25 11: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저희 부부도 2012 크리스마스에 도쿄에 놀러 갔었는데

    익숙한 거리들도 보이고
    키야 사진들 고맙습니다!

    제 블로그에 댓글해주신 아이디가 너무 예뻐서 와봤더니
    (혹시 옛날 어린이 영화 주인공 "삐삐"인가요?)

    이런 멋진 사진들이~


    제가 조금 용기가 없는 편이라
    쉽게 다른 분들 블로그에 댓글하지 못하는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자주 뵈어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9.25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정확한 이름을 뭐라고 해야하나요?ㅎㅎ;;
      사진 예쁘게 봐 주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삐삐..말괄량이 삐삐 맞습니다. 제가 어릴때 삐삐를 많이 닮았었거든요..지금은 그냥 아줌마고요..ㅎㅎ;;
      저도 미국 이야기 많이 기대합니다.그리고 자주 뵐께요!

 

오늘은 요새 도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문방구 카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카페는 오모테산도 역 A 4번 출구를 나와 걸어서 4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유명한 돈가스집 마이센과 가깝게 있으니 찾기는 쉬운 곳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제 오후.. 우리 가족은 오모테산도에 볼일을 보고 저녁을 먹으러 이 카페를 방문했다. 

 

 

 

올 6월에 개업한 이 카페는 지하 1층에 있어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일본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있는 유명한 문방구들이 진열되어 있다. 기대감은 더욱 부풀어 오르고...

 

 

이 카페는 종이제품과 문구류를 도매하는 회사가 경영하고 있다. 어느 날 회사 광고 담당자가 문방구를 사용해서 새로운 것을 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을 때 카페에서 수첩을 펼쳐 미팅을 하는 비지니스맨의 모습을 떠올렸다고 한다. 그 생각을 힌트로 문방구 카페에 대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발신해 보니 너무나 반응이 좋아 시작했다고 한다. 카페는 개업하고 나서 곧 화제의 장소가 되었고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는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는 시간에 도착했으나 카페는 많이 붐벼 10분가량 기다려야 했다.

 

 

좌석은 60석 정도이다. 테이블과 의자의 크기는 장시간 글을 쓰는데 편안한 크기로 다리를 꼬고 앉아도 다리가 테이블의 서랍(서랍이 있는 이유는 나중에 설명..)이 닫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자리에 앉고 난 카레를 신랑은 로코모코를 주문했다.

 

 

카페의 주방은 오픈 키친으로 주방의 모습이 한눈에 다 보였다.

 

 

내가 주문한 카레.. 맛을 그다지 기대하지 않아서인가 맛있게 느끼며 먹었던 것 같다.

 

 

신랑이 주문한 로코모코..우리는 런치종료시간에 도착해 저녁이였지만 런치메뉴를 먹을 수 있었다. 런치메뉴는 음료와 스프, 샐러드와 문방구 뽑기(100엔)가 포함되어 1,200엔이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자 일하는 언니가 문방구 뽑기 상자를 가지고 온다..

 

 

딸아이가 뽑은 문방구..100엔은 조금 넘을 듯하다..ㅎㅎ

 

 

이 카페에는 문방구 카페 회원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회원비는 700엔. 회원이 되면 요금의 10%할인과 함께 카페 테이블 서랍에 있는 문방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열쇠를 받을 수 있다. 이 열쇠는 한번 받으면 카페에 올 때마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문방구와 잡화 제조업체로부터 카탈로그와 샘플도 제공된다고 하니 좀 기대가 된다.

 

 

열쇠로 서랍을 열어보니 정말 여러 가지 문방구가 들어있다. 딸내미 좋아하고...ㅎㅎ

 

 

카페 전체 분위기.. 점심시간이 끝나 손님들이 다 나가고 없다. 우린 촬영허가를 받고 좀 뻔뻔하지만 남아서 이곳 저곳을 사진에 담았다.

 

 

문방구에 관한 서적을 모아놓은 곳. 물론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카페 내에는 문방구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디자인이 참신하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문방구와 잡화가 판매되고 있었다.

 

 

난 문방구를 좋아해서 이런 풍경을 보면 정말 언제까지고 바라보고 싶어진다.

 

 

판매되는 문방구 중에는 실제로 써 볼 수 있는 무료체험코너도 있었다.

 

 

편지봉투 뜯기에 좋은 문방구.. 디자인도 좋고 무엇보다도 하나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한다는 스티커.. 집안에 붙여놓으면 대충의 온도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컵라면 뚜껑이 열리지 않게 막아두는 소품

 

 

옷걸이 모양의 클립

 

 

리얼한 모양의 컵 받침

 

 

여러가지 색깔이 한꺼번에 나는 크레용

 

 

노트종류, 메모, 수첩종류도 디자인중시의 것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다.

 

 

카페의 벽도 화이트 보드처럼 자유롭게 글을 쓸 수가 있어 강연회와 스터디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Wi-Fi도 사용되고 커피나 식사를 하면서 문방구도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하면서 편리한 기능의 카페였다. 오모테산도 주변을 여행한다면 이곳에서 커피 한잔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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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화신은 삐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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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per Bin 2012.11.12 08: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런까페도 색다르고 좋군요..우리나라엔 아직 없나요? ^^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08: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일본에도 아직 오픈한지 5개월 밖에 안되 이곳 한 곳 뿐이랍니다. 성공하면 세계로 뻗어나가 겠죠?ㅎㅎ

  2. +요롱이+ 2012.11.12 10: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호.. 요런 카페도 있네요.. 아아 저도 가보고 싶어요 ㅎ

  3. 이방인 씨 2012.11.12 10:3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건 정말 신기하네요. 간혹 일본인들이 모방의 천재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일본인들만의 독특한 창의력이 훨씬 풍부한 것 같습니다. 저도 여학생 시절에는 문구제품을 모을 정도로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망할... 미국에 왔더니 개도 안 물어갈 문구만 있더라구요. -.-^ 지난번 초콜렛 카페도 그렇지만 이번에 소개해주신 이 곳에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22: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개도 안 물고갈 문구.ㅋㅋ ㅋ그렇게 말씀하시니 왠지 미국 물건은 투박하게 보였던게 생각나네요..손이 커서 꼼꼼하게 못 만드나..? 하고 나름 이상한 결론을 낸 적이 있어요. 도쿄에는 정말 재밌는 카페가 많이 있어요..앞으로도 조금씩 소개해 가려고요.기대해 주세요.ㅎㅎ

    • kim 2012.11.12 23: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한국인은 어떻게든 해서 일본을 내려다보고 싶은 것인가 「모방의 천재」라고 하는 것처럼 합니다만, 일본은 실제로는, 창조성 풍요로운 나라에요. 유일하게, 구미에 따라잡고, 앞질렀으므로, 구미는 일본에 우려를 품어 혐오감도 품고, 그러한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표현을 지금도 한국인은 「모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뿐이네요.

  4. 소심한우주인 2012.11.12 10: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문구류 참 좋아하는데....
    완전 멋진 곳이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22: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소심한 우주인님 예쁜 그림보면 일본에 원하시는 문구가 많을것 같네요.ㅎㅎ 저도 그림은 잘 못 그리지만 문구류 정말 좋아해요..지금은 통역으로 볼펜밖에 안쓰지만..^^;

  5. 어바웃춘 2012.11.12 11: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이거 우리나라에 내도 대박 날듯 한데요. 얼렁 베껴서 만들어야겠어요. ㅋㅋ
    죽치고 앉아서 뭔가 하기 좋은 책상에 온갖 문방구류.
    문방구 관련 업체와 손잡고 만들어도 될 것 같구요. 재밌네요.
    단지 회전율이 좀 낮을 것 같은 게 걱정이지만 만족도는 높을 것 같아요.
    좋다..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22: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금방이라도 가게를 차리실 듯한 분위기인데요?ㅋㅋ 일본은 어릴때 부터 만화다 캐릭터다 알게모르게 생활이 아트에 접해있는 환경이라 이런 기발하고 개성적인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공부도 좋지만 역시 어른이 되고 보면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못 따라 가겠더라구요..ㅎㅎ

  6. 소이나는 2012.11.12 12: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기발하네요.
    역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전반적인 1300k나 mmmg, 코즈니 같은 패션 문구 샾에 카페를
    인용한 것 같네요.
    카페에 대한 인식도 한국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아이템도 빠르니
    더욱 기발한 카페가 많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이제 생길 수도 있겠네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22: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문구류에 대해서 정말 잘 아시네요..전 아는 이름이 하나도 없네요@-@카페는 압도적으로 한국이 더 많을꺼예요. 도쿄만 해도 비싼 땅값때문인가 카페가 그리 많지 않아 카페문화가 그다지 발달을 안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 이런 기발한 카페들이 계속 등장하는 것 같아요

  7. 아톰양 2012.11.12 16: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문방구 카페라니 뭔가 컨셉이 재미있네요 :-)

  8. 햇살소리 2012.11.12 17: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아기자기한것 많이 있네요
    울 아이들과 방문해도 아주 좋아 할것 같은데요

  9. 좀좀이 2012.11.12 18: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료체험코너 너무 마음에 드네요 ㅋㅋ 저기는 이것저것 써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는데요?^^ 100엔 내고 문방구 뽑기...꽝은 없겠죠? ㅋㅋㅋ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22: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이것 저것 써 보고 볼펜하나를 샀네요..ㅎㅎ 문방구 뽑기 꽝이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일본애들은 그런 쎈스는 없네요..ㅎㅎ

  10. 히티틀러 2012.11.12 1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정말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상품이 많네요.
    무료 체험코너가 좋은데요?
    솔직히 문구류를 사놓고 맘에 안 들어서 버린 적도 많은데요.

    • 장화신은 삐삐 2012.11.12 22:4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저도 공짜를 좋아해서 무료체험코너에서 실컷 써 봤어요..ㅎㅎ 사용해 보고 살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집으로 새로운 문방구 샘플도 보내준다니 기대하고 있답니다.^^

  11. 스마일 엘리 2012.11.12 23: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역시 일본은, 특히 도쿄는 이색카페가 많아서 좋아요. 삐삐님 포스팅 보면서 마냥 도쿄 생활이 부럽고 그립기만 합니다.

    • 장화신은 삐삐 2012.11.13 0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엘리님은 글을 잘 쓰시니까 이런카페 많이 부럽죠? 도쿄에서도 사셨다면 정말 가끔 그리우시겠어요^^

    • 스마일 엘리 2012.11.13 2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유~ 글을 잘 쓰긴요... 쓰는 당시에는 모르는데, 다 쓰고 나서 이틀만 지나서 다시 읽어보면 정말 부끄러워져요. ㅠ.ㅠ 그래서 왠만하면 지나간 글들은 읽지 말아야지 한답니다. 왜 당시에는 그걸 모를까요 ㅠ.ㅠ

    • 장화신은 삐삐 2012.11.13 23:3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엘리님이 글을 잘 쓰시지 못한다고 하면 많은 팬들이 화낼껄요?ㅎㅎ 옛날에 신기자가 쓴 밤에쓴 편지는 부치지 못한다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감정에 사로 잡혀있어 쓴 글은 후회를 한다는 뜻일까요? 하지만 감정이 없는 글은 죽은글이죠..재맸고 도움이 되는 글 잘 쓰고 계셔요..자신감 가지세요.ㅎㅎ

  12. 딸기향기 2012.11.13 01: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신기하네요 ~
    인터리어도 이쁘고 회원이 되면 받을 수 있다는 저 열쇠, 정말 탐납니다.
    우리나라라면 몇번이고 다녀가고 싶은데 이웃나라라는게 아쉽네요!
    언제 한번은 갈 기회가 있겠죠

  13. this zin 2012.11.13 1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아~ 여기 진짜 가보고 싶네요.
    저 문구류 좋아해서 문구점 팬시점 가서 혼자 구경하면서 엄청 잘 노는데,
    여기 정말 혹하네요... 아, 일본은 아기자기한 아이디어의 천국~

    • 장화신은 삐삐 2012.11.13 23: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아기자기 한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천국같은 곳이죠..ㅎㅎ 저도 그런 물건을 좋아해 이 카페에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14. 바나나양ㅡㅅㅡ 2012.11.14 21: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완전 가보고 싶어요!!
    팬시 문구용품 정말 조아하거등요^ㅁ^
    부러워욤!!!
    덕분에 잼나는 구경하고 갑니닷ㅎㅎㅎ
    아하핫'ㅁ'

    • 장화신은 삐삐 2012.11.15 0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문구류를 좋아하신다면 이곳은 정말 천국같은 곳이죠?ㅎㅎ 특이한 컨셉으로 여러가지 궁리가 재밌어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언젠가 도쿄여행하시면 꼭 들어보세요.

  15. 정워니 2012.12.21 22: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런데서 공부하면 시간가는줄 몰겟다 ㅋㅋㅋ
    담에가면 요런데만 찾아 다니리 꼭!!!